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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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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에 대한 분석 == 위에 보수랑 중도 쪽은 본인들이 보수거나 중도인 애들이 알아서 추가해라. === 2~30대 남성 유권자의 관점 === 이대남은 또 투표율 꼴찌인데다 완전히 절반은 아니지만 거의 절반에 가까운 상당수가 여전히 대가리를 깨는것을 거부하며 찢을 지지했다, 진짜로 개표 초반에 이대남 표 찢이 더높은거 보고 잠깐동안 정말 1번남 프레임이 통해서 1번을 뽑았고 커뮤하는 도태 2번남만 븅신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결국 이대남은 아무리 세상이 무시하고 욕하고 븅신취급에 대가리도 깨부수고 차별해도 여전히 민주당을 뽑는 패션 좌파거나 투표 안하고 롤이나 한 판 때리러 가는 건 똑같았다. 결국 이대녀가 더 많이 투표한 건 그대로 유지되었고, 출구조사에서 윤석열이 20대남 부분에서 이재명한테 졌다. 이대남은 바뀌지 않는다. ㅋㅋㅋ 득표율은 두 성별이 정반대로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보면 반반씩 나눠 가진 셈이 되었다. 윤석열은 이대남을 가져오면서 이대녀를 버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58%의 이대남 윤석열 득표율이 윤석열 당선에 결과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원래 20대는 웬만해서 우파 정당 안 뽑는 걸 감안하면 여러모로 민주당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ㄴ 이대녀 표를 버렸다기에는 이번 대선에서 보수 후보 중에서는 이대녀한테 역대 최다 득표를 받음. 근데 반대의 경우인 이재명은 이대남 표를 잃으면 잃었지 지난 총선 대비 얻은게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이대녀와 이대남의 표심을 모두 잃은 민주당의 참패임. 다른 나라 선거 보면 알겠지만 20대 득표율에서 엄대엄 구도 나오기 ㅈㄴ 힘들고 보통은 이 작성자 말대로 진보계열이 우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도 불과 몇 년전까지는 그랬는데 이번 대선에서 엄대엄 구도가 나온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지난 5년동안 해왔던 민주당식 성별 갈라치기는 젊은 표심 잡기에 악영향만 끼쳤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가리 깨져도 40% 가까이 되는 상당수의 이대남이 민주당을 여전히 밀어주기에, 국힘에서는 앞으로의 선거가 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대남들은 국힘이 좋아서 찍은 게 아니라 민주당이 너무 좆같아서 뽑아준 거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결국 윤석열이 못하면 다시 이대남들은 대가리가 깨져 민주당 우세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님 투표율 더 낮아지거나. ---- 윤석열 찍은 도태 한남충 2번남이다. 일단 이겨서 기분 좋긴한데, 사실 이거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 이재명이 친문 욕 ㅈㄴ하고 트롤짓해서 근첩 대깨문들 상당수가 윤을 찍었는데도 표차가 1% 미만이면 좀 심각한 거다. 그나마 준스톤이 슨라도에서 보수정당 역사상 두 자리 수 퍼센트 찍고 충청도에서 이겨서 이긴 거지, 라도에서 한 자리 찍고 충청도에서 좀만 따라잡혔어도 걍 졌어. 이재명이 상상 이상의 쓰레기 인성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비빈 거면 앞으로도 장담은 못 한다. 이재명 지지층은 4050 대깨문에 2030 한녀들이라 보수 찍을 리는 없다. 근데 이대남과 4050 윤찍아재아지매들은 찢싫어서 찍은 게 꽤 있다. 특히 이대남은 페미 싫고 집값 땜에 찍은 게 큰 거지, 60 이상 할아재들 마냥 무지성 보수가 아니다. 1년 내로 좀 ㅈ같은 일 터지거나 일 못하면 바로 더불당 50% 넘게 찍을 애들이니, 이대남 홀대하지 말고 신경만 좀 써줘라. 아 그리고 이준석 호남 밭갈이 보고 노짱 부산 공터 유세 생각나서 울컥하더라. === 586 유권자의 관점 === [[파일:2번남_혐오충설.jpg]] 진짜 586이 디키를 할 리 없으니 일단 주변에서 본 대로 써보겠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거나 진짜 586이 있으면 맘껏 더 추가해주길 바란다. (참고로 이걸 작성하는 본인은 밑의 진보 유권자 관점을 작성한 인물이다.) 우선 찢을 찍은 586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하는 생각은 '어떻게 윤을, 어떻게 국힘을 찍을 수 있어?' 이다. 고작 5년 전에 탄핵되고 독재에 부역한 정당을, 거기에 공안 검사를 연상시키는 검찰 출신 후보를 찍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박근혜 치하를 겪고도(특히 박근혜-최순실) 다시 보수 정당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책은 인정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이것이 윤 지지로 돌아서는 이유 중 하나라는 걸 이해하지는 못하는 게 많았으며 누가 되었어도 집값은 폭등했을 거란 견해를 보이기도 한다. 페미 문제엔 크게 관심이 없다. 다만 의외로 덮어놓고 옹호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정확히 말하면 현재 페미니즘이 문제가 있는데, 단지 페미니즘과 남녀갈등이 그렇게 중요한 의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편이다. 물론 자기들 편 안 들어준다고 '도태 2번남 빼액'하는 틀니앙 같은 경우도 있다. 오히려 부동산, 페미 이슈가 언론에 의해 부풀려졌다는 인식이 많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숙제는 저런 것이 아닌 남북관계 개선, 언론개혁, 사법개혁, 사회개혁 쪽이었단 인식이 많다. 그리고 이 개혁을 성공하지 못한 것이 작은 실수도 물어 뜯기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이것이 독이 되었다는 인식 역시 있다. 방향은 다르지만 어쨌든 이들 역시 문재인 정부의 실책이 이러한 결과를 야기했다는 점은 인정한다. 다만 그럼에도 국힘과 윤을 찍는다는 건 이해하지 못한다. 어찌 보면 저쪽 진영이 절대악이라는 선민사상이 있는 것 같다. 현 2030이 민주화 이후 세대라 민주화 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은데도 능력주의 성향이 강하며 보수화가 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본인들이 철저한 반공 교육을 받았음에도 결국 민주화 세대가 되었단 것과 연관지어보면 될 것 같다. 또한 젊은 세대가 윤을 찍어서 얻는 이득이 자신들보다 없다면서 그럼에도 윤을 찍은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에서도 윤과 국힘을 절대악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들의 문재인에게 가장 바랐던 점은 결국 언론과 사법을 개혁하는 것이었다. 이것을 개혁하지 못해서 부동산 등의 실책이 언론과 사법부에 의해 과도하게 부풀려졌으며 조국, 윤미향, 박원순이 과도하게 물어 뜯기며 문 정부의 지지율이 흔들렸다고 여긴다. 저 짤도 은근 공감 잘 안한다. 애초에 586들 아들이 이대남이라 정치성향은 달라도 자기 아들들 공격하는 페미니즘이나 2번남 류의 워딩을 좋아하진 않는다. 물론 틀니앙은 예외 === 보수 유권자의 관점 === 왜 이겼는가? 일단 존나게 길고 긴 서사시가 필요하다. 지난 5년간 [[문재인|지옥]]을 맛보면서 보수 정당은 무조건 쇄신해야 했다. 권력에 미친 [[홍준표]]나 [[유승민]] 같은 패거리들을 숙청하고 보수 정당과 아무 연줄이 없는 [[윤석열]] 같은 신인 정치인이 필요했다. 다만 이 뜻은 나름대로 씁슬한 소리인것이 내부쇄신으로는 결국 해결을 못해 외부에서 [[윤석열|수혈]]을 받아 겨우 해결했다는 소리가 되니 보수정당에게 있어 이번 대선은 절벽에서 운지하다가 자력으로 완전히 빠져나온게 아니고 그저 놓여있던 나뭇가지를 붙잡고 있는, 그러니까 겨우 숨만돌린 상태라는거다. 지난 세월 뒤돌아보면 홍준표 체제에서 지선 쳐발려, 황교안 체제에서 180석 털려, 게다가 정신 못차린 틀딱들 때문에 지난 5년간 보수정당은 반으로 갈라져서 서로 죽일 듯이 싸우는 바람에 전국단위 선거 4연패라는 치욕스러운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즉, 보수 정당은 기존 정치인들 싹 다 갖다버리고 새판짜기를 해야 했다는것. 그동안 보수 정당의 가장 큰 적은 민주당보다 반성도 안하고 당 내에서 서로 당권잡겠다고 설치던 씨발놈들이었다 총선은 다가오고 영끌이라도 하기 위해 김종인을 모셔오고 그간 집나갔던 보수정당들과 합당을 해서 미래통합당을 만들고 혁신하겠다면서 읍소했으나 니미 씨팔 까보니 혁신은 개뿔 변한건 없고 여전한 막말 + 최초로 탄핵당한 병신대통령 ㄹ혜를 못잊는 막말정당 자한당 시즌 2에 불과했다는게 총선시즌에 아주 잘 드러났다. 결국 압도적으로 쳐발렸는데, 재선 서울시장 출신인 오세훈도 고민정이라는 재앙의 숨결만으로 올라온 잡몹한테 털리는둥 180석이라는 크나큰 참패를 불러오게 되었다. 결국 이 180석 사건으로 기존 탄핵에 책임 있는 놈들이 싹 다 [[타노스]] 당하고 외신에게는 진보주의자로 돌아섰다는 불명예스러운 오해까지 들어가면서 닉변까지한 국힘에게는 불행중 다행으로 그나마 캐삭을 하고 지난 10년 동안 정치판을 떠나서 낭인 생활을 하느라 친박이니 비박이니 하던 집안 싸움에도 휘말린 적 없으며 박근혜 탄핵과 아무런 연관이 없기에 당내 내홍에 휘말리지 않았던 [[오세훈]]이 남아있었다. 모두가 박살나고 대권주자도 없는 황무지만 남은 국힘, 유일한 구심점이 된 오세훈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마침 문주당에서 성추문으로 씨발과 오girl돈이 날아가 버린것이다. 그렇게 재보궐 선거가 열리게 되고, 김종인 체재가 젊은층 대거 포섭하며 입단속 시키고 ㄹ혜가 똥싸서 죄송하다고 강제로 도게자 시키며 이미지 쇄신을 한 끝에 드디어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복직을 하는데 성공하게 되며 문재앙만의 삽질로는 미동도 않던 대선 레이스 정권 교체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다만 일단 오세훈은 서울시장 연임하겠다고 선언해버린 상황, 국힘에겐 마땅한 대권주자가 없었다. 보수 정당에 필요한 건 분열과 갈등의 순환을 끊을 구원자인데 마침 민주당이 임명한 인사중에 문재앙, 그리고 미스터 팔만대장경 조 선생님과 애미추에게 처맞으며 힘겹게 조국을 조진 검찰총장이 떠오른다. 차기 대권주자로의 지지율은 급상승 했으며 마침 문주당의 행패를 견디지 못해 사퇴한 그 검찰총장은 보수정당에게 있어 구원자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사퇴하자마자 국힘에서 낼름 집어삼키며 구원자로 낙점받은 윤석열. 물론 윤석열은 자기 손으로 보수의 거물을 둘이나 날려버린 인물이기에 골수 친박 틀딱들은 싫어하거나 껄끄러워 하지만, 그러나 이미 당 내에서 친박은 목소리를 잃었고 윤석열이 MB와 ㄹ혜를 감옥에 보낸 건 어디까지나 법대로 한 것이지, 윤석열 개인 성향이 좌파라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이 과거 노무현 최측근이었던 안희정도 조지고 후원회장이엏던 강금원도 조지고 무엇보다 [[조국(인물)|조국]]을 압수수색하던 것에서 증명되었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만약 윤석열이 이때 개인의 이익만 생각하고 조국을 눈감아줬더라면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는 조국으로 급부상해서 정말 [[이해찬]] 말대로 20년정권이 탄생했을 수도 있었다.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 상상이니? 그렇게 윤석열은 친박, 비박도 아니면서 민주당을 썰어줄 보수의 희망이 되었고 그동안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질린 국민들에게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메시아로 떠올랐다. 그동안 홍준표, [[황교안]], 유승민 같은 패귀새끼들이 지들이 당권 먹겠다고 싸우면서 코미디 찍는 것에 질린 보수 유권자들은 윤석열로 모였고 그렇게 전혀 정치할 생각이 없던 윤석열은 국민들의 염원으로 강제로 정치판에 끌려들어오게 되었다. 즉, 국힘 입당 전 윤석열 지지율은 기존 보수 정치인들이 싫으면서도 민주당 좆같아서 정권 교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정치판은 여전히 더러웠고 윤석열의 지지율을 탐내는 구태 정치인들은 윤석열의 지지율을 빼앗기 위해 각자 정치판에서 쌓은 정치질 실력으로 분탕질을 쳤고 홍준표는 박근혜를 집어넣은 나쁜놈 프레임을 씌우고, 유승민은 뭔 씨발 항문침이니 무속이니 병신 같은 프레임을 씌우며 [[이준석]]은 윤석열 페미 프레임을 씌웠다. 그래도 윤석열 깎이긴 할 지언정 지지율은 견고했고 유승민은 홍준표와 경선에서 똥꼬쑈를 벌였지만 유승민은 뭍히고 홍준표는 믿었던 이대남에게 롤 드개재~~로 통수를 처맞으며 나가떨어졌지만 아직 윤석열에게는 최종 관문인 이준석이 있었다. 이준석은 직접적으로는 윤석열을 공격하지 않으면서도 자기가 당권을 잡기 위해 윤석열을 철저히 이용했다. 당대표 경선에서부터 자기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 적임자라며 구태 정치인과는 다르다고 차별화하면서도 막상 당대표가 되니까 윤석열과의 서열 정리를 위해 윤석열을 존나 팼다. 그 과정에서 경선때 홍준표를 이용해서 야갤과 [[축대남]]들을 키웠던거고(물론 롤 드개재~ 로 통수맞았다.) 반페미팔이를 하면서 자신의 몸집을 존나 키워서 야갤, 축대남들의 메시아가 되었다. 가뜩이나 [[안산(양궁선수)|안산]] 사건으로 축기방패를 쓴 야갤과 대신 개망신을 당한 축리웹 찐따들에게 그걸 쉴드쳐준 이준석의 존재는 과거 [[일베]]에서 [[변희재]] 빨듯이 빨리는 존재였고 이준석은 어느덧 반페미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아무튼 윤석열이 당내 경선을 이겼지만 이준석은 경선을 핑계로 당내에 축대남들을 대거 끌어들여서 여론을 장악했다. 자연스럽게 국힘은 일베 틀딱 정당에서 축리웹 정당으로 바꿨다는 프레임이 씌워졌고 국힘에서는 이 축리웹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해 이수정과 [[신지예]]를 끌어오는 무리수를 두게 된다. ㄴ 이건 개소리인 게, 윤석열과 그 당시 윤핵관 논란에 휩싸였던 권성동은 신지예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 다만 윤석열이 심적으로 힘들어할 때 도와주던 게 망한길 새끼였고, 이 망한길이 병신같이 인사를 기용해서 저 사단이 난 거다. 서사에 취한 건 인정한다만, 적어도 확실하게 정정해야지 당연히 야갤, 축대남들은 발작했고 그 발작에 힘입어서 찢갈이들과 연합해서 윤석열 죽이기에 들어갔다, 그 당시 유행한게 이거보고 찢찍는다 였다. MBC와 YTN같은 좌파언론들도 여기에 편승해서 윤석열 죽이기에 들어갔고 철옹성 같은 윤석열의 지지율을 갉아먹었다. 찢갈이들은 홍준표로 후보 교체해서 아예 국힘을 멸망시키려고까지 시도했고 야갤과 축리웹은 실제로 거기에 휘말려서 멸망 버튼을 누르려고까지 했다. 상황이 여기까지 오자 윤석열은 결단을 내리고 선대위를 폭파시킨뒤 자기를 조종하려고 하는 [[김종인]]을 쫒아냈다. 그리고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페미 프레임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더 이상의 보수 정당 내부 갈등을 막기 위해 탄핵 직전까지 몰린 이준석을 끌어안았다. 딱 여기서 멈췄으면 좋았을 텐데 기세등등해진 이준석이 당권을 완벽히 장악하여 아예 반페미의 신으로 등극하려고 페북으로 계속 뇌절을 했고 이제는 역으로 보지년들을 놀리면서 문재앙식 젠더 갈라치기를 시전했다. 미러링을 하니까 축대남들은 좋다고 빨아줬지만 [[박원순]] 사건으로 중도층에게까지 존나 맞고 다니면서 명분을 잃은 페미년들이 이준석을 계기로 결집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페미를 되살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페미는 벌통과도 같아서 찌르면 찌를수록 존나 튀어나온다. 그래서 여성 단체에 대한 지원을 끊으면서 서서히 박멸하면서 숨통을 끊어버려야하는데 이준석이 존나 찔러대서 온갖 벌떼들이 투표장으로 다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ㄴ 이준석이 어떻게 당권을 장악할 수 있었겠냐 애초에 윤석열과 이준석은 사실상 한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고, 당선 직후의 행보를 보면 윤석열은 이준석을 매우 아낀다는 걸 알 수 있음 상하 지배 피지배 관계가 아니고 물론 페미니즘 자체가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 되고 내로남불 그 자체의 사상이기 때문에 논리로서는 존재할 수 없는 이념이지만 골빈년들 특히 떼쓰면 다 해주는 '''개조센'''에서는 논리따위는 필요없다. 그냥 "내 기분이 나쁘다"라는 이유가 페미의 존재 이유다. 당연히 페미에 대해서는 이준석의 논리가 맞지만 그건 논리라는 게 통하는 사람에게나 그러는 거지, 애초에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치는 미친곳인데 그런 애들에게 논리로 존나 털어봤자 그게 통하겠냐? 오히려 반발심만 사서 " 후팔 냄져새끼 왜 자꾸 가르치려들지??? 봊같은새끼'" 하면서 민주당 찍는 년들인데.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만 봐도 민주당을 찍은 이대녀들이 40%대밖에 안 됐다. 이건 이대녀들도 페미가 좋은 거지 딱히 민주당에 충성하는 세대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축대남들은 벌통을 쑤셨고 페미년들은 기분 나빠졌다고 이준석 조지자고 단체로 1번으로 튀어나갔다. 결국 [[문재앙]]이 자기 지지율을 위해 젠더갈등을 일으킨 것의 반대 버전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렇듯 선거 때 젠더를 꺼내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짓이다. 골빈년들에게 젠더 문제는 자신의 기분 상태의 문제이지 논리나 이성의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설득이나 논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제발 앞으로는 선거를 이기려면 편가르기를 하지 말고 무조건 포용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야 한다. 가뜩이나 저출산인데다 젊은 세대는 턱없이 적으며 그조차도 골수층이 아니며 586은 이제 틀딱이 되어가고 유일한 골수층인 틀딱들은 점점 땅이랑 단일화하는 세상에서 앞으로 10년사이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 늘것이고 보수층 지지자들은 더 점점 줄것인 이 시점에 윤석열 정부는 반페미가 아닌 포용하는 정부가 되어야 보수 정당이 장기집권할 수 있다. === 중도 유권자의 관점 === 이번 선거는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였음. 전과 4범에서 음주운전까지 달고 있는 이재명과 마누라가 가진 논란 때문에 크리티컬이 있는 윤석열의 자강두천 매치였다. 중도 유권자의 표심은 진짜 '저 시발 새끼가 되는 건 꼴 보기 싫다'는 마인드로 투표했을 거라고 본다. 나는 윤석열에게 투표했는데 그 이유는 그나마 이재명보다 논란이 적어서 그랬다. 이재명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부분이 있다면 도덕성이었다. 민주당 내에서 경선 과정부터 논란이 있었고 전과도 드글드글하고 거기에 대장동 사건과 연루되어 있고. 그냥 종합 맛집이라는 느낌? 민주당 얘네 흠 있는 정치인은 선거에 안 내기로 하지 않았나. ㄴ그건 문꿀오소리들 생각이고;; 아무튼 유교의 도리가 전반적으로 살아 있는 대한민국 내에서 지도자가 되는 사람의 도덕성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40년 전 데모할 때야 워낙 잡혀가는 사람이 많아서 정치인에게 전과 하나 둘 정도는 가슴에 다는 명찰이었지만. 지금은 2022년이다. 현재 사회의 분위기는 음주운전이 절대적으로 지탄 받는 시기임. 거기에 맞물려서 이재명은 고인이 되는 형의 녹취록이 논란이 되면서 계속 해명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을 거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유교 질서가 남아 있는 국가다. 제 아무리 자기보다 큰 형이 엄마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가족된 도리라면 욕설은 안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재명이 다음 대선에 출마한다고 해도 이 논란은 꼬리표처럼 달라붙을 거다. 이 논란은 유교 사상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흠이라고 본다. 그에 반해 국민의 힘은 자기 집 관리는 확실히 잘했다고 본다. 안철수에게 새어가는 보수 표를 틀어 막고 당 대표와 대선 후보 간의 마찰이 있어도 갈등을 봉합하고. 선거 전에 국민에게 밉보이는 걸 최대한 차단한 게 컸다고 본다. 무엇보다 민주당과 국힘 모두 처음엔 선거운동은 느긋하게 진행했는데 민주당은 계속 느긋하게 진행했고, 이재명은 형수 대화 녹취록은 해명할 만한 건덕지가 충분히 있기라도 했지만 막판에 우크라이나 비하 발언은 신생아가 봐도 대한민국이 러시아 강점기가 될 건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 윤석열로 표심이 쏠렸다. ㄴ 비호감 ㄹㅇ인 게 이재명 욕설은 형이 먼저 자기 어머니한테 패륜한 게 맞긴 한데 그 이후에 서로 정신병원 보내고 욕하고 막장 범죄 드라마 찍고 앉아서 진짜 뽑기가 껴려지더라. 이번에 이낙연 나오고 이재명이 저거 한 3년동안 해명하고 좀 가라앉히고 대선 나오면 모르겠는데 콩가루 집안 + 대장동 + 갑질까지 연속으로 터지니까 아닌 거 같아서 윤 찍었지. 그리고 우크라이나 발언은 진짜 좀 아니지. 우크라이나가 어그로 잘못 끈 건 맞는데 침략당하고 있는데 그게 할 소리냐. 마치 옷 야하게 입고 놀러갔다가 성폭행당한 피해자한테 “범인도 나쁘지만 너가 행동을 잘못 판단해서 그런 일이 일어난 거야.” 이런 거랑 뭐가 달라. 투표 안 하는 거와 허경영 등 5번 이하한테 사표 던지는 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대남 투표율이 낮다고 얻어맞는 이유를 모르겠다. 찢 윤 둘 다 싫어서 기권한 놈들도 있을지도. 물론 투표도 안 하면서 페미 민주당 싫으니 없애"줘" 바꿔"줘" 하는 건 문제가 맞다. 이대남의 투표 여부보단 왜 우리가 지지하는 찢/윤한테 안 보태줬냐가 본심이긴 할 거다. 일단 난 결국 윤석열 찍었다. === 진보 유권자의 관점 === 17대선 문재인, 18지선 민주당(이재명), 20총선 민주당 찍은 좌파 성향 강한 디키러다. 요약 먼저 하면, 난 이번 선거는 윤석열의 함량 미달을 보여준 선거이며 유권자들의 유동성이 강한 성향, 또 누구를 좋아서 찍기보단 누가 싫어서 찍은 경향이 강했음을 보여준 선거라 생각한다. 이번에 내가 투표 고민을 할 땐 찢은 진작 탈락(본인 논란도 있지만 민주당이나 문재인에 대한 반감이 더 컸음)이고 윤, 무효표 중에 뭐할지 고민했다. 홍이나 유였으면 바로 국힘 찍을 생각이었는데 솔직히 윤은 너무 함량 미달이고, 가족 논란도 많았다. 결국 찢에 대한 반감보다도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한 반감 때문에 윤을 찍긴 했지만 좋아서 찍은 건 절대 아니다. 그럼에도 솔직히 난 윤이 최소 5~6% 정도의 차이로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여론조사 보면서 뇌피셜로 지역별 득표율을 계산해보아도 그 정도는 나왔고, 작년 서울 시장 선거 바탕으로 계산해보아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정권 심판론 여론이나, 여조 추이가 윤한테 너무 유리했다. 하지만 결과는 전래 없는 접전승이었다. 서울에서 이기긴 했지만 작년에 비하면 많이 좁혀진 결과였고, 부울경도 6대4로 생각보다 민주당 지지가 건재했다. 충청도도 민주당은 대형 충청권 정치인이 나가리 된 상태에 충청대망론 업은 윤이 훨씬 유리했지만 결과는 신승이었다. 수도권은 여전히 진보세가 컸고, 강원도의 보수세는 약해졌다. 세대별 득표도 생각보단 극단화되지 않았다. 20대에서 1번남과 2번녀가 결코 적은 비율이 아니었다. 이들 계층의 유동성은 생각보다 강했다. 5년만에 정권이 바뀐 만큼 정권심판론이 강하긴 했지만 윤의 비토 여론도 상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치 입문 초기만 하더라도 문 정부(특히 추미애)에게 탄압받은 강골 검사의 이미지로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섰지만 결국 그 좋던 여론을 스스로 까먹었고 비호감 후보 1위인 이재명이 턱밑까지 추격하는 걸 허용했다. 언론들은 정치 경력 16년의 이재명이 정치 신인에게 졌다고 말하는데 난 반대로 생각한다. 오히려 윤석열이라 이 정도까지 좁혀진 것이다. 이재명? 물론 자치장으로선 상당한 카드지만 본인의 숱한 논란과 언행으로 인해 대통령 카드는 아니란 이미지가 강했다. 당내에서도 국힘의 홍보다 아웃사이더 이미지였다. 심지어 이낙연과의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바람에 깨문이나 낙빠들은 찢을 지지하지도 않았다. 찢이 민주당 지지층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했는데도 접전까지 간 것은 그냥 윤이 ㅈㄴ 못 미더워서 정권 교체 여론이나 이탈표마저 온전히 받아먹지 못한 것이다. 아마 홍이나 유가 나왔다면 찢은 대참패했을 것이다. 윤이 이재명만큼이나 많은 본인 가족 논란에 스스로 뭘 할 수 있을 거란 이미지를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것이(대표적인 게 신지예 영입과 윤핵관) 윤의 함량 미달을 인증한 것이라 생각한다. 주변에서 윤을 뽑은 지인들도 윤이 잘할 것이란 믿음이 거의 없다. 그냥 민주당 싫어서 뽑은 거다. 아마 골수 보수 유권자들을 제외하면 윤을 좋아서 찍은 사람보단 나나 내 지인들 같이 현 정권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윤을 찍은 애들이 많을 거다. 특히 이대남이나 30대가 그럴 거다. 위에 이대남 문단에도 써있듯 여긴 당장 2년뒤 총선에서 도로 60%는 민주당 찍을 수도 있는 계층이기도 하니까. 반면 찢은 여조 내내 발리던 것에 비해 꽤 높은 득표, 역대급으로 적은 득표 차를 보여주었다. 이는 윤은 도저히 안되겠다는 부동층과 샤이층을 상당히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윤을 선택했던 것처럼 찢 역시 높은 비율은 아니겠지만 홍의 극단적 지지층이나, 안 지지층 일부, 심지어 박사모 일부를 흡수했다. 서로 상대 지지층 일부를 가져온 셈이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역대급 접전이란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 동시에 그만큼 상대에 대한 반감이 심해졌을 거라 생각한다. 결국 윤은 본인에게 씌워진 함량 미달의 이미지를 주도적으로 정책을 시행하는 모습으로 극복하는 것과 대통령으로선 18대 대선 이상으로 극심해진 진보-보수, 남-여 대립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유동성 심한 표심을 계속 붙잡아둘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쉽게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어렵게 이긴 만큼이나 정말 잘해야 한다. 지금 수준으로 양분된 지지율은 정말 취임 반 년 만에도 뒤집힐 수도 있는 수준이니까. 무엇보다 2년뒤 총선을 치르기 전까진 민주당의 협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이니까 정말 잘해야 한다. 반면 이재명의 경우는 자기 논란들을 어떻게 떨치고 일어나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동시에 당내 주류들을 포용하여 자신의 강경한 이미지를 유화시킬 필요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내부에서 먼저 지지를 받아야 외부도 얻을 수 있기 마련이다.이것들을 잘 해결한다면 본인이 더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하에 차기가 됐든, 차차기가 됐든 이재명은 대통령이 될 거라 본다. 어쨌든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업적은 다들 인정하고 가는 편인데다 아직도 민주당에선 가장 강력한 카드니까. 윤의 함량 미달과 반윤의 결집력, 또한 지지층 역시 유동적임을 보여준 만큼 윤은 이겨도 고민이 많고, 찢은 졌잘싸다. 그만큼 둘 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윤은 순탄한 대통령길과 다음 선거들을 위해 찢은 차기를 위해. 그나저나 민주당은 당장 책임론 때문에, 국힘은 윤과 이준석, 안철수 행보에 따라 큰 내홍에 휩싸일 듯하다. 사실상 양당 모두 시기만 특정하기 힘들 뿐 5년내로 정계 개편은 확정이고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06년의 열린우리당이 될지, 16년의 더민주가 될지 갈릴 듯하다. 물론 지금으로선 민주당이 06년도 열우당이 될 확률이 높다. ㄴ ㅈㄴ 후회됨 시이이이이이이이이발 진보 유권자 관점이긴한데 취임 세달만에 후회할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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