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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업ㅂ는 이유== 헐리우드 영화답지 않게 예술영화마냥 존나게 정적이다. 특히나 씨발 시커먼데 오오오오 거리기만 하는 압박적인 도입부. 젠장. 존나게 상징적인 장면이 많아서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흝어봐야 한다. 이를테면 초반에 원숭이 인류가 뼈 집어던져서 인공위성으로 바뀌는 장면, 저거 핵폭탄이 장전된 소련의 핵폭격 위성이라고 한다. 인간의 폭력성과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단 한장면에 압축시켜 수백만년의 간극을 단 몇초만에 떼워버리는 소오름 돋는 명장면.... ...은 개뿔 감독이나 원작자 아니고선 그딴거 알게 뭐야? 그리고 사실 뼈다귀 각도도 우주선으로 전환될 때랑 전혀 달라서 딱 맞게 전환된다는 느낌은 존나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뜬금없이 뼈다귀 추락하는 장면 보여주다가 인공위성 영상 보여주는 느낌. 위 이유까지 겹쳐서 원작 소설이나 해설 안보면 도대체 뭔 개소린지 알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그나마 원작 소설 보면 아 저건 저렇군 해서 고개를 끄덕거리는데..씨발 디-워도 원작소설 보면 모든게 다 납득이 된단 말이다!!!! 한마디로 존나게 불친절한 영화. 아 물론 디워와 이영화를 비교하는 건 신성모독이다. 사실성 극대화를 위해 우주 진공에서 효과음을 다 뺌. 근데 브금까지 안틀어주는건 쫌 그렇지 안냐? 숨 쉬는 소리가 브금의 전부다. 사실 이 영화는 기존 상업영화의 문법으로 보기보다는 극사실 다큐멘터리로 접근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우주선 내부의 생활상을 취재해봤습니다. 같은 두시간짜리 다큐물 OK? 근데 웬만한 다큐도 이렇게 재미없게는 안찍는다는게 함정 ㅋ 한마디로 시간을 앞서갔다만 재미는 없는 영화라 볼 수 있겠다 [[토미노 요시유키]]도 재미없다고 인증했다, 근데 가끔 시간나면 두고두고 본다고. 솔직히 헐리우드에 익숙해져있는 현대인들이다 보니 첫 40분까지는 씹노잼이 그지없다. 어느정도 SF랑 과학, 영화 그래픽 기법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사실 원래 옛날 영화 중 명작은 지금 봐서는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니, 덕후들은 스스로 덕후란걸 인정하고 영덕이 아닌 사람은 그냥 그런 영화가 있는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아무 문제 없을 일이다. ㄴ 헐리우드에 익숙하고 문제가 아니라 걍 영화가 씹노잼임 그당시에도 존나 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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