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알렉산드로스 3세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단명== 페르시아의 우월한 제도와 문화에 감명해 마치 오랑캐가 중원 정복했지만 한족화 되는거처럼 페르시아화를 속히 추진한다. 그러다 친구가 죽고 술을 엄청 퍼마시고 [[모기]]에게 물려서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열병에 걸려 죽는다. ㄴ 앰살이냐 병이냐에 갈리고있으니 말라리아로는 확신할수 없다. 바이러스에 감염되 죽었다고도 하고 안티파트로스 아들내미가 낙타발굽에 독숨겨가서 포도주에 타넣었다고도 하고 이것을 모후 올림피아스가 나중에 알아서 시체꺼내서 흩뿌렸다는 것도 있다. 누구는 포도주 원샷하고 강한 고통에 휩싸였다고도 하고 누구는 그딴거없고 그냥 차분히 원정계획하다가 점점 고열에 시달렸다고도 하고 그렇다. 결국 그가 죽어 얻은 거라곤 역사상 위대한 정복자라는 대단한 타이틀이나 있다. 근데 이중에서는 짱이다… 알렉산더의 요절 이후 그의 부하새끼들이 제국을 나눠 먹는데, 이 새끼들을 계승자 왕조라고 부르며 그리스어로는 디아도코이라고 부른다. 알렉산더의 생전에 기병대장 보병대장이었던 유력인사들은 그의 사후에 제국 전역으로 흩어져 할거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했고 마케도니아 왕국의 후계문제를 구실로 이들이 개입하면서 과거 헬레니즘 제국 전역에서 이들 왕조들이 실력행사를 벌였다. 기존의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 찐퉁 헬라스 도시국가들은 마케도니아에서 이탈했으며 마케도니아도 안티고노스 왕조로 교체되며 알렉산더의 직계혈통은 사라진다. 소아시아에는 페르가몬, 비티니아, 폰투스, 로도스 등의 도시국가와 중소국가들이 난립했고 이 시기에 별안간 켈트족이 민족대이동을 하면서 아나톨리아 고원에 정착한다. 이들 켈트인의 이름을 따서 이 지방이 후대에 갈라티아로 불리워졌으며 우리는 신약성경의 갈라디아서를 통해 이들의 존재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심지어 이집트까지도 흘러들어가 그 지방의 계승자 왕조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용병으로도 활약한 기록이 남아있다. (그래서 로마토탈워에 특수유닛으로 뜬금 없이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켈트검병대가 있는거) 그 동쪽으로 아르메니아와 아트로파테스라는 자가 세운 메디아 아트로파테네, 그 아래로 시리아에서 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이란까지의 거대한 영역을 직간접적으로 통치한 계승자 왕조의 최강자 셀레우코스 왕조가 자리잡았으며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도 자리잡았다.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리스인이고 그 후손 [[클레오파트라]]도 당연히 그리스인이다. 그러니까 [[카이사르]]가 사랑한 건 이집트인이 아니라 그리스인이라는 소리가 된다. 애네가 가진 군사적 자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리스인들을 필요로 하였고 각 왕조들이 그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클레루코스 라는 초기적인 형태의 봉건제 도입이라던가 왕의 벗이라 불리는 특권계층 발탁 등을 시행한 결과 본토 그리스에서 너도나도 각국으로 이민을 했다. 그 결과 헬조선의 지도자가 말했듯 모든 청년들이 그리스에서 텅텅 비었고 어디 갔냐고 물어보면 다 중동에 갔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제는 이 사람들이 거기서 정착해서 인구가 늘어야 되는데 허구헌날 싸우다 보니 본전치기는 커녕 자꾸 불러도 불러도 부족한 상태가 된 것이다. 이러니 그리스 본토도 젊은이가 없고 멀티에도 젊은이들이 없어서 서쪽에서 로마라는 괴물 새끼가 밀고 오면서 소모전을 강요하자 버틸수가 없게 됐고. 그 결과 헬라스 세계는 로마에게 정벅당했다. ㄴ 리얼 댕청한게 디아도코이 애들 군대를 거의 대부분 그리스인들로만 채웠다. 기병 일부만 동방인 받아들이고. 근데 이렇게 채운 그리스인들이 허구헌날 지들끼리 쌈박질에 죽어나가서 인력난에 씨달렸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중간에 살짝 깨시민 모드가 되서 이집트 토착민들도 받아들였다. 여튼 이런 제살깍아먹는 제도 때문에 시리아부터 이란까지 다처먹은 셀레우코스 제국이 로마랑 마그네시아에서 회전 한번 졌는데 고대로 운지해버렸다. ㄴ 이들 이집트 토착민들은 마키모이라고 불리웠으며 셀레우코스와의 전쟁 이후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고 나일강 상류의 상이집트로 이동하여 대규모의 반란을 일으킨다. 이후 프톨레마이오스는 수세로 일관하다 결국 셀레우코스에게 멸망 직전까지 몰려 로마의 속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전락하여 거기에 빌붙어 구차한 목숨을 이어나가는 처지로 전락한다. ㄴ마그네시아는 중간에 사고가 많았자너 근데 사실 지금 한국만 봐도 그 몇만 안되는 미군들 주둔하고 있는걸로 극혐하고 날뛰는걸 봐서 알겠지만 댕청해서 그리스인들만 쓴게 아니라 이집트나 페르시아 시리아인들이 통수 칠까봐 배제한거다 실제로 중국이나 인도나 튀르크인들 몽고족 여진족 거란족 들에게 허구헌날 정복 당했지만 결국 중국인과 인도인만 남아 있듯이 잡아 먹힐까봐 순혈주의로 간거다 순혈주의로 간거는 좋은데 정복자왕조끼리 싸운다고 그리스 인력을 계속 소모했던것이 문제였던거다. ㄴ어차피 나중에 가면 중동이나 그리스나 유목민 패거리들한테 탈탈 털린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