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편집하기 (부분)

== 일본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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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참치 소비량 1위를 자랑한다.'''

츠키지 시장에서 참치 경매로 유명하다. 보통 거래가 억단위로 오간다.

얘네는 우리나라랑 다르게 회를 다시마에 숙성해서 만들기 때문에 맛없을 수가 없다.
얘네는 참치를 흔히 크게 아카미(살코기), 츄토로(중뱃살), 오오토로(대뱃살), 네기토로(뼈발라낸살) 이렇게 네가지로 구분한다.

'''아카미(赤身)''': 참치중 가장 싼 부위, 그러나 한국에서 먹은 참치 생각하면 안된다. 한국은 활어회참치랑 차원이 다르다. 얘는 숙성회라서 간장에만 살짝 찍어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이것만 가지고도 돈부리로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스시집에서 보통 2피스에 200엔이 채 안된다. 싼집은 100엔에도 판다. 여기에서조차 최하급품은 참치통조림이 된다.

'''츄토로(中トロ)''': 아카미와 오오토로의 중간 부위. 이녀석은 아카미보다 더 고소한 맛이 나며 녹는 식감이 참 일품이다. 이 부위부터 가격이 존나 비싸다. 스시집마다 조금씩 다른데 보통 2피스에 500엔정도 한다. 

'''오오토로(大トロ)''': 참치중 가장 고오오오급진 부위, 참치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다. 일명 대뱃살. 사실상 '''모든 일본 사시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성게알이랑 쌍벽을 이룬다고 볼수 있겠다. 이녀석은 츄토로보다도 더 고소하고 맛있다. 엄청 기름지고 부드러워서 스시로 먹으면 입안에서 별로 씹지도 않았는데 회는 다 사라져벼리고 밥만 씹히는 너 자신을 보게 될거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거 먹으면 다른 회들이 눈에 절대 들어오지 않는다. 다만 얘는 너무 기름지고 느끼해서 많이 먹지는 못한다.
그리고 '''가격이 존나 비싸다.''' 스시집마다 조금씩 다른데 보통 2피스에 800엔정도라고 보면 된다. 고오오오오급 스시집에서 무조건 필수로 들어간다. 

네기토로(葱トロ): 참치 뼈예 붙은 살들을 발라내서 만들었는데 그위에 파(네기)를 얹었다고 해서 네기토로다. 보통 성게알, 연어알처럼 김을싸서 만들어 먹는다. 스시집마다 다른데 보통 2피스에 250엔정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