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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락사와 헬조선== {{알림 상자 |본문=<big><big>'''안락사 하는 방법을 작성하는 것은 현행법상 금지된 행위입니다. 중요해서 두 번 강조한다.'''</big></big><br>}} 1. 일단 나라에서 스스로 죽는 권리 자체를 배타적으로 본다. 자살이나 안락사에 관한 현행법만 봐도 의도를 알 수 있다. 2. 국민의 자살 의식에 위기를 느낀 나라가 자살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사회를 개선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혀야 하는데 그것부터가 해주기를 싫어한다. 3. 만약 허용돼도 타의로 안락사 당하는 사람이 생긴다. 한국 시민들 일부가 자살이나 안락사 고민을 하는 이유는 별로 어려울 게 없다. 삶이 각박하고 존중받지 못하며 스스로의 삶에 유가치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니까. 자살하고 싶게 만드는 사회를 유지하는데 기여하면서 안락사만 안 된다는 건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 칼 자동차 화약 등 사람을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온갖 문명의 이기를 편의를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용하면서 안락사만 무조건 안 된다는 건 가증한 모순이다. 생명을 유지해 삶을 이어 나가고자 함은 모든 생명체의 본능인데 헬조선은 그 본능을 왜곡시키는 참으로 신비한 곳이라 해마다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존엄을 운운하며 좃같은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존엄한 인간의 선택을 맹비난하고 왜곡하는 자살 방지 시민단체들의 주장 중 유일하게 사실인 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살이 매우 고통스러운 행위라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자살하던지 고통의 종류만 다를 뿐 고통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억누르고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볼 때. 이 헬조선이 얼마나 살기 개 좃같은 나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어차피 늘어나는 자살자를 막을 수 없다면(헬조선의 뿌리 깊은 악폐습과 사회 불평등을 해결할 수 없다면)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에게 고통이나마 덜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헬조선은 사회의 패배자와 피해자들에게 다음을 강요하고 있다. '''좃같아도 살아 남아서 헬조선의 거름이나 되거라 or 죽을거면 좃나게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죽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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