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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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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유권자의 관점 === 왜 이겼는가? 일단 존나게 길고 긴 서사시가 필요하다. 지난 5년간 [[문재인|지옥]]을 맛보면서 보수 정당은 무조건 쇄신해야 했다. 권력에 미친 [[홍준표]]나 [[유승민]] 같은 패거리들을 숙청하고 보수 정당과 아무 연줄이 없는 [[윤석열]] 같은 신인 정치인이 필요했다. 다만 이 뜻은 나름대로 씁슬한 소리인것이 내부쇄신으로는 결국 해결을 못해 외부에서 [[윤석열|수혈]]을 받아 겨우 해결했다는 소리가 되니 보수정당에게 있어 이번 대선은 절벽에서 운지하다가 자력으로 완전히 빠져나온게 아니고 그저 놓여있던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는, 그러니까 겨우 숨만돌린 상태라는거다. 지난 세월 뒤돌아보면 홍준표 체제에서 지선 쳐발려, 황교안 체제에서 180석 털려, 게다가 정신 못차린 틀딱들 때문에 지난 5년간 보수정당은 반으로 갈라져서 서로 죽일 듯이 싸우는 바람에 전국단위 선거 4연패라는 치욕스러운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즉, 보수 정당은 기존 정치인들 싹 다 갖다버리고 새판짜기를 해야 했다는것. 그동안 보수 정당의 가장 큰 적은 민주당보다 반성도 안하고 당 내에서 서로 당권잡겠다고 설치던 씨발놈들이었다 총선은 다가오고 영끌이라도 하기 위해 김종인을 모셔오고 그간 집나갔던 보수정당들과 합당을 해서 미래통합당을 만들고 혁신하겠다면서 읍소했으나 니미 씨팔 까보니 혁신은 개뿔 변한건 없고 여전한 막말 + 최초로 탄핵당한 병신대통령 ㄹ혜를 못잊는 막말정당 자한당 시즌 2에 불과했다는게 총선시즌에 아주 잘 드러났다. 결국 압도적으로 쳐발렸는데, 재선 서울시장 출신인 오세훈도 고민정이라는 재앙의 숨결만으로 올라온 잡몹한테 털리는둥 180석이라는 크나큰 참패를 불러오게 되었다. 결국 이 180석 사건으로 기존 탄핵에 책임 있는 놈들이 싹 다 [[타노스]] 당하고 외신에게는 진보주의자로 돌아섰다는 불명예스러운 오해까지 들어가면서 닉변까지한 국힘에게는 불행중 다행으로 그나마 캐삭을 하고 지난 10년 동안 정치판을 떠나서 낭인 생활을 하느라 친박이니 비박이니 하던 집안 싸움에도 휘말린 적 없으며 박근혜 탄핵과 아무런 연관이 없기에 당내 내홍에 휘말리지 않았던 [[오세훈]]이 남아있었다. 모두가 박살나고 대권주자도 없는 황무지만 남은 국힘, 유일한 구심점이 된 오세훈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마침 문주당에서 성추문으로 씨발과 오girl돈이 날아가 버린것이다. 그렇게 재보궐 선거가 열리게 되고, 김종인 체재가 젊은층 대거 포섭하며 입단속 시키고 ㄹ혜가 똥싸서 죄송하다고 강제로 도게자 시키며 이미지 쇄신을 한 끝에 드디어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복직을 하는데 성공하게 되며 문재앙만의 삽질로는 미동도 않던 대선 레이스 정권 교체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다만 일단 오세훈은 서울시장 연임하겠다고 선언해버린 상황, 국힘에겐 마땅한 대권주자가 없었다. 보수 정당에 필요한 건 분열과 갈등의 순환을 끊을 구원자인데 마침 민주당이 임명한 인사중에 문재앙, 그리고 미스터 팔만대장경 조 선생님과 애미추에게 처맞으며 힘겹게 조국을 조진 검찰총장이 떠오른다. 차기 대권주자로의 지지율은 급상승 했으며 마침 문주당의 행패를 견디지 못해 사퇴한 그 검찰총장은 보수정당에게 있어 구원자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사퇴하자마자 국힘에서 낼름 집어삼키며 구원자로 낙점받은 윤석열. 물론 윤석열은 자기 손으로 보수의 거물을 둘이나 날려버린 인물이기에 골수 친박 틀딱들은 싫어하거나 껄끄러워 하지만, 그러나 이미 당 내에서 친박은 목소리를 잃었고 윤석열이 MB와 ㄹ혜를 감옥에 보낸 건 어디까지나 법대로 한 것이지, 윤석열 개인 성향이 좌파라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이 과거 노무현 최측근이었던 안희정도 조지고 후원회장이엏던 강금원도 조지고 무엇보다 [[조국(인물)|조국]]을 압수수색하던 것에서 증명되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만약 윤석열이 이때 개인의 이익만 생각하고 조국을 눈감아줬더라면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는 조국으로 급부상해서 정말 [[이해찬]] 말대로 20년정권이 탄생했을 수도 있었다.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 상상이니? 그렇게 윤석열은 친박, 비박도 아니면서 민주당을 썰어줄 보수의 희망이 되었고 그동안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질린 국민들에게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메시아로 떠올랐다. 그동안 홍준표, [[황교안]], 유승민 같은 패귀새끼들이 지들이 당권 먹겠다고 싸우면서 코미디 찍는 것에 질린 보수 유권자들은 윤석열로 모였고 그렇게 전혀 정치할 생각이 없던 윤석열은 국민들의 염원으로 강제로 정치판에 끌려들어오게 되었다. 즉, 국힘 입당 전 윤석열 지지율은 기존 보수 정치인들이 싫으면서도 민주당 좆같아서 정권 교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정치판은 여전히 더러웠고 윤석열의 지지율을 탐내는 구태 정치인들은 윤석열의 지지율을 빼앗기 위해 각자 정치판에서 쌓은 정치질 실력으로 분탕질을 쳤고 홍준표는 박근혜를 집어넣은 나쁜놈 프레임을 씌우고, 유승민은 뭔 씨발 항문침이니 무속이니 병신 같은 프레임을 씌우며 [[이준석]]은 윤석열 페미 프레임을 씌웠다. 그래도 윤석열 깎이긴 할 지언정 지지율은 견고했고 유승민은 홍준표와 경선에서 똥꼬쑈를 벌였지만 유승민은 뭍히고 홍준표는 믿었던 이대남에게 롤 드개재~~로 통수를 처맞으며 나가떨어졌지만 아직 윤석열에게는 최종 관문인 이준석이 있었다. 이준석은 직접적으로는 윤석열을 공격하지 않으면서도 자기가 당권을 잡기 위해 윤석열을 철저히 이용했다. 당대표 경선에서부터 자기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 적임자라며 구태 정치인과는 다르다고 차별화하면서도 막상 당대표가 되니까 윤석열과의 서열 정리를 위해 윤석열을 존나 팼다. 그 과정에서 경선때 홍준표를 이용해서 야갤과 [[축대남]]들을 키웠던거고(물론 롤 드개재~ 로 통수맞았다.) 반페미팔이를 하면서 자신의 몸집을 존나 키워서 야갤, 축대남들의 메시아가 되었다. 가뜩이나 [[안산(양궁선수)|안산]] 사건으로 축기방패를 쓴 야갤과 대신 개망신을 당한 축리웹 찐따들에게 그걸 쉴드쳐준 이준석의 존재는 과거 [[일베]]에서 [[변희재]] 빨듯이 빨리는 존재였고 이준석은 어느덧 반페미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아무튼 윤석열이 당내 경선을 이겼지만 이준석은 경선을 핑계로 당내에 축대남들을 대거 끌어들여서 여론을 장악했다. 자연스럽게 국힘은 일베 틀딱 정당에서 축리웹 정당으로 바꿨다는 프레임이 씌워졌고 국힘에서는 이 축리웹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 이수정과 [[신지예]]를 끌어오는 무리수를 두게 된다. ㄴ 이건 개소리인 게, 윤석열과 그 당시 윤핵관 논란에 휩싸였던 권성동은 신지예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 다만 윤석열이 심적으로 힘들어할 때 도와주던 게 망한길 새끼였고, 이 망한길이 병신같이 인사를 기용해서 저 사단이 난 거다. 서사에 취한 건 인정한다만, 적어도 확실하게 정정해야지 당연히 야갤, 축대남들은 발작했고 그 발작에 힘입어서 찢갈이들과 연합해서 윤석열 죽이기에 들어갔다, 그 당시 유행한게 이거보고 찢찍는다 였다. MBC와 YTN같은 좌파언론들도 여기에 편승해서 윤석열 죽이기에 들어갔고 철옹성 같은 윤석열의 지지율을 갉아먹었다. 찢갈이들은 홍준표로 후보 교체해서 아예 국힘을 멸망시키려고까지 시도했고 야갤과 축리웹은 실제로 거기에 휘말려서 멸망 버튼을 누르려고까지 했다. 상황이 여기까지 오자 윤석열은 결단을 내리고 선대위를 폭파시킨뒤 자기를 조종하려고 하는 [[김종인]]을 쫒아냈다. 그리고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페미 프레임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더 이상의 보수 정당 내부 갈등을 막기 위해 탄핵 직전까지 몰린 이준석을 끌어안았다. 딱 여기서 멈췄으면 좋았을 텐데 기세등등해진 이준석이 당권을 완벽히 장악하여 아예 반페미의 신으로 등극하려고 페북으로 계속 뇌절을 했고 이제는 역으로 보지년들을 놀리면서 문재앙식 젠더 갈라치기를 시전했다. 미러링을 하니까 축대남들은 좋다고 빨아줬지만 [[박원순]] 사건으로 중도층에게까지 존나 맞고 다니면서 명분을 잃은 페미년들이 이준석을 계기로 결집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페미를 되살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페미는 벌통과도 같아서 찌르면 찌를수록 존나 튀어나온다. 그래서 여성 단체에 대한 지원을 끊으면서 서서히 박멸하면서 숨통을 끊어버려야하는데 이준석이 존나 찔러대서 온갖 벌떼들이 투표장으로 다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ㄴ 이준석이 어떻게 당권을 장악할 수 있었겠냐 애초에 윤석열과 이준석은 사실상 한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고, 당선 직후의 행보를 보면 윤석열은 이준석을 매우 아낀다는 걸 알 수 있음 상하 지배 피지배 관계가 아니고 물론 페미니즘 자체가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 되고 내로남불 그 자체의 사상이기 때문에 논리로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이념이지만 골빈년들 특히 떼쓰면 다 해주는 '''개조센'''에서는 논리따위는 필요없다. 그냥 "내 기분이 나쁘다"라는 이유가 페미의 존재 이유다. 당연히 페미에 대해서는 이준석의 논리가 맞지만 그건 논리라는 게 통하는 사람에게나 그러는 거지, 애초에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치는 미친곳인데 그런 애들에게 논리로 존나 털어봤자 그게 통하겠냐? 오히려 반발심만 사서 " 후팔 냄져새끼 왜 자꾸 가르치려들지??? 봊같은새끼'" 하면서 민주당 찍는 년들인데.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만 봐도 민주당을 찍은 이대녀들이 40%대밖에 안 됐다. 이건 이대녀들도 페미가 좋은 거지 딱히 민주당에 충성하는 세대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축대남들은 벌통을 쑤셨고 페미년들은 기분 나빠졌다고 이준석 조지자고 단체로 1번으로 튀어나갔다. 결국 [[문재앙]]이 자기 지지율을 위해 젠더갈등을 일으킨 것의 반대 버전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렇듯 선거 때 젠더를 꺼내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짓이다. 골빈년들에게 젠더 문제는 자신의 기분 상태의 문제이지 논리나 이성의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설득이나 논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제발 앞으로는 선거를 이기려면 편가르기를 하지 말고 무조건 포용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야 한다. 가뜩이나 저출산인데다 젊은 세대는 턱없이 적으며 그조차도 골수층이 아니며 586은 이제 틀딱이 되어가고 유일한 골수층인 틀딱들은 점점 땅이랑 단일화하는 세상에서 앞으로 10년사이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 늘것이고 보수층 지지자들은 더 점점 줄것인 이 시점에 윤석열 정부는 반페미가 아닌 포용하는 정부가 되어야 보수 정당이 장기집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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