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폐제(유송) 편집하기 (부분)

== 소도성을 죽이려는 시도 ==
{{통수}}
명성이 높았던 장수인 [[소도성]]이 한여름에 [[소도성]]이 친위군 병영에서 대낮에 웃통을 벗고 누워자고 있는데 갑자기 인간쓰레기 및 인간말종이 통수치는 겸 쳐들어와서 활로 그의 배때지를 쏘려고 했다. [[소도성]]은 깨어나 겁을 먹고 목숨을 빌었는데 소도성의 몸이 비대하여 배가 올챙이처럼 튀어나왔으므로 과녁을 그린 다음 배꼽을 쏘려고 했다. 그러나 좌우에서 지금 쏘면 소도성이 죽어 다시 쏠 수가 없다고 말려 뼈로 만든 화살로 대신 맞혔다.

그러나 이것은 본인의 파멸을 초래한 최악의 선택이었다. 자기가 황제이고 소도성은 그저 장군이라는 사실 때문에 이 인간은 [[소도성]]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소도성이 통수에 의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이 인간을 버리고 그와 동시에 죽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이 새끼의 밑에 이대로 있다가는 본인도 언젠가 죽게 될거라는 생각에 [[소도성]]은 월기교위 왕경칙과 힘을 합쳐 양옥부, 양만년 등 이 인간의 심복 10여 명과 비밀리에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