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이괄의 난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인조의 결정적인 판단미스== [[김류]]는 개씨발놈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머가리가 돌아가서 지금 이괄을 공개적으로 역모 용의자로 몰아가면 온 나라가 좆망한다고 뜯어말린다. 이것이 당연한게 이괄은 조선에서 가장 최정예로 굴려 훈련시긴 병사 만여명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데,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근대 이전에 반란 혐의가 씌워진다는 것은 그냥 멸문지화였다. 나는 떳떳하니 일단 잡혀가서 해명하고 누명을 벗겠다? 택도 없는 소리였다. 그냥 가면 뒤지는 것이다. 자기가 죽게 생겼는데, 대관절 누가 곱게 잡혀 들어올것이며, 권한이 있다면 당연히 들고 있는 권한은 써보지 않겠는가? 김류는 이것을 염려한 것이다. 그런데 분위기 파악 못하는 이귀는 악착같이 이괄을 모함했고, 인좆씨발놈은 번뜩 '''"이괄을 체포하는것은 위험하니까 이괄의 아들만 체포해오자!"''' 하고 기적의 절충안을 제시한다. 중무장한 군사 만 명이 있는 군영에 그 지휘관(의 아들)을 데려와 죽여야 하니 데려오라고 포졸들 몇명 딸려 보낸것이다... 이걸 남간에서는 정유재란때 수군 전체를 휘하에 두고 있던 이순신 잡아올때도 금부도사만 떨렁 보냇다고 유교 조선에서는 당연한거라고 개소릴 해놨는데 전혀 다르다. 이순신은 역모 혐의로 잡아오는게 아니었다.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지휘관을 교체한다는 명목으로 보직해임당해서 왜 임무수행을 제대로 못 했는지를 문책하기 위해서 한양으로 데려오는 거였다. 게다가 이순신은 이괄과 달리 중앙조정과 심지어 원군으로 온 명군 측 장수들에게까지 빽과 줄이 매우 든든했으며 결정적으로 이미 전국민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쟁영웅이었다. 이순신을 죽이는 것은 왕으로서도 매우 부담이었으나, 이괄은 역모다 싶으면 그냥 죽일 수 있었다. 선조가 빡이 쳐있었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도 잡혀가면서, 또는 잡혀가서 분위기를 보고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정도는 했을 수 있으나 이괄처럼 지금당장 말한마디면 쿠데따를 일으킬 여건이 되는 상황에서 당신 대역죄인이오=당신은 이제 죽는거요 라는 메세지를 접한 것은 아니었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