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항아리 편집하기 (부분)

=== 거시적 관점 ===
{{사기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떤 덱이든 무조건 가지고 다녀야 할 필카라서 금지먹은거다


이게 뭔 개소린가 싶을수도 있을텐데 잠깐 생각해봐라, 유딱지에서 아무 조건 없이 아드만 채워주는데 손에서 썩을 일까지 절대 없는 카드를 본 적 있는가?

아무리 장식같은 코스트라 해도 딱지겜에서는 뭔가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1대1 교환 내지 코스트라고 효과에 걸맞는 디메리트가 수반된다.


그런데 이새끼는 씨발 아무 조건없이 무조건 아드를 +1 더 추가해준다. [[천사의 자비]] 이런애들도 아무리 장식같은 코스트라지만 엄연히 디메리트라는게 있는데 이새끼는 더함<ref>3장 드로우에 2장 덤핑이 좆사기인건 맞지만 천사의 자비는 묘지자원을 잘 활용 안하는 덱에서 욕함보다 쉐어가 더 낮다는 이론상 가정이라도 가능함</ref>

게다가 발동 조건같은것도 따로 없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 잡히든 거의 무조건 즉시사용이 가능하다.

이새끼 막는걸 상정하더라도 현재로서 마법 무효가 가능한 [[마궁의 뇌물]], [[신의 심판]], [[매직 재머]] 등등의 카드들을 보면<ref>[[엘드리치]]의 영빛향 같은 몇몇 테마 카드들도 있긴한데 얘네들도 최고점 빌드가 갖춰진 것이 아닌 이상 손해를 꽤 감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f> 상당히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것에 비해 이새끼는 걍 무효화당하는게 끝인 미친 딜교가 됨


고로 이새끼를 잡는 쪽은 아무 디메리트도 지지 않는데 비하여 지나치게 유리한 아드를 얻기 때문에 모든 듀얼들이 일종의 도박성을 띌 확률이 높으며<ref>쉽게 말해서 특히 지고 있을때가 그렇지만 어느 상황에서나 아 욕항마렵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기생할거라는거, 이런 관점에서 보면 생각보다 유딱지에 어느 상황에서나 무조건적으로 의존도 심한 카드는 의외로 적다.</ref>

덱을 불문하고 어떤 덱에서든간에 이새끼를 채용하지 않으면 채용한 상대보다 무조건 손해를 본다는 결론이 나온다.

유딱지가 개막장이 돼갖고 노코스트로 3장 5장 드로우 이딴 정신나간 카드가 아예 무더기로 쏟아진다거나 아예 마법카드가 못사용한다 해도 좋을 만큼 메타가 변하지 않는이상 이 전제에 변함은 없다<ref>이럴 경우엔 모든 마법카드들이 뒤지더라도 이새끼만 최후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ref>.


따라서 제한카드로 두더라도 채용을 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한 불균형성과 획일화, 도박성을 막을 수 없다보니 금지당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