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알바 편집하기 (부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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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채용조건이 매우 간단하다.

다른알바에는 면접시도 몇십번이나 해도 죄다떨어지는 병신새끼들도 할수있을정도로 채용조건이 간단하다.

그래서 전단지알바만큼은 그 누구라도 면접없이도 바로 붙는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미성년자나 미필자까지도 가능하다.

게다가 근무 난이도도 쉬운편인데 그냥 집집마다 전단지를 돌리면 된다.

그래서 알바를 최초로 하거나 나같이 면접부터 떨어지거나 채용거부를 수십번씩 당한다면 전단지알바로 몇번정도는 경력을 쌓는게 좋다.

하지만 전단지알바도 결코 만만치는 않다.

십수동에 달하는 아파트단지내에 전부 걸어다니며 모든 호수에 다 전달해야한다.

돌려야할 전단지는 최소 1000장이상이다.

그래서 많이 걷다보니 발이 존나 아프고 그 덕에 이알바를 하면 캐시워크걸음수를 금세다 채운다.

그러다 보니 이거하면 살도 빠지고 존나 힘드니 니가 너의이름은의 여주미츠하수준의 강체체력이 아니라면 주의하자.

이거하다보면 사이타마가 훈련이 생각날정도

때문에 전단지알바를 하려면 존나 육체적으로 힘들다는것을 각오해야하며 이때문에 매일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암튼 발이 불이 날정도로 힘드니 편한복장과 운동화는 필수곶슬리퍼는 금물이다.

설마 전단지돌리는알바에 하이힐신고오는 미친새끼는 없길바란다.

특히 힘들다고 개수작을 부려서는 안되는데 전단지 안돌리고 농땡이치거나 전단지버리거나 토끼면 좆된다.

이런식으로 개수작하다 걸리면 부모님연락에다가 경찰서가고 테이프값이랑 전단지 값까지 손해배상해야한다.

당연히 알바비 한푼도 못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귀가조치당하며 또한 차로 이동했을경우 차로 데려다주는것도 물건너가니 본인스스로 대중교통으로 귀가해야한다.

애초에 아파트단지를 검사하면 전단지를 제대로 돌렸는지 개수작부렸는지 다 검사를 한다.

그러니 개수작은 절대부리지마라.

또한 전단지알바는 일당제인데 할당량이란게 있다.

때문에 시간이 다됬다고 일당을 무조건 받는것은 아니다.

물론 시간내에 할당량을 모두 끝내는것도 중요하긴하다.

일단 아파트단지에 출입하려면 입주민이 들어가거나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이건 운좋으면 1분도 안걸리지만 최악의 경우는 30분을 기다려도 못들어가는수가 있다.

다만 이방법은 시간이 많이걸릴수도 있지만 가장 안전하다.

아님 아무호수를 호출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아무소리없이 문열어주는경우가 있는가하면 안열어주는경우도 있는데 안열어준다고 2번이상 연속호출을 하면 괜히 의심받는다.

되도록 높은층의 호수부터 호출시도하고 안열어주면 옆지혹은 밑의층으로 차례대로 내려가며 호출시도해서 문열어주길기다리자.

간혹 호출시 통화를 시도하고 호출시도사유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아랫집의 짜장면그릇을 회수하러 했는데 그집이 부재중이니까 대신 열어달라고 구라치자.

이때 말을 어리버리하면 안되고 또박또박말하는게 중요하고 특히 가방이나 전단지는 카메라에 보이면 안된다.

그렇다고해서 카메라앞에 없거나 특히 얼굴이 안보이면 문을 더 안열어주니 주의하자.

주의할점은 경비실에는 절대로 호출하지말자.

경비실은 택배원,음식배달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외부인의 출입을 허용하지않으며 특히 전단지알바를 단속하기때문에 경비실호출은 하지말자.

애초에 경비와 입주민들이 전단지배포를 혐오하기때문에 경비가 단속하기도 하며 적발시 개좆된다.

물론 해당아파트입주민에게 문열어달라는것자체가 의심사는행위이다.

그러니 10분정도는 기다려서 공동현관 출입자를 기다리도록 하자.

시간이 한참지나도 출입자가 없다면 그때 최후의 방법으로 호출시도를 하자.

다만 낮은층의 입주민은 전단지알바와 마주칠위험이 좀 높으니 살짝주의하고 모든층수가 다 문을 안열어주면 그냥 어쩔수없이 출입자를 기다리자.

모든세대를 다조심해야하나 운좋게 문열어준 세대가 있다면 그세대는 더욱 조심하자. 

그런데 고층대규모아파트일수록 출입자가 많이 생기니 시간이 많이 안든다.

출입에 성공했다면 전단지를 돌려야하는데 모든세대에 돌려야한다.

전단지를 돌리는 방식은 현관앞에 테이프로 붙이는 방식과 우편함에 넣는 방식이 있다.

전자는 테이프가 필요하고 후자는 필요없다.

테이프는 다 지급해준다.

전자라면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맨 꼭대기까지 올라간후 계단으로 한층씩내려가며 붙이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매층마다 엘리베이터를 이동하는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무엇보다 입주민들이나 경비에게 발각될위험도 있다.

더군다나 엘리베이터는 cctv가 있고 입주민들과 마주칠수도 있어 발각위험을 높인다.

그렇다고 계단으로만 이동하면 체력낭비다.

또한 붙일때도 초인종에 붙여야지 문이나 문손잡이,벽에 붙이면 사장으로부터 패널티를 받으니 주의!

초인종이라해도 전단지가 카메라를 가리지않게 붙여야한다.

일단 경비가 전단지 배포를 단속하는데 아파트에 산다면 알겠지만 경비가 아파트내부까지 순찰도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일단 안심하자.

하지만 그래도 혹시모르니 경비눈치를 보는게 좋다.

경비에게 걸리면 화이트데이 게임 실사판이라 생각하고 너는 그겜주인공인 이희민이라 생각해라. 

경비이외에도 입주민들도 조심해야하는데 귀를 쫑긋세워서 엘리베이터 소리를 잘들어야 하고 갑작스럽게 현관문이 열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5층이하의 저층세대는 입주민들이 계단으로도 이동을 하니 계단쪽소리도 잘들어야한다.

저층세대라면 계단문을 미리 열어두는게 좋은데 이러면 누가오는지알수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층의 계단문을 다 열지는 말자.

누구가오고있으면 재빨리 잠시 계단으로 튀어야 한다.

경비나 입주민들에게 운없게도 걸리면 솔직하게 말하고 설득시키는것도 나쁘지않다.

일부 입주민들은 전단지에 대해서 관대한편일수도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주기도 한다.

오히려 솔직히 말안하면 도둑으로 오해받을수도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케바케이니 전단지불법유포라고 경찰서가자는 입주민이나 경비에게 걸리면 설득따윈 통하진않을테니 알아서 잘도망치자.

니가 깡이 있다면 페퍼스프레이를 소지하고 도망치다 잡히면 사용하던지 해라.

다만 페퍼스프레이사용시 잘못하면 니가 최룩액맞아서 역으로 당할수도있고 괜히 너가 강도라고 의심사거나 특수폭행죄가 추가되며 특히 초반부터 쓰면 적대심없는 경비나 입주민도 적이 될수 있으니 최후의 수단으로만 써라.

간혹 문이 열려있는세대도 있는데 여긴 더욱조심하고 특히 강아지있는세대는 강아지가 짖어서 침입자를 알릴수있으니 주의.

또한 발소리를 최대한 적게내는것도 중요하고 계단문이 어떤건 쾅닫히니 조심

몇몇아파트는 막다른곳형식으로 복도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세워진 자전거가 길막도 하니 알아서 극복하자.

되도록이면 택배원이나 음식배달부도 조심하자.

전단지를 우편함에 넣는방식은 현관문에 붙이는것보다 훨씬 쉬운데 현관문방식은 모든층을 이동해야지만 우편함방식은 1층에서 전부해결가능해서 그렇다.

우편함에 넣을때도 겉으로는 잘안보일정도로 깊숙히 넣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것도 패널티가 주어진다.

우편함방식은 공동현관에 가깝고 입주민이 들어오거나 외출할경우 현관문방식보다 더 발각위험이 크다는건 주의하자.

또한 우편함이 자동문으로 된 공동현관과 가까운 경우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을때 문이 계속열어서 경비가 이걸 이상하게 여길위험이 있다.

우편함방식이라면 우편함앞에서 몸은 최대한 적게 움직이고 대신 손을 많이 움직여서 임무를 수행하는게 좋다.

이런식으로 한동을 끝내면 남은 다른동도 돌아야한다.

그리고 전화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종종 사장이 어디까지 했냐고 물어보려고 전화를 하기때문에 진행도를 말해주어야한다.

물론 다했으면 사장에게 먼저 전화를 하는것도 중요하다.

이때문에 무음모드는 안하는게 좋은데 다만 경비에게 쫓길때는 발각위험이 있으니 잠시 무음모드를 하고 안전해지면 무음모드풀어라.

전단지는 100장씩 조금씩 손에들고 나머지는 가방에 넣자.

한꺼번에 자소지하다가 쏟으면 골치아프다.

다만 가방에서 전단지를 꺼내거다 사장이 걸어온전화를 받을때는 안전한구역에서 하자.

전단지알바를 할때 전단지를 담을 가방은 필수이고 갈증과 허기가 날수있으니 물과 간식은 필수이며 또한 햇빛에 살이탈수있기에 선크림을 준비하고 발과 다리가 아플수있으니 파스도 준비하면 좋다.

물론 니가 깡있으면 페퍼스프레이도 준비하던가.

또한 전단지알바는 할당량이 있으니 다른알바가 임무를 완전히 끝내지못하면 마저 도와주는것도 일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발이 아파서 보행속도가 감속해지는데 이때가 정말 경비에게 취약해진다.

할당량다채우면 몇시간을 채우게 되는데 암튼 돈벌기가 존나 힘들다.

또한 평일에는 주말보다 알바가 적다는 이유로 알바비를더주니 알아두자.

당연히여름에이거하면 좆빠지게 힘드니 겨울에하던지하자.

공사장노가다와 비교하면 아파드단지를 다돌아야하는 전단지알바와는 달리 노가다는 공사장내에서만 이동하니 이동거리가 훨씬 짧다.

하지만 전단지는 가벼운 대신 노가다는 철골,벽돌,시멘트등 무거운걸옮기니 더 힘들다.

택배나 음식배달의 경우는 경비나 입주민눈치안봐도 되고 걸어다니는 전단지알바와는 달리 오토바이나 트럭을 사용해서 힘이 덜들고 일부세대만 돌리면 되지만 그대신 물건파손시 택배원이 전부 배상해야 한다.

게다가 택배중에서 무거운것도 있으니 택배도 고역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