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복무 편집하기 (부분)

== 알고 보면 지옥이다 ==
{{지옥}}

인생을 걸고 진급 경쟁을 해야 한다. 탈락하는 순간 평생 직업 없이 살 각오를 해야 한다.

=== 장교 ===
* 소령: 어지간한 좆병신이 아닌 한 장기복무 장교라면 거의 올라간다. 대위를 10년 이상 달고 있으면(임관한지 13년 이상인데 대위인 경우) 100% 사고친 새끼다.
* 중령: 육사는 어지간하면 여기까진 올라간다. 비육사는 똥꼬에서 피가 새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매 진급심사마다 8명의 소령 중에서 1명씩만 중령이 된다.
* 대령: 여기부터는 육사도 점점 똥꼬에서 피가 새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슬슬 빽있는 놈과 빽없는 놈의 차이가 생기기 시작한다.
* 준장: 여기서부터는 군대에서 진급심사를 안 한다. 진급심사에 대통령이 관여하기 시작하며 대통령 입맛에 맞는 장교들이 올라가기 좋다. 
* 소장: 빽이 극단적으로 좋으면 어떻게든 올라가는 자리이다. 대대장, 연대장을 동원사단이나 국직부대에서 지휘관으로 복무하고도 여기까지 도달했으면 100% 빽이 어마무시한 놈이다. 참고로 특전사, 특공은 전방 철책부대 이상으로 쳐준다.
* 중장: 정말 능력자이거나 대통령이 귀여워해줘야만 올라가는 자리이다.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대통령이 시져시져 하면 못올라간다.
* 대장: 여기서는 그 동안 걸어온 이력, 직능(교육훈련 직능은 절대 못온다. 왜냐 하면 교육훈련 직능의 최고위 보직이 교육사령관인데 그게 중장 보직이라서다.), 대통령과의 친분, 개인 능력 등등 모든 걸 다 본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여기 못 올라온다.

=== 부사관 ===
* 상사: 이거만 진급하면 진짜 죽을 때까지 먹고 살 걱정 없다. 이등병 또는 하사로 입대해서 지금까지 장교님들의 똥구멍을 얼마나 잘 빨았느냐로 진급이 결정된다.
* 원사: 상사보다 훨씬 까다롭다. 원사 자체가 장성급 부사관(계급장에 진짜로 별이 들어가 있다.)이기 때문에 이건 장성급 장교들이 직접 심사한다.

[[분류:대한민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