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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좆망한 이유 == 간단하다. '''대전제'''가 틀렸으니까. 바빕을 투수가 통제할 수 없다. 라는 대전제에서 출발한 이론이었는데 각종 연구 결과 투수가 인플레이 타구 억제 능력이 있다는게 드러났다. 바빕의 30퍼 정도는 투수 능력이라는 소리다. 자 그럼, FIP의 대전제는 무엇이냐. '''투수가 BABIP을 통제 할 수 없다.'''라는거다. 애초에 이 주장에서 모든게 출발하는데. 그 주장이 개소리인 지금 FIP는 설득력을 잃어버린 지표가 될 수 밖에 없는거다. FIP 신봉자들은 이를 감추기 위해 자료를 분석해서 결과를 얻은 것이 아니라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자료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수준까지 다다랐지만 결국 모든 진실이 드러나며 FIP는 ERA의 대체제가 아닌 그저 보조지표 수준까지 추락했다. 애초에 FIP는 뜯어보면 뜯어볼수록 무언가 이상한 점이 많이 튀어나오던 지표였다. [[톰 글래빈]]처럼 원조 흭판존 짓을 하며 심판을 컨트롤하던 투수부터, 내뜬을 양산하는 투수도 있고, 필 니크로, 찰리 허프, 팀 웨이크필드같은 너클볼러까지. 심지어는 애초에 저 이론에 아예 맞지 않는 투수인 리키 놀라스코도 있었고, 여하간 전부 이 FIP 이론에 반례되는 선수였는데. FIP 종자들은 "걔들은 아웃라이어"라면서 필사적으로 FIP 이론을 신봉해왔다. 근데 이 "아웃라이어"라는 종자들을 모두 모아두고 보니 전체 투수진의 30퍼센트가 나온거다. 이미 이때부터 제정신 박힌 세이버메트리션들은 FIP가 신의 지표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있었지만 국내 세이버메트리션조무사들은 글래빈과 놀라스코는 아웃라이어라고 열심히 입을 털고 있었다. 참고로 BABIP을 뜯어보면, 900 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 중에서 BABIP이 유의미하게 낮은 경우가 1/3에 달하는데, 아까 말했듯이 30퍼센트 정도가 아웃라이어라는거에 엇비슷하게 들어맞지 않는가? 이정도면 그냥 FIP 이론 자체가 모순덩어리라는게 드러난다. 30퍼센트가 안 맞고 70퍼만 적용되는 지표가 어디 제정상인가? 그리고 이게 MLB에서 만들어진 스탯이다 보니 크보와 느프브에 적용시키면 그냥 지표 자체가 아예 망가져버리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ERA가 어디 리그 다르다고 다르게 나오는 지표였던가? 애초에 FIP만 유일하게 리그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지표였다. 근데 이건 당연한거다. FIP 자체가 말이 안되는, 틀려버린 병신 지표였으니까. 결론을 내리자면 FIP는 실패한 이론으로, ERA를 대체하기는커녕 역으로 ERA의 위상을 드높여주는 지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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