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랜드 사가 편집하기 (부분)

=좀비에 대해=

여기서 나오는 좀비는 우리가 아는 서양의 좀비와는 달리 예토전생한 [[아이티]] [[부두교]]식 좀비를 일컫는다. 일본어 명칭도 ゾンビ(좀비)에다가 ィ(이)를 더해서 ゾンビィ(좀비), 이런 식으로 쓰인다.

대략적인 특징(이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zombielandsaga&no=10924 좀비와 인간의 차이점])은

 * 생기가 없는 머리카락&약간 푸른 피부&빨간 눈. 이게 좀비의 기본적인 특징이다.
 
   코타로가 특수 메이크업<ref>푸르스름한 피부는 전신에 살구색 페인트칠. 빨간 눈의 경우, 생전에 알맞는 컬러 렌즈로 착용하기만 하면 생전의 모습과 완벽하게 유사해진다.</ref>을 해주면, 흔적을 감출 수 있지만, 물에 씻기거나 닦으면 분장이 지워져서 감춰던 흔적이 다시 드러낼테니 말짱 도루묵.
 
   나중에 구두용 방수 스프레이로 분장이 지워지는 걸 보완할 수 있고, 코타로가 자리를 비웠을 때도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주기도 한다.
 
 * 피로가 전혀 느끼지 않아서 장시간 동안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장시간 동안이지, 무리해질 때 쯤 되면 머리, 팔, 다리가 떨어지는 신호로 봐선 어쩔 수 없이 잠을 취해야 하는 듯.
 
   언뜻 보기엔 먹거나, 마시거나, 잠을 잘 필요가 없어보이지만,
 
   필요에 따라 그냥 생전처럼 물을 마시고, 식사할 수 있는데, 독버섯 같이 인간이 먹으면 안 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듯.
 
   움직일 때 관절 꺾는 소리가 나는데, 잘 들어보면 관절 꺾는게 아닌 뼈가 으스러지듯한 소리다.
 
 * 신체 중 일부가 분리된다. 아무래도 좀비니까 보니 눈깔이나 머리, 팔, 다리 등 잘 떨어져 나간 경우가 많다.
 
   라이브 공연 중에 사쿠라가 타에를 제지하려다가 팔과 모가지가 떨어져 나간 장면에 관객들이 경악하더라.(← 근데 이걸 마술로 인식한 모양이다)
 
   머리와 몸통이 따로 떨어져 있어도, 몸통은 머리가 있는 쪽으로 알아서 온다.
 
 * 신체능력이 생전과 비교가 안되게 괴랄하다. 뚝배기에 꼬챙이가 박히거나, 번개에 맞았는데 오히려 번개에 맞은 영향으로 몸이 빛나고, 목소리가 [[오토튠]]으로 바뀌었으며, 여기에 손가락 끝에서 [[레이저]]가 나간다 심지어 교통사고를 당해도 어지간해서 저세상 가지 않는 [[내구력]]을 가졌으며,
 
   뺨을 후려친다던가, 킥을 날렸는데 이걸 맞은 사람이 멀리 날아가고, 닫힌 철문을 뛰어넘을 정도로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 돼 있다.
 
   자연치유력이 상당해서 한 번 상처 입은 부위는 나중에 단시간 이내에 치유되며, 어떤 성분이든 흡수가 빨라서 인간보다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
 
 * 시체가 부패돼서 썩은 냄새가 난다. 콘서트 공연 준비 도중에 {{주석2|누|유우기리}}가 우린 좀비니까 냄새날 지도 모른다고 해서, 멤버들이 일일이 냄새를 맡아서 확인하지만,
 
   의외로 팬들과 교류할 때 냄새는 그리 심하지 않은 거 보면 코타로답게 탈취제라던가, 향수를 미리 뿌려 놓았을 수도 있다.
 
 * 전염성 바이러스 같은건 없기 때문에 물려도 전염되지 않는, 즉, 무공해라 깨물려도 괜찮다. 단지 깨물린 게 아플 뿐이지.
 
 * 자극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생전의 자아를 되찾는다. 작 중 시점에서 생전의 기억을 보존하고 있다.
 
   몇몇 멤버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사쿠라는 생전의 꿈을 이루지 못한 죽음 그 자체, 아이는 번개, 꼬챙이<ref>1화에서 사쿠라가 던진 쇠꼬챙이를 지 뚝배기에 맞고, 정신차리기 전에 돌아다녔는데, 11화에서 사쿠라가 쇠꼬챙이를 집으려는 모습을 보자 식겁해서 지 뚝배기를 감싼 묘사로 보면 1화에서 겪었던 일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게 확실하다.</ref>에 대한 큰 트라우마가 있는 반면, 사키, 유우기리와 같이 아예 트라우마가 없는 애들도 제법 된다.
 
 * 좀비들 시점에서 평범하게 보이지만, 일반인들 시점에서 엄청 무섭게 묘사되는데 빨간 눈이 빛나며, 좀비에 대한 디테일이 자세하게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