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원래는 정치가들 눈치나 보며 뇌물바치기에 급급한 천한 상인들이었다. 이들은 돈은 많았으나 당시 한국 상황이 돈이 많아도 정치쪽 분들의 원하시는 만큼 ATM 일을 아무도 모르게 했다. 공개적으로는 XX 후원금이라는 형태로 말이다.

물론 ATM 기 따윈 되고 싶지 않은건 우덜같은 서민이나 머기업 오너나리들이나 마찮가지였으나, 총칼 쥔 놈을 어캐 이기나? 군사 혁명을 하러 온 군인나으리들이 나라를 뒤집어 엎어버리곤 부정축재(不正築財)자라고 오라를 씌운다음 전 재산을 나라에([[군사 정부]])바치라고 강요했다. 거부한다면? 걍 압류하면 댐. ㅇㅇ

대표적이 예가 반인반신의 그분 시대때 일어난 문화방송 강제헌납과 아래의 [[국제그룹]]과 동명목재 사건이다. 둘다 29만원 시대에 일어났다.

국제그룹같이 밉보이면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살던 인간들이었으나 IMF이후 살아남은 재벌들은 워낙 규모가 거대해져 이젠 정치가가 재벌 눈치를 봐야한다.

즉 재벌은 이전까지 최고통치권자에게 영합하는 권력의 시녀로서 이전까지 계급투쟁론적 관점에서 보자면, 군사정권+재벌 VS 민중 이었다면, IMF 이후 

정치권력 VS 재벌 VS 민중의 3파전 구도다. 물론 의회야 정치헌금 때문에 재벌과 같이 놀겠지만 정권이란 의회뿐만 아니라 공먼단이 포진한 행정부와 법관들이 재고있는 사법부등 여러 이해관계세력들이 포함된 거대한 세력이다. 과거 미국 머통령들이 재벌(트러스트)세력들이 정치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보고 존나게 꼴같잖게 보면서 기분나빠한걸 보면 잘 알수있다.

물론 정부의 보이는 주먹은 여전히 맞으면 아프다. 그렇기 때문에 재벌들은 정면대결을 지양하고 알아서 몸을 사리면서 언론과 정치헌금, 로비로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