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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딸 == 차라리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물이더라도 스타워즈는 그나마 우주스킨 씌운 제2차 세계머전이고 둘다 은하제국도 은하구급 스킨 씌운 [[나치]]라는 점도 공통점인데 작가 취향이 나풀레옹 전쟁+낭만주의 시대에 대한 로망인지 아님 현머전쟁에 대한 지식이 종범이라 그런 건지 우주스킨 씌운 나폴레옹 전쟁이다. 저 드넓은 우주에 제국과 동맹 간 통로는 단 두곳뿐이고 그마저도 통과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덕에 함대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함포 뿜뿜 함대전이나 현대의 미사일로 전자오락을 즐기는 그런 함대전을 생각하면 안된다. 그냥 전함 1척이 19세기에 화승총 들고 우라돌격 하는 한명의 전열보병(그니께 알보병) 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편하다. 심지어 제플입자라는 희대의 씹사기 무기로 인해서 진짜 알보병들이 도끼들고 백병전까지 해야하는 미친 세계관을 자랑한다. 후덜덜덜. 사실 작중 현재 시점은 서력 37세기가 넘어가는 무렵이고 내전이나 루돌프 씹세의 삽질 같은 걸 도중에 몇백년씩 치뤘다 하더라도 은하계 팔 두개를 처묵(작중 첨부된 세력도 기준)할 정도로 기술력이 넘사벽으로 미친듯이 발전한 인류다.<br/> 당장 천육백년 전 삼국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 지를 보고 오면 저 시대 인류가 얼마나 발달된 지성과 기술을 보유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br/> 거기다가 위의 역사 단락을 보면 알겠지만 인류가 석기시대로 돌아갈 뻔한 적은 고작 13일 전쟁뿐이었고 그나마도 90년 전쟁 겪고 극복하고 초광속 항행 기술 발명해서 우주로 팽창할 정도였고 이후에는 이 정도의 전 인류급의 대대적 기술후퇴의 대재앙은 없었다. 2차머전이나 냉전을 보면 저렇게 목숨건 혈투를 양강이 수백년간 계속하면서 버티면 기술력이 지금쯤 다이슨 스피어고 링월드고 테크레벨 11에 마법이랑 과학이랑 구분 안 되서 나라가 저렇게 병신꼴이 되기 쉽지가 않다. 아마 진짜 실제로 저렇게 싸웠다면 그냥 우주선 안 끌고 다니고 다들 텔레포트 하면서 반물질로 행성계 하나씩은 날려버린던가 헤일로급 은하구급 맵병기 썼을꺼다. 것도 아니라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면 저 쩔어주는 기술력으로 반물질과 암흑물질을 전 은하구 급으로 이용하여 물질과 물자를 마구마구 무에서 생성하고, 마구마구 병력을 복제를 해서 찍어내던가 아님 인공지능으로 인력소모를 전부 돌리던가 하면 될텐데 아무도 그렇게 안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방해전파 때문에 레이더가 무용지물이라 아직도 정찰기를 쓰고 육안으로 확인하고 지상에서는 전서구까지 쓰는 등 기술발전이 발전된 기술을 상쇄시킨다고 약을 파는데 실제 인류는 스텔스 나오자 스텔스 감지레이더를 만들어 내고 방탄복 나오자 방탄복 뚫는 총알을 만들어 낸 전투종족이다. 레알 저 세계의 인류는 13일 전쟁으로 초식동물인 인도주의적 일본인들만 살아남아 후손을 남겼나 보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그 일본인들조차 전쟁 깨지고 난 다음엔 기술 제법 발전시켰다. 저 세계관은 일본인조차도 못하다. 하긴 뭐 작중에서 그렇게 천재라고 치켜세워주는 금발의 애송이와 짱개를 빨아주려면 이딴 개같은 설정을 써야했을 거다. 작중에서 그렇게 천재라고 치켜세워주는 저 둘은 실제로는 그야말로 무다구치 렌야 급의 오물로 저놈들이 내세우는 작전이란 게 하나 같이 말이 안 되는 개소리들뿐이다. 실제라면 저 둘은 희대의 원시적 사고방식을 가진 또라이 전략가로서 진작에 전장에서 바로 뒤지거나 그 전에 숙청될 거다 인구만 해도 엄청나게 개판인 게 열악유전자 배제법이나 정치범 대량학살, 1만 광년 대장정으로 노예들의 집단 탈출, 이후에도 제국 이탈주민들이 대량 발생했다 하더라도 3000억 인구가 500년만에 250억으로 줄어들었다면 정부도 경각심을 가지고 전쟁을 끝내던가(중간에 한번 끝내려고 한 황제가 있기는 했지만 작가가 누군지는 알다시피 지구교가 암살함) 아님 그밑의 귀족나리들이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왕조를 교체했었을 것이다. 물론 북괴의 예도 있겠으나 북괴는 아직 건국된지 백년조차 안됐고 저정도로 나라가 망한것도 90년대 이후부터다. 반면 은하제국은 5백년이나 버텼다. 5년을 버텨도 용한데 500년이나 갔다는 소리다. ㄷㄷㄷㄷ 그 스타워즈 제국조차 20년을 못 가고 좆망했는데 말이다. 실제로 짱깨도 3,40년대 4억에서 6억 사이 인구에서 2차머전에서 2000만 모뙨똥 삽질로 5000만이 죽었지만 사반세기만에 15억까지 인구를 불렸다. 은하제국처럼 강력한 독재, 통제정부가 냉전때 루마니아 마냥 강제로 애 싸지르게 하거나 정 안대면 어차피 인권따윈 개나주라는 나라였으니 복제를 해서 찍어내면 될텐데 그마저도 않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와 사회가 유지되는 신묘함을 보인다. 레알 황제폐하는 [[축지법]]을 쓰시면서 구른 자리의 모래는 모두 밀알로 변하는 신기를 쓰심이 틀림없다. 이런 위머한 인간을 초월한 골덴바움 황가를 아작낸 라인하르트는 갓 슬레이어 롱기누스의 [[발터]]라도 가지고 있었나 보다. 하지만 진실은 그냥 작가의 전형적인 문과 종특으로 숫자가 약해서 생긴 설정오류로 그냥 넘어가 주지 못하면 애독자는 암 걸려 죽는 수가 생긴다. 아니 역사학도 문과라서 문과충도 저게 말이 안 된다는 건 잘 안다. 다른 SF에서도 쓰이는 소재긴 하지만 지구와 시리우스와의 전쟁 설정에 대한 것도 현실과 좀 다르다. 실제 지구의 자원은 우주에서도 꽤 많은 편에 속하며 지구에게 착취 당하는 우주 식민지 구도는 가끔 다뤄지긴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로 식민지 개척을 위해 지구가 착취당할 확률이 훨씬 높다. 지구가 나쁘고 식민지가 착한 그런 구도는 안 나온다 이 말이다. 그 밖에는 21세기 현재 기술과 경제능력으로는 가장 가까운 알파 센타우리 갔다오는데도 14만년은 족히 걸리는데다가 가장 가까운 화성 하나 테라포밍 하는데도 4천3백10조원, 참고로 사상 최대의 예산을 잡아먹은 우주계획인 아폴로 계획 소요 예산은 130조원, 달나라 관광에 머한민국 1년 복지예산이 소요되고 10조원이 남았었다 ㄷㄷㄷ. 이건 머한민국 총 정부예산으로 환산하면 당장 입고 먹지도 못하면서 전 국민세금 11년치를 480년간 퍼부어야 하는데 그나마 태양풍에 바다가 다 날라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 짓을 몇번해야 할지 모른다. 그런데 은영전 세계관에선 동맹이나 제국이나 약간의 인원과 예산만 있으면 테라포밍 그딴 거는 뚝딱뚝딱 누구나 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기술이 후달려서 사회 인프라가 무너지고 양강은 서로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도 못하며 인구는 줄고 있고 재정도 후달린단다. 뭐냐? 그나마 딴 SF 오페라인 워햄은 인공지능마저도 카오스에게 오염되기 때문이란 변명이라도 가능하지...가히 모두가 미쳐돌아가는 엄청난 미치광이 세계관이다.ㄷㄷㄷ 머가리를 굴리거나 기술혁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싼맛에 노오력과 근성만을 강조하며 인력 갈아넣을 생각밖에 못하는 구 쪽본제국이나 그 방계후예 남북 헬조선이 우주구급으로 커지면 딱 저짝 난다. 아니 이 정도면 한국과 비교하는 게 미안할 지경이다. 적어도 한국은 인력 대체에 조금이라도 관심은 가지니까. 어쩌면 제국과 동맹의 위정자들은 ㄹㅇ 북괴 똥뙈지들처럼 기술혁신과 생산력 향산으로 륀민들이 배가 불러지고 머가리가 굵어져서 혁명이라도 일으킬까봐 일부러 전쟁하면서 모든 자원과 인력을 우주 진공에 갖다 버리고 있는게 아니였을까 진지를 빨고 생각해 본다. 게다가 작가가 어정쩡한 입헌군주국인 일본의 역사에만 익숙한지 동맹과 제국의 정치상과 전쟁양상도 실제 역사와 비교해도 영 이해가 안 되는 양상을 보인다. 제국은 라인하르트 이전에는 이제르론 요새까지 건설하고도 동맹군에게 계속 쳐발리며 수많은 인력과 물자를 낭비한 데다 부정부패까지 만연했고 골덴바움 왕조 말기에는 제국이 두 쪽으로 갈라져 내전까지 벌였는데도 어디서 인적 물적 자원이 쏟아지는지 계속 동맹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국이 동맹보다 인구수가 2배 가까이 많다고는 해도 내전의 혼란상과 통치체제 재정비에 들어가는 물질적, 시간적 비용을 생각하면 제국은 지나치게 빠르게 상처를 극복했다. 정작 동맹은 계속해서 문제가 드러나는 것도 모자라 전쟁할 때마다 터지고 터져서는 암릿처에서 쳐발리고 쿠테타까지 터지면서 빌빌대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말이다. 이걸 보면 금발의 애송이가 대단한 게 아니라 이런 병신같은 체제를 유지하게 만든 제국 인민들이 진짜로 대단한 것 아닌가? 아니 사실 어정쩡하기는 해도 근, 현대적 경제구조와 정치 체제를 택한 동맹보다 여전히 1차대전 독일 제국만도 못한 봉건제를 택한 제국의 국력이 동맹을 능가하는 게 더 말이 안 되지 않나?? 다낚아 요시키는 서구 열강이나 지들이 제국주의 시대 때 어떻게 다른 나라 삥 뜯고 다녔는지도 잊었나 보다. 하기사 당시 일본 제국은 근대국가의 탈을 쓴 전근대국가이니 어쩔 수 없기는 하겠다. 게다가 동맹의 방어전 수행 묘사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많은데 제국이 침공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시로 수도를 천도하거나 하여 제국군에 대한 소모전을 펼치려는 모습이 없이 그냥 바라트 성계를 지켜내려고 하기에만 급급하다. 아무리 수도가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프랑스처럼 군 전력이 전부 다 날아간 것도 아니고 아직 양 웬리 함대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데다 국민들의 제국에 대한 저항심이 아직 충만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전으로 끌고 가려는 의지가 없다. 현실 역사에서 갓조국 미국형님이 식민지 시절 자기보다 인구수도, 경제력도 앞선 홍차국군과 한때는 독립군과 비슷한 규모의 군세를 유지했던 홍차국 잔류파 민병대와의 전쟁에서 바게트국의 도움이 있었다 하더라도 게릴라전으로 영국의 인내심을 바닥내 독립을 쟁취한 역사를 보면 동맹의 저항 없는 무기력한 항복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1부 오타쿠들은 이런 모순덩어리 서적을 무슨 민주공화정과 정치학 교과서로 읽는단 말인가? ㅋㅋ 정치와 경제와 사회구조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다는 사실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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