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편집하기 (부분)

== 복장 ==
{{멋있음}}
{{간지폭풍}}

정복의 경우 장군은 육해공군 모두 간지가 극에 달하게 끝장나도록 멋있다. 그리고 특히 장군만 독보적으로 멋있는 이유는 계급도 엄청 높거니와 약장 휘장들이 엄청나게 도배되어있기 때문인데 이게 진짜 알록달록하니 폭풍간지의 끝을 보여준다. 딴게 다 장군과 같지만 [[계급장]]이 커다란 옥의 티인 [[주임원사]]의 정복과도 격이 다르다. 장교 정복은 계급장도 완벽하다.

* 육군의 경우 진녹색 정장에 연녹색 와이서츠와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멋있고 잘 어울리는 색 조합이다. 1990년대 정복이 진짜 개간지였는데 수장이 검정색이라서 상당히 잘 어울렸지만 2010년대 이후에 수장이 금색으로 바뀌면서 뭔가 설사똥을 지린 모양새 같아져 버렸다. 디자인을 바꾸려면 공군처럼 잘어울리는 배색으로 바꾸든가. 바탕이 진녹색인데 수장을 밝은 황금색으로 하면 어쩌라는 거야? 역시 육군 하면 또라이, 또라이 하면 육군이다. 이런것까지 또라이 짓을 하다니.
* 해군의 경우 검정색 양복과 흰색 와이셔츠에 검정색 넥타이를 착용한 것과 상하의 모두 흰색 가쿠란 2종류가 있는데 수장이 존나 두거워서 이게 또 멋들어진다. 참고로 해군은 장교한테만 수장이 붙기 때문에 부사관과의 차별성이 매우 강해서 수장으로 인해 훨씬 간지난다.
* 공군의 경우 곤색 정장에 연청색 와이서츠와 곤색 넥타이를 착용하는데 마치 축구 유니폼 중 최고로 멋있다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어웨이 유니폼 색깔과 동일한 색깔이라 이게 또 한 간지폭풍 한다.
* 해병대의 경우 진녹색 정장에 연갈색 와이서츠와 연갈색 넥타이를 착용하는데 육군 베이스라 생각보다 엄청나게 멋있고 잘 어울리는 색 조합이지만 와이셔츠와 넥타이의 색이 같아서 멀리서 보면 넥타이를 안맨것 처럼 보인다.

사실 예나 지금이나,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장군의 옷은 최대한 멋있게 디자인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이유는 그 옷에 담긴 카리스마로 인해 부하들이 저절로 존경하게 만들려는 일종의 [[외모지상주의]]를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면 조선시대의 장군복이 [[구군복]]인데 이게 또 한 간지 한다. 물론 현대전에서는 전투에 이러고 나왔다간 바로 눈에띄어 초고속으로 암살당하기 때문에 장군 전투복은 일반 병력과 동일한 군복에 계급장만 장군 계급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