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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탈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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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탈출 방법== ※이 문서는 찐따, 혹은 찐따였던 사람에 의해서 작성됐습니다. 다시 말하겠지만 이 문서에 적은 찐따는 보통 찌질한 인간 아닌 사회성 관련된 찌질한 인간, 영어론 너드(nerd)의 의미로 작성 되어져 있다. 혹시나 해서 보통 찌질한 인간도 종종 보이는 태도도 포함있으니 보통 찌질한 인간 출신도 봐라... 가장 확실한 방법은 찐따 테스트 볼 때 니가 해당되는 항목들만 열심히 고쳐도 70%는 찐따 탈출한거다. 니가 자존감 하나 없는 찐따였다면 찐따 문서에 서술되어 있는 팩폭이랍시고 영양가도 없는 내용들은 거르고 지금부터 노력해라. 지금부터 시작이다. 늦지 않았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정 이해가 안 되면 가장 쉬운 영단어라도 외우겠다. 노래를 잘 하고 싶은데, 노력해도 잘 못 하면 부모님한테 얘기해서라도 보컬 트레이닝이라도 받겠다. 내가 아무리 봐도 4대천왕급 얼굴이라 얼굴을 못 들고 다녀서 성형외과에 상담받으러 가겠다, 4대천왕급은 아니라면 헬스나 렌즈를 해보겠다. 편의점은 ㅎㅌㅊ라도 써주니 편의점이라도 지원해서 생활자금을 마련하겠다. 유머를 잘 못 하니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배우려고 해야겠다. 말하기 전에 한 번이라도 생각해봐라. 욕이라던가 비속어 사용을 줄이면 사람과의 대화에서 반이라도 간다. 당장 할 의지 없는 찐따 놈들은 하지 않아도 생각이라도 해라. ㄴ 문재앙 정부 이후로 편돌이조차 경쟁률 떡상해서 스펙 없으면 드가기 힘들 거다. 이대로 가면 찐따들에게 남은건 [[야가다]] 혹은 [[상하차]] 정도일 것이다. 하여튼 문죄앙 개 씨발새끼... 찐따 탈출 최적의 시기는 학기 초반~초중반이다. 이 시기에는 보통 새로운 친구들끼리 사귀면서 일종의 그룹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 그룹, 양아치 그룹, 인싸 그룹, 축구 그룹, 하다 못 해 준찐따들도 일종의 준찐따 그룹을 만들어서 찐따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 및 평범한 애로 신분상승하기 위한 밑밥을 깔아둔다. 이 준찐따 그룹이 중요한데, 니가 찐따티 최대한 숨기면서 준찐따 코스프레라도 해주면 1학기 말쯤에 애들이 준찐따들을 평범한 애로 승격시켜주는 과정에서 탈찐따 할 수 있다. 학기 초중반이 넘어가고 기말고사 한달 전쯤 되면 이 그룹의 형태가 완전히 잡히고 새 멤버를 잘 안받아준다. 기말 끝~방학 전쯤 될때까지 탈찐따를 못했다? 그럼 2학기~종업식 때까지 찐따 확정이다. 그러니깐 무조건 학기 초반에 친구 한두명이라도 사귀어야 한다. 친구를 한명이라도 사귀어 두면 그 애를 중계해서 다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첫 체육 자유시간에는 축구나 농구 둘 중 하나는 들어가야 한다. 운동을 못하더라도 꼭 하고 슛 쏘고 그런것 보다는 패스 중심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자. 그리고 [[붕쯔붕쯔]]같은 허우적 플레이는 하지말자. 수련회에서 저녁에 애들끼리 모여서 잡담하는 시간이 있을 텐데 말은 안 하더라도 참여는 꼭 하자. 니가 만약 오타쿠라면 절대로 취미 말하고 다니지 마라. 애니에서 배운거 제발 현실에서 쓰지 말고 애니 프사 같은 거 절대 하면 안 된다. 돈 퍼주는 호구짓은 하지 말고 이타적인 사람이 되면 사람들도 다 좋아한다. 애들 관심사에 동조해라. 그렇다고 해서 막 주절주절 횡설수설 하지 말고 맞장구를 쳐주거나 짧은 몇마디 정도면 충분하다. 외모가 못생겼더라도 덥수룩하게 안 하고 깔끔하게 입고 다니면 된다. 탈찐따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대략 게임<공부<운동<성격<외모 순으로 중요하다. 가끔 찐따들이 착각하는게 "나는 착하고 순해서 왕따당하는 것이다." 인데, 착하고 순한 사람은 사람들에게 인상이 좋기 때문에 아무리 못해도 준찐따 밑으로는 안떨어진다. 애들이 대화하는 도중에 갑자기 끼어들지 말고 슬쩍 끼어들어라. 초중고딩 한정해서 외모, 운동, 노래, 그림, 춤, 공부, 게임, 유머 등등 잘하는 거 하나 없어도 좋다. 니가 그냥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말 한마디 못 하는 언어 장애만 아니면 친구들은 생긴다. 아무래도 한반에 30명씩 가둬두니까 서로 안 보려야 안 볼 수 없는 사이가 되거든. 다만 좆같은 남녀공학은 제외한다. 외모 잘났다고 확신 안 되고 뭐 하나 내세울 거 없는 친구들은 그냥 남고 가라. (어차피 디키러 놈들 중에 중딩 이하는 없겠지만) ★ 특히나 이 글 보고 있는 초중고딩 찐따들, 준비물 잘 챙기고 준비물 다른 애들한테 빌려줄 거 한두개만 여분으로 가지고 있어도 점수 쉽게 딴다 그 때는 ★ 근데 이 좆같은 게 대학교 때는 달라지는데 그 때는 고딩 때랑 달라서 뭐 하나라도 남에게 보일 껀덕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외모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유머, 운동, 공부, 게임... 이런 순위로 가중치가 있다. (사실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안경 벗고, 헬스하고, 키 170㎝ 이상, 패션 남들 입는 거 똑같이 입고, 헤어스타일 자기 얼굴형 맞는 거 대로, 신발, 피부 하면 ㅆㅎㅌㅊ도 ㅍㅎㅌㅊ는 간다. 여친 사귀고 다른 친구들 사귀는데 별 지장없는 마지노선. 그니까 고딩 때 좀 찌질하게 보였던 애들은 수능 끝나고 좋아라 놀지만 말고 이런 것들을 반드시 챙길 생각을 해야 한다. 자신이 4대천왕급 진성 ㅆㅎㅌㅊ라고 생각 되면 성형외과 5군데 정도 상담 받아 봐라. 5군데 중에 한두군데 이상에서 성형할 필요 없는 괜찮은 얼굴이라고 하면 그냥 그건 니 뇌피셜 맞고 5군데 중에 3군데 이상에서 성형 해야한다고 하면 해라 그 때.) 대학교 때 공부는 ㅎㅌㅊ정도 되도 무시는 안 받는다. 하지만 공부로 인정받으려면 ㅍㅅㅌㅊ가 아니라 ㅅㅌㅊ는 돼야 인정받는다 생각하자. 그래서 사실 필요성이 와닿는 게 공부 보다는 유머인데 공부 ㅆㅎㅌㅊ, 외모 ㅆㅎㅌㅊ라도 유머가 ㅍㅌㅊ이상 급이면 친구들 몇 명 정도는 데리고 다닌다. 하지만 여친은 사귀기 매우 힘들 거다. 그러니까 외모관리 할 거 다 하면서 성형외과 상담도 나가 봐라. 니가 롤이 챌린처급이라도 공부 ㅆㅎㅌㅊ, 유머 ㅆㅎㅌㅊ, 외모 ㅆㅎㅌㅊ라면 인기가 생기려야 생길 수 없고... 어쨌든 외모가 존나 중요하다. 아무리 4대천왕급 외모라도 성형하고 노오력 많이 하면 외모 버프 받아서 학교생활 비교적 수우월하게 하고 한남콘급 ㅍㅎㅌㅊ 외모라도 노오력 하나 안 하면 비전이 생기기 힘드니까 외모는 꼭 관리해라, 반학기 휴학 내서라도. 한 학기 왕따로 지내고, 한 학기 또 찐따로 지내다보면 자존감도 ㅎㅌㅊ가 돼서 노력할 의지도 점점 떨어진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폐인이 되기 십상이다. 나처럼 정신과 방문하면서 집에서 요양이나 하거나... 그래서 처음부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갈 생각을 해야 한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밀고나가자. 그리고 말 할 때 1초 멈칫한 다음에 말해라 필터링 하면서 말을 하고 난 후 얘들 반응을 생각해라 '이런 소리하면 찐따 시절과 다를 게 없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말은 그냥 꺼내지도 마라. 얘들이 웃으면 니 입장에서는 안 웃겨도 최대한 웃어줘라. 그리고 적극적으로 분위기 주도 못 하겠으면 그냥 들어주는 역할이라도 해라. 그리고 무리에서 벗어나지 말고 최대한 무리가 하는 행동에 동조해라(어디 여행 간다거나 돈 모으거나 할 때) 진짜 초반만 잘 버티고 점점 친해지면 약간 풀어져서 찐따끼 들어내도 괜찮으니까 제발 초반에 확실히 해라. 마지막으로 힘내라. 지금까지 나온 찐따니 왕따니 일진이 찐따 뚜까 팬다는 파란만장한 썰들은 무슨 노통 시절 실업계 이야기도 아니고ㅋㅋㅋ 서울 인문계 고등학교 기준으론 평소엔 그냥 주위에서 무시하거나 수업시간에 주인님들 우스갯소리 소재쯤이나 되는게 전부 아닌가 다 거르고, 위에서 '배려해라' 라고 한 말이 진짜 맞는 말이다. 우리 위치가 찐따인 이상, 동등한 대접 받을 생각은 말자. 학급 친구 한 명 한 명이 다 우리 상전이라 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해줘 우리가 사람 가릴 처지냐. 어차피 우리 다 남고/남녀분반 인데 외모가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거라, 외모는 뭐 샤워나 자주 하고 냄새나 안나면 그만이다. 신경쓰지 마(물론 파오후 새끼들은 아침에 샤워해도 학교 오면 그새 땀나서 냄새난다) 찐따가 학급 친구한테 먼저 말걸어봐야 그쪽에서 기분 나빠할걸. 대신 가뭄에 콩나듯 먼저 말 걸어오는 애들이 있을 텐데, 걔네한테 필사적으로 웃겨 보이기라도 해봐 좀 미리 드립칠 것도 생각해보고 처음엔 자학 쪽이 잘 먹힐거다. 축구할 땐 개기지 말고 우리 주인님들이 시키는 대로 해보는건 어떨까? 중요한건 적극적으로 하는 건데, 어차피 우리는 골키퍼 밖에 못 할 테니 몸 날려가며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 보자. 우리의 적극성이 인정받는 순간 조금만 잘 막아내도 주인님과 친구들에게 칭찬 많이 받을거라고. 골키퍼한테는 친구들이 져지같은거 자주 맡겼던거 같다. 쎈 척 한다고 튕기지 말고 소중히 보관해 줘 어차피 우리 위치가 그정도 수준이니까, '아 또 왜...' 하면서 되도 않는 밀당 하지마. 공부 잘 하는 건 확실히 좋은 방법이다. 담임이나 교과 선생들한테 주목도 받고, 기억을 더듬어보면 조용히 공부만 하는 애들은 일진형님들도 안 건드렸던 거 같다. 수능 무렵엔 공부 잘하는 애들 중심으로 모이기도 하고. 그런데 우린 안하잖아? ㄴ찐따가 갑자기 성적 올리면 일진들한테 숙제 셔틀 당할 수도 있음. 공부 잘하는 애들 안 건드리는건 그 공부 잘하는 애들이 사회성이 ㅆㅅㅌㅊ라서 그런것도 있어. 공부를 잘하는 건 학교과목만 잘하는게 아니라 시기나 질투할 수 있는 또래들을 자기편으로 잘 끌어들이는 처세술 능력까지 뛰어난거야. 물론 얘네들 중에 금수저 많은 것도 무시 못하고. 이건 졸부와 부자의 차이와도 비슷해. ㄴ물론 이런것도 있을 수 있겠다. 예전 쌍팔년도였다면 공부 잘해서 전문직 자격따고 금수저나 지방자치단체장 같은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2세대 이후부터는 인싸로 키울수 있었다는 것. 물론 케바케지만 적어도 금수저 집안이라면 어릴 때부터 처세술 같은 걸 배우는 경우가 많으니까. 동네 학교 내신 3~4등급 정도 받고 내가 잘한다는 착각에 살아가지나 않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과목만 1~2등급이면서 다른과목들이 4~5등급 이하이면 찐따가 되기 쉽다. 대신 같이 놀 친구도 없고 우리는 집 돌아와서 게임이나 하는게 전부인데 게임도 카운터xxx이크 온라인, 던전xx이터 이딴거 하지 말고 좀 애들 하는 것도 해봐. 대세 따르기 싫다며 이상한 자부심이나 갖고 게임을 해도 지 인생에 도움 안되는 것만 하냐. 결국 친구들 비위나 맞추라는 한심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원래 친구 사귀는게 비위 맞추기부터 시작하는 거다. 친해진 다음에야 그 때부터 허물없이 지내기 시작하는 거라고. 위에 것들도 못하겠으면 할말은 다 하는등 최소한 만만하게 지내지만 마라. ㄴ물론 만만하게 지내지 않아도 평상시 행동이 병신같으면 저항해도 찐따되니까 만만하게 지내지 말고 병신짓 안하면 최소한 찐따 안됨 내가 한때 찐따였을 때 날 괴롭히는 놈들은 진짜 전부 처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스러웠다. 그런데 중3 때부터 내 행동거지랑 성격 조금씩 고쳐가기 시작하고 자아성찰 존나게 해서 고등학생인 지금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일진행님들도 별로 터치 안 하고 오히려 꽤 친하게 대화할 정도로 삶이 매우 평화로워졌음. 그런데 어느날 내가 찐따당했던 주 무대인 초등학교랑 중학교 지나가면서 찐따 시절일 때를 회상해보니까 그때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날 괴롭히던 놈들에게 어째서인지 미안해지더라. 물론 정말 심하게 괴롭혀댄 몇놈들 빼고. 아무튼 그때 내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천천히 생각해 보니까 그 누구도 좋아할리가 없을짓들만 골라서 한 것 같다. 한마디로 개좇같은새끼였었는데 진짜 따돌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못 배길 수준으로 깝치고 염병을 떨었던것 같음. 자아성찰이 진짜 중요한거다. 만약 이글 보는 놈들 중 지금도 괴롭힘 당하는 놈들이 있으면 외적으로만 문제점을 찾지말고 가장 먼저 자기가 뭐가 문제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하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뭐라도 하나 잘하면 찐따에서 벗어나기 쉬운 거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전교에서 손에 꼽히던 최하층민이 대충 아싸정도까진 올라온 케이스인데 내 방법은 일단 고등학교 진학할 때 중학교애들 안 마주칠만한 곳으로 왔다. 딱 몇 명 빼곤 전부 초면인지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엔 뭐라도 잘하면 좋다 나 같은 경우는 문과계열은 어느정도 했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이과계열은 중상위 문과계열은 상위인 거 같다. 그니까 공부하면 네 대학이랑 탈찐따를 같이 할 수 있으니 공부좀 해라. 딱히 그렇게까지 심한 정신병력은 없었고 중학교 3년동안 찐따로 지내다가 얻은 우울증에다가 찐따 자각기에 말수 준 거 때문에 애 좀 먹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정신병은 아닌데 IQ테스트를 해보니 일단 120인가 잘 나왔는데 보니까 이게 그 세부 항목이 있던데 그중 하나가 70초반 경계성 장애였던 거 같다 대신 나머지 항목이 하드캐리해서 결과값은 잘나온 케이스 덕분에 집중은 좃도 못해도 공부는 이상하게 좀 한다. 참고로 ADHD는 아니다 그냥 집중 못하는거 외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관리가 최우선일듯하다 1. 냄새 관리 꼭 해라 그렇다고 향수나 실내에서 대놓고 뿌려대는 짓은 절대 하지말고, 웬만큼 심한 냄새는 아닌데 살짝난다 싶은 정도면 섬유탈취제를 뿌리든가 옷 가까이만 가도 난다 싶을 땐 그냥 벗는 게 더 낫다 2. 계집애들 같다고 화장품은 안 건들 생각은 하지 말고 선크림(목 색이랑 차이 확인해 가면서)이랑 립밤(니ㅂ아) 정도만 꼬박꼬박 발라주고, 여드름이 났으면 건드려서 흉터 남기지 말고 로션이나 잘 발라주자(터지기 직전까지 키우다가 터뜨리자 제발) 요즘은 마스크껴서 하든 안 하든 티는 안날지는 모르겠지만, 다 보인다. 망상하지 말자. 3. 그리고 눈썹이 꼬츄털마냥 복실복실 여기저기 난 눈썹이면 얼른 정리하자. 이때 누나나 여동생한테 부탁하면 좋지만 집에 여자 형제가 없다면 엄마한테 테두리 정리라도 해 달라고 하자. 4. 좆같은 뿔테 안경이면 김구안경(얇은테)로 얼른 갈자, 콧대 좀 있으면 렌즈가 정답이다 가끔 안경을 벗으면 완전히 딴 사람 같을 수 있으니까 한 번은 벗어보자. 5. 씹덕짤 좀 그만 보고 인터넷으로 인싸짤들 보면서 옷 좀 따라 입어 봐라. 복고풍 같은 좆병신 같은 컨셉이 아닌 이상 따라서 해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 느낌은 온다. 체크 남방, 등산 잠바, 검회색 후드 집업 이런 것 좀 입지 마. 6. 귀두컷/투블럭 웬만하면 하지 마라 머갈 더 커 보인다 머리스타일 못 가꾸면 그냥 머리나 열심히 감자. 7. 괜히 셀카 찍은 거 퍼뜨리지 마라, 집에서 몰래 해라 8. 남들한다고 가오부터 잡지말자, 니 꼬라지를 봐가면서 해. 9. 아는 거 나왔다고 너무 얘기 해대지 말자. 정 하고싶다면 적당히 최대 1절만 하자. 한계가 그 정도고 그 정도 내에서는 어느 정도 들어주긴 하고 들어줄 만 하니까. 그래도 꼬라지 봐가면서 해라 진짜. 10. 쿨한 척 하지 마라. 그리고 너무 나대지 마라 적당히 하자. 11. 전체적으로 그냥 인싸 모습들 보면서 물들어가자. 옷, 표정, 말투 다 모방부터 시작해라. 단, 적당히. 모방으로 인싸되는 것은 아니니까. 12. 만약 니가 씹파오후라면 살 빼라. 진지하게 살 빼라. 일단 찐따 관상에 살이 찌면 존나 만만하게 보이고, 혐오감도 증폭된다. 이건 내 경험담이지만 사람 인상이 180도 달라짐. 방학을 최대한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좋다. 일단 좆빠지게 싫더라도 시작해서 살이 빠지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점점 다이어트가 즐거워지게 될 것이다. BMI돌려서 체지방 30% 비만 이상이면 꼭 해야함. 아니면 하루만 아무것도 먹지 말자. 씹파오후 체질이면 하루에 1.5~3키로 까지는 바로 빠진다. 자세한 건 [[다이어트]] 문서 참고. 거기 정리가 좆나게 잘 되어있다. 13. 정치 성향 밝히지 마라. 빨간당 파란당/좌파 우파 ㅈㄴ 나불대고 심지어 강요하는 찐따들도 있고 소련이나 나치 ㅈㄴ 좋아하는 찐따들은 난 남들과는 다르다는 망상에 빠져 찐따의 길로 입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 정치성향이 어떤지도 모를 판에 나불대다가 사회건 학교건 매장 당하는건 일수다. 14. 목욕과 양치 좀 하자. 목욕탕을 가든 집에서 하든 제에발 2일에 한번씩은 꼭 하자. 특히 땀 많이 흘리거나 뭐 많이 먹는 파오후들은 더 신경써야 한다. 목욕은 때타올에 바디로션 묻혀서 빡빡 밀고 머리는 샴푸 다음에 린스를 팍팍 쳐발쳐발 해서 목욕을 하고 양치는 위아래 혀를 닦은 후에 치실이랑 치간칫솔도 쓰고 가글까지 완벽하게 닦자. 뭐 안 닦는 찐따들은 누렇겠지만 그래도 입냄새 나는 것 보다는 낫다. 15. 혹시 니나 가족이 믿는 종교가 [[신천지]], [[구원파]], [[통일교]], [[대순진리회]], [[창가학회]] 등과 같은 [[사이비 종교]]라면 절대 남에게 밝히지 마라. 정치성향 밝히거나 혹은 애니프사하는 것보다 더 치명적일수 있다. 꼭 이러면 [[태양(가수)|태양]], [[민효린]], [[기태영]], [[유진]], [[주윤발]], [[최민용]], [[허영란]], [[우영]], [[은혁]], [[박보검]]같은 연예인들은 뭐냐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니 사이비를 믿는다고 밝혀도 유쾌해 보이는것일 뿐이지 일반인은 믿어봐야 마이너스다. 만약 네가 안믿고 가족이 믿는다면 하루빨리 집에서 독립해라. ㄴ 정치충들이야 대부분 "에휴 병신새끼" 하고 무시하지만 사이비 믿는거 커밍아웃하면 매장 이상임 가뜩이나 코시국 신천지 관련해서 난리법석인데다. +물론 갑자기 달라져서 온다면 많이 어색하긴 할거다. 그래서 못하겠다면 새학기 때라도 좀만 용기내보자 찐따라도 관리 안 하는 애보다는 그나마라도 자기챙기고 다니는 놈이 더 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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