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편집하기 (부분)

=== 2018년 ===
{{신의한수}}
{{재평가}}
{{롤코}}
fa신청안하고 팀에 잔류한다고 선언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거 같다. 그럼 내년에는 부상없이 잘해봅시다.는 무리인건가
:그런데 17시즌 들어 퐈 미아들이 대거 양산됨에 따라 얼떨결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눈치갑...
:이우민, 최준석같은 선수 소식 나올 때마다 의문의 1승을 거두고 있다

이동훈이나 강상원 클 때까지 적당히 남아있을듯 하다 외야용병 오면 큰 부담은 없을 거 같긴 한데.

내년에 잘해서 퐈 대박이 터지느냐 서산전드가 되느냐는 철저히 본인에 달려있다.

본인의 연봉을 자진해서 5억 삭감했다. LG의 레전드 박명환의 4.5억을 넘은 역대 최대금액 삭감이라고. 뭐 박명환은 5억에서 5천만으로 90% 삭감한 거고 이용규는 9억에서 4억으로 56% 삭감한 거라 체감상으론 박명환의 삭감폭이 더 커보이지만.
:이후 퐈 조건 못채운 장원삼이 5.5억이 깎이며 이기록은 깨짐.

이제 종신 칰전드가 되는일만 남은듯.
이렇게 된 이상 올해는 좀 잘 해봅시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28겜만 뛰어줘요.

하도 부상당해서 트라우마가 생긴 건지 몸에 부담을 줄이면서 컨택도 놓치지 않는 폼으로 타격폼을 수정중이라고 한다.

3루 도루하다가 또 다쳤다고 한다. 박종훈 단장 눈에 들면 퐈고 뭐고 진짜 쫓겨날수도 있는데 아프지 마소.

시범때 그럭저럭 하나 싶더니 정규시즌 들어 갑자기 카리부리 샨신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뭐 차차 나아지겠지...

요새 왜자꾸 병살을 까지...

4.3 롯데전 간만에 3출루+1600안타 달성했으나 9회 실책으로 정우람의 팔꿈치가 터질 뻔했다. 근우형도 그렇고 형까지 왜그래요 진짜

이후로는 쏠쏠하게 활약해주고 있다. 빛라드 호우잉이 있어서 수비 부담이 줄어든 것도 있고...

4.13 심판에 이상한 판정에 빡쳐서 "찰리"해버려서 퇴장당함 ㅋㅋㅋㅋ 근데 다음에 삼성타자때도 그 공을 잡아줘서 일관성있게 거지같은 존이라는걸 보여줬다 이욕규

4.17 기껏 출루해 놓고 도루자 2번... 이거 아니었다면 호잉형 '연타석 투런'이 아니라 '연타석 쓰라린'이 됐을텐데... 노쇠화 때문에 마음만 앞서는 게 보인다. 경기 졌으면 역적으로 몰려서 엄청 까였을텐데 용덕한이 죽더라도 걍 뛰다 죽어라 이런 마인드라 그런지 크게 말리거나 욕하는 사람은 없는듯

암튼 이날 KBO 통산 49번째 2,000루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축하합니다.
{{비곰}}
{{베어스그자체}}
4.18 두산전에서 주루코치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번트 병살을 기록하며 팀 패배에 기여했따.
{{비밀 호랑이}}
4.26 잘하나 싶더니 5타수 무안타로 양현종에게 완패를 당했다. 형 내년에도 살아남으셔야죠...

{{라이즈 3}}
:틀이 너무 딥다크한데
5.3 LG전 1안타 1볼넷 얻어낸 뒤 7회 1사 2루 상황에서 옛 친정팀에 비수 꽂는 결승타를 때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형 이제 살아나는 거 맞죠?

5.4 삼성전 보니야와 장필준 상대로 조오오온나게 커트하다가 출루했다. 보니야는 몰라도 장필준은 이때문에 멘붕와서 나중에 호머맞음ㅋ 근데 이분이 살아나니 35억이...

5.17 멀티출루했는데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김민하와 교체되었다. 형님 또 아프시면 퐈 대박의 꿈이 날아가요...

5월 후반 발목통증으로 선발에서 계속 결장중이다. 확실히 중용규 우호잉이 제일 나은 거 같다. 빠지니까 알겠드라

6.1 363 성흔타를 치며 망하나 싶었으나 8회 2사 2,3루 1점차에서 침착히 볼넷을 얻어냈고 이는 역전만리런으로 이어졌다.

6.2 또 성흔타를 치긴 했지만 뜨블스틸에 성공하며 14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했으니 뭐 괜찮다.

하지만 6월 후반까지로 보면 썩 좋지 못하다. (팀전체가 뭐라도 하고 비명횡사하자는 식이라 룩삼이 줄었지만) 2스트 이후 컨택이 영 좋지 않아 용규놀이보다 그냥 헛스윙삼진이 될 때가 많다. 하 오준혁만 있었어도 잡을지 말지 걱정안하는건데.

그러다가 6.27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오랜만에 용큐놀이 하셨다. 도루 관련 비디오판독도 2번 전부 성공 요시.

29일에도 송광민의 동점 적시타 당시 홈 승부에서 특유의 주루 센스를 다시 보여주며 득점 성공.

30일 3타수 2안타 후 4타석째 몸맞는 볼로 나가고 김민하가 대주자/중견수 수비로 들어갔다. 아 설마 올해도 부상인 건 아니죠?

노쇠화로 인해 타격도 장타는 기대할 수 없게 됐고 이젠 정말로 컨택으로 상대 괴롭히는 발야구가 고작이지만 그래도 이 양반이 풀려야 그 날 경기가 잘 풀리는 점에서 여전히 팀에 필요한 존재.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7월들어 너무 못한다. 19일 간신히 1사 2,3루서 희생타를 깠지만 그외엔 커트밖에 못하는 모습. 퐈때 어디 가려고 이러십니까...

2할 7푼에 ops6할대가 항암인가? 대단하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많은가...? 솔직히 빼도 이상할게 없다. 어휴 2군에서 작년 기회받은 이동훈이나 강상원이 조금만 빠따되도 자리없는 상황인데, 그놈의 14구 15구 커트를 하면 뭐하냐고 결국은 땅볼인데 타신투병 시대에 2루타 못쳐주는 똑딱이는 솔직히 존재가치가 떨어진다.

결국 1번 자리를 장근우에게 내주고 2번으로 밀려나, 1번타자 진루나 돕는 서포터로 밀려났다. 근데 이러니까 은근히 진루타를 좀 쳐준다. 오히려 3번 자리를 얻은 강경학이 페이스가 떨어져서 문제지. 그리고 좀 쳐주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 노쇠화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대로라면 시즌 끝나고 차라리 주루코치 사인하고 전형도 밀어내는 게 나을 것 같다. 2010 후반같은 플라이볼 시대에 홈런이 하나도 없고 헛슁 샨신이 늘고 있다는건 점점 자리가 없어질 것임을 암시하는데, 올 시즌 박 단장의 선구안이 연승행진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퐈 3수 해도 어려울 것 같다.
{{의외}}
{{꿀잼}}
9.22 7ㅣ아 헥터* 상대로 드디어 2년만의 호머이자 시즌 첫 호머를 쓰라린으로 장식했다. 하지만 팀은 헤일과 괘씸이의 방화로 대패.

9.25 삼성전 멀티힛까긴 했는데 볼질끼가 보이던 신인에 병살타를 선물해서 까였다. 어찌어찌 타율 3할에 근접중이고 출루율도 올리려 애쓰는게 보이지만 빠른 발이 장기였던 좌타자가 병살/삼진이 늘고 있다는 건 여전히 불안요소.
{{미해결}}
{{고구마}}
근데 11년만의 가을야구 첫겜에서 찬스를 말아먹으면서 까였다. 외야후라이 하나 까는게 그렇게 힘들었나요?

퐈대박은 힘들겠지만 어차피 중견수 대체자원이 없어서 잡긴 잡아야할 거 같은데, 과연 얼마를 받을지...
:ㄴ 아니, 올해 삽푼 거 보면 2군 자원한테도 밀릴 것 같은데? 당장 힘부터 떨어져서 공을 쳐도 멀리 못 실어보내는데... 퐈 삼수를 하던 진짜로 선언을 하던 좋은 결과는 안 나올 듯 하다.

퐈신청했다. 최진행도 그렇고 구단이 갑인 상태인데 무슨 의도일까... 팬덤에서는 "그래도 용큐만한 외야자원 없다"는 의견과 "다른 젊은 애 써도 저만큼은 한다"는 의견이 반반치킨. 그나마 어필요소는 후반기 발사각과 타율이 어느정도 좋아진 것과 30도루를 채운만큼 용덕한의 코블스틸 작전에 투입시키기 딱이라는 거? 하지만 근본적인 피지컬 문제(체력곶아 + 유리몸)는 어쩔...

결국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칰갤럼들은 1월중반까진 계약소식 못듣게 생겼다. 12월말 기자들 피셜에 의하면 조건은 괜찮은데 경기 출장, 수비이닝, 타율 등등 여러 옵션들을 붙여놨고 이는 120경기 이상 출전해 평타를 쳐도 달성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옆의 최진행보다는 잡아야한다는 의견이 많으니 괜...찮은 거겠지?

근데 3+1년 요구했다고 한다. 칰종훈은 응 아냐ㅋ 모드로 쿨하게 2년을 제시했다는데 제발 빨리 합의 좀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