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귤러 헌터 X 편집하기 (부분)

== 바바 모드 ==

{{어려운게임}}
{{발암}}

엑스로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바바로 플레이할 수 있게된다.

이 작품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새끼는 다루기가 존나 번거롭다.

무기가 차지샷이 없는지라 초중반에는 딱총이랑 등에 성능애매한 캐논 하나에 의지해야한다.

물론 좋은 무기도 있지만 이새끼는 존나 병신같게도

엑스처럼 무기를 셀렉하며 바꿔가는게 아니라

미션 시작전에 원하는 무기를 선택하고 시작하는거라 유저를 혼란스럽게만든다

게다가 무기마다 필요게이지가 있고 그 게이지 한도에 따라 원하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게하는데  이게 은근히 사람을 답답하게한다

시발 치사하게 이럴거면 그냥 애초부터 특수무기를 주지말던가 제작진시발롬들아

결론은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에게 맞춤된 캐릭터

하드모드로 노하트탱크 노뎃 딱총 클리어를 성공했다면 너는 어디가서

자랑하고도남는 엄청난 금손인거다

마지막은 시그마가 아닌 엑스 제로와 대치하는데 다행히 2:1 다구리는 아니고

ㄴ아니다 딸피되면 둘이 양쪽에 서서 버스터 쏴댄다

대신에 둘이 합동해서 공격할때가 있는데 엑스는 한쪽에서 딱총

제로는 반대편에서 차지샷을 쏴댄다 치사한 새끼들

{{스포일러}}
{{토사구팽}}
이기고나면 둘은 기절하고 엑스를 발로 깐 뒤 바바가 흐하하 하고 웃는데

알고보니 기절은 훼이크였고 제로가 다리를 붙잡고 

엑스가 회심의 차지샷을 쏴대어 결국 바바는 방심하다 패배를 맞게된다.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보며 시그마가 바바를 교신으로 회수를 명령시키고 퇴장이후

바바는 허탈한듯 웃으며 "내 이름은 바바.."하고 손을 천장위로 들어올리는데

1인칭 시점에서 화면이 끊긴후 회전하면서 축소되는 바바의 모습을 비추고 엔딩은 막을 내리게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바바의 승리를 바랬는데 어차피

각자 스토리도 다른거 (제로가 자폭을 안함)

페이크엔딩 하나쯤 쥐어주면 그것도나름 꿀잼이었을거같은데

아마 나만그런 생각하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바바는 그래도 전작에 정체성 애매모호하던 시그마 따까리였던 이미지에서

이 작품으로 고독하고 어두운 독고다이 이미지를 얻는데에 성공했다.

결론은 다루기 어려워도 카리스마짱 갓바바


[[분류: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