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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팁= 침입가서 이기기 어렵다면 낭떠리지에 칠색석으로 어그로 끌어놓고 파라솔로 떨궈라. 1.패리 회차에선 이거 못쓴다고 못깨거나 그런 건 없고, PVP도 패링 못쓴다고 못이기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한 방 역전을 가능케하는 역전 카드가 하나 더 생기는 거니까 연습해둬서 나쁠 건 없다. 그리고 무기별로 패리가 가능한 공격과 불가능한 공격이 있는데, 예를 들어 특대검은 양잡 시 대시공격과 롤링어택만 패링이 가능하고 나머지 공격은 패리가 불가능하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팔란이나 쌍특 약공 및 아스토라 돌진 전기 같은 예외도 있다. 장비마다 패리 성능도 다르므로 쓸 거면 패리 성능이 좋은 주먹류 무기나 소형방패 등을 끼는 게 좋고, 중형방패의 패리는 성능이 쓰레기나 다름없으니 거르는 게 낫다. 패리 타이밍은 대충 선딜이 짧으면 상대의 공격이 닿기 직전에 써주면 되고, 중방처럼 선딜이 좀 있는 거면 약간 예측해서 먼저 깔아둬야 한다. 또 패리 성공 후의 가장 중요한 앞잡을 넣는 무기에 따라 딜도 상당히 달라지는데, 말벌 반지 + 속성 변질 대거 이 조합이면 불투 기준으로 원킬까지 뜰 때가 있을 정도로 악랄한 딜이 나온다. 침입도 마찬가지라 체력 좀 빠진 암령이 앞잡 한 방에 즉사하는 경우가 있다. 추천하는 장비는 세스타스: 휘두르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전기도 참기라 맞딜하기 좋으며 패리 성능도 좋은 만능 장비. 단점이라면 패리에 실패할 경우엔 피해를 더 받고 스태미너도 싹 다 날아가서 위험해질 수 있다. 린드의 방패: 준수한 패리 성능에 소형방패치고 괜찮은 버티기율을 가져서 패리에 실패해도 안정적으로 굴러서 빠질 수 있으며 약한 공격이면 1~2대 막는 것도 가능하다. 2.데드앵글 위에 적어놓은 패리를 파훼하기 위한 기술로 무기를 횡으로 휘두를 때 방향을 비트는 것으로 패링을 씹고 때릴 수 있다. 팔란의 대검을 쓸 거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기술로 이거 못하면 팔란 쓸 때마다 텅! 소리와 함께 앞잡당하고 뒤지는 게 일상이 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횡베기 모션만 가능한 것으로 횡베기는 좌우로 넓은 범위 덕에 패리를 씹으면서 때리는 게 가능하지만, 종베기나 찌르기 모션인 경우엔 좌우 범위가 좁아 패리를 씹으면서 때리진 못하니 강공 모으기를 활용해주자. 3.뒤잡 상대 캐릭터의 후방에 가까이 접근해서 약공 버튼을 누르면 뒤잡 모션이 뜸과 동시에 상대 캐릭터가 움직일 수 없고 그대로 강력한 공격을 행하여 넘어지게 만든다. 주로 후딜이 큰 특대 무기나 좌우 범위가 좁은 창이나 낫을 상대할 때 자주 쓰이는 기술로 뒤잡 잘하는 애들이랑 싸워보면 대형 무기에서 손을 놓게 될 수도 있다. 근데 이 뒤잡 모션이 패리가 가능해서 빠요엔 새기들은 일부러 뒤잡 모션을 내준 후, 뒤잡 모션을 역으로 패리해서 앞잡으로 역관광시키는 경우도 있다. pvp 뒤잡 테크닉은 정말 다양하다. 상대가 나를 스칠때 순간적으로 뒤잡하는 스쳐 뒤잡, 내 안으로 들어오는상대를 역으로 뒤잡하는 역뒤잡도 있다. 뒤잡하기 좋은 무기는 뒤잡각을 잘 만드는 창이나 검창이있고 뒤잡 판정 자체가 좋은 자검이 있다. 4.심리전술 컨트롤 보다는 심리전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상대 유저를 방심하게 만든 다음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기습을 날려주자. 대결 상대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서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싸우기를 두려워하는 뉴비들이나 틀에 박힌 대결방식에 지루함을 느껴서 짜릿한 pvp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드물게 시도하는 방법이다. 자기가 얼마나 창의적이냐에 따라서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내가 주로 사용했고 성공률이 매우 높았던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예) (1) 모든 장비를 해제하고 알몸인 상태에서 무기도 손에 들지 않는다(1번 장비칸에는 아무것도 장착하지 말고 2번 장비칸에 대형도끼같은 한방한방이 강력하면서 공격 발동 속도가 빠른 암살무기를 장착시켜서 언제든지 스왑할 준비를 하자) 상대방이 너를 공격하더라도 반격하지 말고 구르기를 시전해서 회피만 계속하자. 엉뚱하게 걸어가는 모션을 취하거나 칠색석을 주기적으로 바닥에 떨어트리면서 "나는 너와 소꿉장난을 하고싶지 싸우진 않아" 이런 감정을 내비춰라.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어이가 없으면서도 적의를 드러내지 않는 너의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껴서 경계를 풀 것이다. 너와 친해지기 위해 상대방도 엉뚱한 행동을 따라하거나 거리가 지나치게 좁혀졌는데도 방어,회피에 신경을 쓰지 않을것이다. 그순간 바로 대형도끼로 스왑을 하여 내려찍어라. 웬만하면 두방에 뒤지는데 대형도끼는 경직이 잘먹혀서 한방 맞으면 두방까진 정타라고 보면 된다. 무기는 대형도끼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출혈무기나 한방한방이 강력한 마법도 쓸모가 있다. (2) 낙사구간에 아이템을 3개 이상 떨군 다음에 '엎드리기' 모션을 통해 목숨을 구걸하는척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적의없는 너의 모습에 측은함을 느껴 가까이 다가와 니가 떨군 아이템을 먹고 있을 것이다. 그 순간 '포스방출' 이라는 기적 스킬을 써서 절벽 아래로 넉백시킨다. (3) 그냥 무작정 상대방에게 돌진한다. 돌진은 하는데 공격은 하지 않는다. 상대방 몸에 계속 들이대면서 몸을 맞대며 부빗부빗 거리기만 한다. 상대방이 너를 때어내기 위해 공격을 시도하면 회피만 하고 아무런 반격을 하지 않는다. 공격은 하지않고 피하기만 하는 너를 보고 지루함을 느껴 빨리 대결을 끝내야 한다는 강박감에 반격을 상정하지 않는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할 것이다. 그러면 무조건 빈틈이 생긴다. 빈틈이 생긴 틈을 봐서 확실한 정타를 먹인다. 5. 기습 '의태'라는 마법을 사용하거나 '흰 나뭇가지'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해당 맵의 주위 사물로 변신한다. 상대방이 올만한 장소에 위장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변신을 풀어 기습을 하도록 하자. ㄴ이런 사악한새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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