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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감염 시 위험성 == [[파일:우한 폐렴 재감염 시.png|500px]] 짱깨 의사에 따르면 우한 폐렴은 재감염 시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한다. 자가치유랍시고 넘겨도 이미 심장섬유가 파괴되서 또 걸리면 [[심장마비]]로 골로 가고, 미흡한 음성판정으로 못 찾아낸다(CT촬영 시 폐가 망가져도 검사에서는 음성). 실제로 5번이나 검사해서야 양성이 뜬 사례도 있었다. 24일 동안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급성 + 재감염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일베}} [[파일:우한 폐렴 매우 치명적.png|500px]] [https://www.scmp.com/news/china/society/article/3051124/coronavirus-20-times-more-likely-sars-bind-human-cells-study 일베 유저가 참고한 기사(영문)]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0.02.11.944462v1.full 일베 유저가 참고한 논문] 바이러스가 증식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세포 내로 침투해야만 하는데 이번 우한 폐렴 바이러스의 경우 인체 세포 내부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인체 세포의 표면에 있는 ACE2 효소의 수용체와 결합하여야만 한다. 그 결합을 담당하는 부분이 스파이크라고 부르는, 바이러스 표면에 왕관 윗부분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는 모양의 돌기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용케 인간 세포 중에서 피부로 보호되지 않은 점막질 부분에 안착을 해야 하고, 안착했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는 손이나 발이 없어서 스스로 인간 세포의 ACE2 수용체를 찾아서 움직여 갈 수가 없기 때문에 ACE2 수용체 부분에 운 좋게 정확히 낙하를 해야만 한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내 몸에 묻었다고 하더라도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인간 피부 부분에 떨어져서 말라 죽거나 용케 점막질 부분에 안착을 했다하더라도 ACE2 수용체는 인간 세포 표면의 수많은 수용체 중의 한 가지일 뿐이므로 ACE2 수용체 위에 떨어지지 않고 다른 수용체 위로 떨어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게 되며 아주 운 좋게 ACE2 수용체 위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의 스파이크가 결합을 하지 못해서 대부분의 경우는 세포 내로 침투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따라서 웬만큼 엄청난 쪽수가 아니라면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하여 살아남아서 증식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더군다나 바이러스들도 정자와 마찬가지로 스파이크 부분이 망가져서 세포 침투 자체를 할 수 없는 바이러스 자체가 병신 같은 것들도 많기 때문에 엄청난 쪽수가 일시적으로 인간 점막질 부분에 떨어져야만 그 중에 몇 개는 세포 내로 침투할 확률이 높아진다. 설령 로또에 당첨되어 몇 마리가 세포 내부로 침투하더라도 인체에는 외부 침입자에 초기부터 대항하는 면역 체계가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이러한 면역체계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가능한 일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위해서는 독극물의 경우처럼 일정한 농도 이상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에이즈에 감염되려면 혈관 내로 1밀리리터 당 최소한 5천 마리 이상의 HIV 바이러스가 동시에 침투해야 하는데 물이나 공기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 힘든 이유 중의 하나도 공기나 물이 바이러스의 농도를 희석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파일:바이러스 접촉.jpeg|500px]] 사스 바이러스도 같은 방식으로 ACE2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내로 침투하는데 그래서 이번 우한 폐렴 바이러스도 사스 바이러스의 일종이겠거니 하는 추측들을 해 왔다. 왜냐하면 사스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연구가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 이미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지식들의 예를 들자면, 잠복기가 길어야 7일이라든가 무증상 잠복기 기간에는 전염이 안 된다거나 열에 취약해서 여름만 되면 맥을 못 춘다거나 공기 중 전염이 안 된다거나 호흡기 계통의 조직에만 침투해서 주로 호흡기 관련 문제만 일으킨다거나 재감염이 안 된다거나하는 등등의 것들이 있다. 아직까지도 우한 폐렴 바이러스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자들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비율이 사스 바이러스와 비교하여 20배나 더 많았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우한 폐렴 바이러스는 사스 바이러스의 20분의 1 정도의 쪽수만 있어도 감염이 가능하다는 거고, 바이러스의 농도가 아주 낮다고 하더라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다. 짱깨국 우한시에서 2천 명에 가까운 방호 장구를 갖춘 의료진들이 감염되었다거나 일본 검역관이 감염되었던 것도 사스의 경우에 그런 식으로 방호하면 감염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대해 섣부른 추측을 한 결과이다. 하지만 우한 폐렴 바이러스 단백질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보니 이 스파이크 부분의 단백질은 바이러스 다른 부위의 단백질과 유사성이 60~70%밖에 안 되는 전혀 다른 종류의 단백질이라 또 충격이 일고 있다고 한다. 이게 일베 글이라서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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