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지잡대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그렇다면 왜 지잡대에 갔을까? ===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바로 이거다. '''4년 동안 대학생 코스프레 하면서 놀려고''' + '''부모님이 대학은 나와야하지 않겠니?'''라며 등 떠밀어준 경우 '''골 빈 지잡대년들이랑 쎾쓰하러''' 그 등록금을 내가며 굳이 골 빈 돼지녀들을 따먹으러 다녀야 하나, 그럴 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업소를 가는 게 낫지 않냐는 반론도 있지만, 어차피 등록금은 부모가 내는 것이니 본인들이랑은 상관 없다. 정말 타고난 등골 브레이커 마인드. 애초에 부모님 생각을 손톱만큼이라도 했다면 지잡대를 갈 일이 없다. 웃긴 건 지잡대 여자들은 같은 학교 남자들을 병신 취급한다. 하지만 머리로는 병신이라고 생각해도 당장의 성욕해소는 필요해서 다리는 벌려준다. (단 잘생겨야지 가능하다. 얘네도 얼굴은 본다.) 어차피 이런 앰창년들도 지잡 앰창놈들이 아니면 상대해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저런 엠생들한테조차 벌려주다니 정말 봉사 정신이 투철하다. 그리고 거기 말곤 갈데도 없음. 남들 다 가니까 대학은 가고픈데 시발 괜찮은 곳은 없고... 고졸은 살기 싫고... 그래서 어찌저찌 원서 들이쳐밀음. 그리고 붙은 데가 거기. 꾸역꾸역 다니기 싫어도 다녀야 됨. 왜냐면 사회적으로 중퇴자는 좋지 않게 보니까... [[반수]], [[재수]]가 쉽지 않은건 누구나 다 동의하는거고, 지잡대 2년이라도 다녀야 [[편입]] 지원 자격이라도 생기기 때문에 일단은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편입해서 인서울 대학이나 지거국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인원이 5~10% 정도는 된다. 편입 시험은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 수학만 본다. 영어 실력이 후달려서 편입을 못하면 그동안 다닌 등록금이 아까우니, 어찌되었든 일단 졸업장이나 따고보자 하는 심정으로 졸업을 한다. 졸업장이 있어야 일단 기업체 채용 공고 나오면 지원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졸업한 다음에는, 극소수이긴 하나, 전문대학원(로스쿨, 의전원, 치전원, 한의학전문대학원)이나 명문대 대학원에 합격하는 경우도 가끔 있기 때문에 졸업장이나 일단 따고 보려고 다니는 거다. 뭐 위에말도 맞긴 한데, 또 하나 중요한게 있다. 그나마 4년제 개씹지잡대라도 나오면, 진짜 학점이 바닥을 치는 개앰창이 아닌 이상 개좆만한 [[좆소기업]]에서는 사무직으로 써준다는거다. 실제로 공장같은데 가보면 [[좆문대]]만 나와도 현장관리직이나 창고 관리하는 사무직으로 써주고 그런다. 지방의 공단같은데선 인재가 없기 때문에 [[좆문대]]만 나와도 먹물 취급한다는거다. 현재 20,30대의 부모 세대들은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고달프고 힘들고 돈도 못받으며 사는걸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사실 지금은 더그렇다...) 화이트 칼라에 대한 요상한 열망이 있다(화이트 칼라라고 다 같은게 아닌건 별개로 하고). 자기 자식만큼은 정말 손에 기름 묻는 일을 시키지 않고 싶어한다. 그러니 부모들이 별 병신같은 개잡대에 수천만원 발라서 지 새끼한테 4년제 졸업장이라도 만들어주는거다. 결국 지잡대 보내는 진짜 이유는 수천만원짜리 좆소기업 입사용 보험이란거다. 부모님의 사랑에 광광우럭따! 그리고 부모 세대들은 블루 칼라를 시키지 않으려는 다른 이유가 있다. 청년기에는 블루 칼라를 하더라도 나름 버틸 만 하다. 근데 40~50대 쯤 되면 아재에서 할배로 전직하려 하면서 일이 버거워지기 시작하지만, '''그때 나가면 비슷한 수준의 블루칼라 말고는 취업할 데가 없기 때문에 그만둘 수가 없다.''' 몸으로 겪어본 부모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반대하기도 한다. '''근데 막상 사무직을 했다 해도 도중에 명퇴 당하는건 어쩌고?''' ㄴ일단 늙어서 몸이 쑤시진 않으니까 나을거라 생각하는거 아닐까? ㄴ어쩔 수 없다. 블루칼라는 명퇴가 잘 나오진 않지만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아 해고가 더 쉬운 경우가 많다... 몸쑤시는 문제가 아니더라도 원청 대기업 과장이나 대리같은 사람들이 자기 아버지뻘되는 하청 중소기업 사장한테 갑질하는 문제도 있지. ㄴ시골 집성촌 같은데서는 손주중에 고시합격자가 나와야 동네 사람들이 그 고시합격자를 빽삼아 나쁜짓 좀 해볼려는 것도 있고. 이것도 요즘은 김영란법 때문에 어렵지. 행시나 사시 합격하면 시골 할머니 동네에서 잔치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지. ㄴ부모님들이 화이트칼라 좋아하는게 대한민국 경제구조가 다단계 하청이란 부분도 있지. 대기업 과장들이 자기 아버지뻘되는 하청업체 중소기업 사장한테 욕설이나 폭언 내뱉는 등 화이트칼라 관리직의 갑질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은 부분도 있다. 그리고 지척에 입만 열면 돈빌려달라는 하이에나들이 판치는 것도 문제다. 문제는 그 하이에나들이 먹튀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고.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