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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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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반복}} {{콩가루}} [[탈레반]]의 나라로 어그로를 끌고 [[9.11 테러]] 당시 [[오사마 빈 라덴]]을 숨겨줬다가 먼지나도록 개쳐맞고, 그렇게 무너졌다가 [[이라크 전쟁]]을 틈타 기적적으로 관짝에서 나온 다음 세력을 기르고 친미 허수아비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개팼다가 미군오면 개쳐맞고 하는 방식으로 바퀴벌레마냥 살아남았고 미국은 물러갔다. 하지만 지금 아프가니스탄의 치안은 병신이 되었고 탈레반의 압제가 여전하다. 물론 탈레반이 9.11 당시의 폭정때문에 국민들이 등돌린걸 의식했는지 [[ISIL]]급의 폭정에서 사우디정도의 국가수립을 목표로 레이드뛰고있는중이다. 때문에 다시 지지를 받기시작했으며 아프간 정부로서는 똥줄타는상황... 미국-탈레반 전쟁은 아프간이 소련이랑 전쟁할때 미국이 지원해줬던 전쟁 물자가 미국을 겨냥하게 되었던거다. 잘됐다 그러게 왜 테러리스트를 지원해 미군들은 더 뒤져야됨 이슬람교에 존나 심취할만한게 원래 이 지역 국가로 근대 이전까지 제대로 국가 형식으로 있어본적이 없다. 이 나라 자체가 본래 부족 중심이었고 다 어디 제국의 영토로 있었다. 인더스 강에서 인도 왕국이 셀 때는 거기에 속해있었고 페르시아가 셀 때는 또 거기 속해있었고 나중에는 중앙아시아나 몽골의 지배도 받았다. 다만, 18세기 들어서 [[사파비 왕조]]가 헬렐레 거리자 멸망직전까지 시켰던 적은 있다. 다만 나디르 샤라는 명군땜에 역으로 개처맞고 만다. 물론 아프샤르 왕조가 쪼개진 뒤에는 그 틈을 타 부활한뒤 여러 소국들을 삼켜 잠시나마 해안국이 되지만 영국이 빼앗아버리고 영국령 인도제국의 일부로 넣으면서 다시 내륙국 유목민 신세로 전락하고만다. 19세기 중반 영국한테 이겨 영국으로부터 빼앗은 근대적인 정보들을 바탕으로 ''''아프간 최초의 근대적인 듣보 왕국 성립 → 쿠데타 공화국 → 쿠데타 공산정권(친 소련) → 무자헤딘(소련 격퇴. 이슬람) → 탈레반'''' 루트를 탔다. 이중 쿠데타 공화국~탈레반 루트를 타는 것은 고작 50년밖에 지나지 않는다. [[파일:아프가니스탄흥망성쇠.jpg||750픽셀]] 앞서 말한 200년 중 75%가량에 해당되는 1977년까지는 "바라크자이 왕조(1826년 건국)"라는 이슬람 왕조가 아프가니스탄을 이끌고 있었는데 바라크자이 왕조때가 아프가니스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전성기 시기였다. 이 왕조는 아프가니스탄 역사상 유일하게 서구화와 근대화가 잘 이뤄진 국가라서 1950년생 할머니가 1977년에는 27살의 꽃다운 나이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에서 껌을 씹으며 돌아다녔는데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기점으로 나라가 계속 뒤집어까지게 되고 결국 [[무자헤딘]] 새끼가 발호하고 여튼 이슬람국가로 돌변하고 나자 아까 그 할망과 동일인물인 그 할머니가 2015년 65살의 나이에 [[히잡]]이나 쓰고 다니고 있다. 똑같은 인물이 똑같은 장소에서 40년의 시간차로 사진을 찍어서 두 사진의 인물이 서로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런데 도시에 사는 여자들(그 중에서도 잘 사는 집안 출신 젊은 여성들)이 자유분방하게 다니는 반면에 가난하거나 나일리지 부리는 아지매 할머니가 차도르나 부르카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는 풍경은 왕조시절의 이란이나 아프가니스탄이나 매한가지였다. 이 나라 출신 소설가 할레드 호세이니의 소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에서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고. 현재의 탈레반처럼 답안나올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다는 차이밖에 없다. 그러니까 내세울만한 전통이 부족사회, 이슬람교 씹덕질이 전부인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원시 부족에 가까운 동네다.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프가니스탄 전쟁]], [[무자헤딘]] 문서를 봐라. 그리고 이새끼 근성도 인정할만하긴하지만 영국, 소련, 미국 같은 경우는 이딴새끼 조진다고 국력 소모했다가 다른 강대국들이 커질까봐 제대로 못 조진거지. 사실 이전에도 [[알렉산더]]가 이끄는 [[마케도니아]] 일행이라던가 [[징기스칸]] 혈통의 [[몽골 제국]] 일행이라던가 등등도 아프가니스탄에 와서 점령같을걸 해봤다만 극악의 산악지형과 그닥 쓸만한 자원도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후대의 영국, 소련, 미국의 경우처럼 모두 100년도 채 못채우고 그냥 방치해두고 말았다. 매우 답이 안나오는 지형을 가진 곳이라서 그런지 다른 이슬람 국가 새끼가 지원해주고 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결국 이새끼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국토 대부분이 산인데다 해발 3000 미터는 기본이라 숨을데가 많아 게릴라 전에 최적화 되어 있어 점령의 필요성을 못느낀 외국 군대가 개털린 것이다. 사실 제국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베트남]]과 [[캅카스]]도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 [[탈레반]]의 재집권 === <center>[[파일:GameOver.png|링크=탈레반]]</center> {{X}} {{승리2|white|4px|black|black|black|Flag_of_Taliban.svg|150px|[[탈레반|{{색|black|탈레반}}]]의 승리!|이 나라는 [[탈레반|{{색|black|탈레반}}]]에게 먹혔습니다.<br>[[중동|{{색|black|헬-중동}}]]의 명복을 액션빔}} {{심플/파멸}} {{심플/불쌍}} {{심플/망함}} {{끝내기}} [[파일:미군 철수.jpg|섬네일|위가 1975년 사이공, 아래가 2021년 카불]] [[2021년]] 8월 1일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이 기다렸다는 듯 신속하게 아프간의 주요 도시에 모두 깃발을 꽂았으며 수도인 카불 앞마당까지 왔다. 아프간의 윗대가리들이 슬슬 나라를 떠나 런하는 추세를 보면 아프간은 다시 탈레반 유사이슬람 신정 국가가 될 것이다. 삼가 故아프가니스탄의 띵복을 액션빔. 아니나 다를까 결국 2021년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에게 항복하고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이 사퇴함으로써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간 전쟁]]은 [[탈레반]]의 승리로 끝났다. 이젠 다시 벽에 머리쳐벅고 회칠하면서 히잡쓰고 다닐 아프간 시민들의 명복을 액션빔. === 판지시르에서의 저항 === {{라이즈}} {{빛}} {{멋짐}} 최후의 사람들이 남아서 판지시르에서 저항하고 있는데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아들인 아흐마드 마수드가 부통령이었던 암룰라 살레와 손 잡고 판지시르에서 저항하고 있다. 암룰라 살레는 자신이 대통령 권한 대행이라고 선언하였고 임시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우즈벡으로 런한 줄 알았던 압둘 라시드 도스툼도 무려 1만명의 병사를 모아 지원하고 있다. 애초에 도망간 게 아니라 병사를 모으러 갔다고 한다. 또 런하지 않은 구 아프간 정부 고위직들도 합류했다고 하며 잠무 카슈미르가 위험해진 인도도 이들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아프간 특수부대와 잔병들, 탈레반을 극혐하는 시민들이 몰려갔다고 한다. 벌써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판지시르 옆 파르완 주의 주도인 차리카르를 탈환했다. 사실상 북부동맹이 재결합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장기전에 돌입하고 탈레반이 파키스탄의 힘을 빌려 공습을 조지고 대대적으로 초토화 작전을 펼치자 강력한 무기가 거의 없었던 저항군은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판지시르와 인근 주민들이 탈레반의 만행과 공습에 의한 폭격을 견디지 못해 대거 이탈해 버리자 판지시르의 생산 능력이 사실상 소멸해서 자체보급을 할수없게 되었고, 결국 저항군은 판지시르를 떠나 아프간 곳곳에서 게릴라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한다. 정작 탈레반 내부에서도 트러블이 생겼다. 아니 왜 파키스탄을 끌어들이고 지랄이냐는 사람도 나타났다더라. === [[카불]] 최후의 날 === {{탈주}} {{여혐2}} [[파일: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비서실장.jpg|800px]] {{인용문|[[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국민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카불은 안전합니다.]]|아프간 대통령 비서실장 트위터}} [[파일:아프간 빤쓰런.jpg|700px]] 는 빤쓰런 [[파일:아프간 근황 1.jpg|700픽셀]] 다시 회칠 당하는 여성 광고판 [[파일:아프간 근황 2.jpg|800픽셀]] 철수하는 미국 대사관 [[파일:아프간 근황 3.jpg|700px]] 대통령궁을 점령한 [[탈레반]] [[파일:아프간 공개처형.png]] 친미 부역자들 공개처형 {{꿀잼}} {{내로남불}} [[파일:탈레반범퍼카.gif]] [[파일:탈레반회전목마.gif]] 동심넘치는 탈레토비 동산의 세계로 돌아간 진탈레반 어른이들이 범퍼카와 회전목마를 타고 있다. 정작 지들이 놀대로 다 놀고 나선 그날 저녁에 서구 문화의 최후라며 [[놀이공원]] 째로 폭파시켰다. 내로남불 좆되네 탈레반이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는 동안 아프간 시민들은 목숨을 건 탈출을 하고 있다. 비행기에 매달려 갈 정도면 존나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럴 각오로 진작에 자신들의 나라를 지켰으면 이 지경까진 안왔을텐데 참 안타깝다. 솔직히 미군빠지면 한국도 아프간이랑 비슷한 속도로 좆망한다. 주한미군 철수하자는 새끼들은 진성 빨갱이 같은 탈레반과 비슷한 놈들이다. [[이승만]]과 비슷한 부류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적어도 이승만은 최소한 전쟁 지속의지라도 있었고 외교라도 잘해서 다시 미군 불러들여서 개성, 연백평야 등 일부를 내주긴 했어도 국토회복은 했다. [[아슈라프 가니|가니]]가 이승만 반만큼이라도 닮았어도 아프간 안망했다. ㄴ ???: 중공군이라고?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암! :ㄴ드라마랑 현실은 좀 구분하자 === 왜 아프가니스탄은 다시 [[탈레반]]에게 넘어갔을까?=== 1. 미국이 아프간에 천문학적인 돈을 때려박으면서 아프간 재건에 힘썼지만 정작 아프간 윗대가리들은 부패해서 그 돈을 빼돌려서 자기들 뒷주머니로 챙기거나 [[탈레반]]의 물건과 거래했다. 2. 아프간 정부군은 어차피 미군이 지켜주는데 왜 싸우냐면서 전쟁을 두려워했고 숫적이나 질적으로 탈레반보다 우세했음에도 [[탈레반]]이 쳐들어오니까 탈레반 새끼 벌집으로 안 만들고 모두 도망갔다. 3. 애초에 아프간 국민들이 믿는 종교 자체가 탈레반이랑 완벽하게 똑같은 근본주의였다. 아프간 국민들 입장에서는 민주주의나 오리지널 이슬람같은 것보다 탈레반표 이슬람 근본주의가 더 친숙했기 때문에 미국보다 탈레반에 더 협조적이었다. 4. 아프간 정부군들은 스스로 전쟁에 대한 의지 자체가 부족했다.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조차 몰랐으며 [[탈레반]]과 싸워서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5. 미국이 아무리 신식무기로 탈레반 땅굴을 때려부숴도 극단주의 종교는 박멸되지 않았고 아프간 특유의 높은 산악지형에서 베트콩마냥 숨어지내며 끊임없이 미군과 정부군을 상대로 게릴라전과 테러를 일삼았다. 가뜩이나 산악지형에 질릴대로 질린 미군 역시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를 잃어버리면서 결국 철수하게 되었다. 6. [[중국]]이 [[위구르]] 문제에 대해서 입막음 시키려고 탈레반에 어마어마한 자금 지원을 했다. 탈레반 역시 종교를 빙자한 철저한 이익단체에 불과했기 때문에 흔쾌히 중국과 거래하여 중국의 대규모 자금을 받았다. 7. 미국 역시도 아프간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때려박고 똥꼬빠지게 싸워가며 [[중국]]의 뒷꽁무니를 견제하는것보다 차라리 과거 8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소련때처럼]] 탈레반 문제를 중국에게 맡겨서 니들 좆대로 해봐라 던져놓고 버리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8. 아프간 정부군은 [[모병제]]였다. 아무리 모병제로 정예병사를 양성하더라도 본토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모병제는 숫적으로도 무리수다. 아프가니스탄은 전국토가 극악의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인구가 적어서 중국처럼 모병제로 해도 인구수가 넘쳐나지 못했고 미국처럼 접경지역에 적국이 없는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병제를 고수하고 있었다. 주변에 적대국이 많은 국가에게 모병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사례로 입증되었다. 9. 아프간은 강력한 공권력으로 중앙집권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군대의 지휘체계도 엉망이었고 국민들이 정부의 법보다 이슬람 율법을 더 따랐다. 국민들의 수준도 탈레반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10. 반외세 감정이 지나치게 심했다. 아프가니스탄은 과거부터 제국들의 주요 길목으로서 허구한 날 털려왔고 아프간인(파슈툰족)의 민족국가를 처음 세운게 몇백 년 전이었으며 그마저도 파슈툰족의 인구가 과반이 아니어서 혼란스러웠다. 그만큼 외세의 침공을 존나 많이 받았고 외세에 대한 감정이 매우 나쁘다. 그런데 시도때도없이 반외세 드립만 쳐대다 보니 결국 미국의 지원은 온데간데없고 탈레반만 탈풍당당하게 기어들어온 상황이다. === [[국뽕 유튜버|장애인들]]의 망상 === {{심플/오글주의}} {{심플/노답}} {{심플/극혐}} {{심플/국뽕}} {{심플/혼모노}} {{망상}} [[파일:국뽕튜브 아프간.png|720픽셀]] 아악! 내눈!! {{손발퇴갤}} === [[ISIL]]의 [[카불]] 공항 테러 === {{테러}} ISIL이 본부를 [[시리아]]에서 아프간으로 옮겼는지 아직 박멸이 안됐는지 카불공항에다가 테러를 저질러서 미군들과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다. 참고로 ISIL 아프간 지부는 위구르 접경지역인 아프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정의구현}} {{사이다}} 참고로 테러 계획한놈은 테러하고 정확히 하루 뒤에 미국이 보낸 드론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 일체 없이 그새끼만 뒤졌다. === 아프간 사태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 === 이 글 이전에 중뽕 먹은 어떤 좆병신 간첩 새끼가 개헛소리를 적어놨다. 씨발 20년간 투자했는데 도저히 답없어서 철수했지. 니 같으면 밑빠진독에 물 더부을거냐? 그거 가지고 통수쳤네. 중요성이 개소리네 이지랄 하고있다. 주월미군 철수도 지형이 너무 개같아서 돈낭비나 다름없다보니 자국 경제 파탄을 막기 위해 철수한 거다. 그래서 베트콩들한테 나라 넘어갔지. 미국이라고 해서 돈이 무한한줄 아나. 병신새끼.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금융시장이 개지랄났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모르는가 보다. ====1. 미군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버러지들은 100% 다같이 뒤지자는 정신을 가진 정신병자거나, ㄹㅇ 1초라도 빨리 강제 [[꼬북이]]를 시켜줘야 할 중증 종북 북한에 얀데레 감정을 가진 간첩페미PC중뽕새끼다.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는 이유는 미국이 견제해야하는 중국 그리고 러시아와 적당히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북괴가 아닌 남한의 경우는 친미를 표방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주한미군 철수해서 북괴가 선제공격 날려도 대한민국이 바보가 아니기에 북괴 정도는 이긴다고 지껄이는 새끼들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당연히 최빈국 봉건제 왕국 북괴보다는 우리가 더 강한건 팩트다. 하지만 한반도는 지구의 화약고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지구의 화약고는 주요 열강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매우 강한 경우가 많아서 지구의 화약고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분쟁이 일어나면 국제전으로 가기 쉽다. 그렇기에 지구의 화약고다. 따라서 미군이 떠난 이후에 외톨이로 남겨진 남한을 공격하는건 북괴 뿐만이 아니라 짱깨와 불곰국도 합세할 확률이 높다. 대한민국?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인건 맞고 윗동네 북괴보다야 쎄지만 짱깨와 불곰국이 파워를 합친 상태에서 쳐들어오면 감당을 못한다. 우방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건 외교적으로 아주 중요한 카드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https://wiki.dcinside.com/wiki/%ED%8A%B9%EC%88%98:%EA%B8%B0%EC%97%AC/210.123.54.243 어떤 자칭 국제정치외교 좆문가]가 이 문단에 미국이 아프간에서 철수했으니 한국에서도 철수할 수 있고 미국에만 매달리는건 병신짓이니 미뽕은 다 호구 병신들이라는 소리를 씨부려 놨는데, 국제정치가 야생이라는 말만 주워듣고 미국-아프가니스탄 관계와 한미관계의 차이는 좆도 고려 안 한 주장이다. 국제 정치는 야생이 맞지만 그 야생이라는 건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미국의 이익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미국을 실망시키고 삽질만 거듭한데다 최근 셰일가스 혁명으로 중동이 필요없어진 미국이 실익을 얻을 수 있는 땅도 아닌지라 아프간에서 막대한 돈을 버릴 이유가 없어 철수한 것이고, 한국은 대만과 함께 중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라서 지정학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도 한동안은 한미관계가 매우 가까울 수밖에 없다. 물론 영원한 동맹은 없고 언젠가 한미동맹도 사라질 지 모르지만 국제 정치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만큼 한국과 미국은 다 당장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한미동맹을 맺은 것이며 그 배경에는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한국군과 미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한동안은 더더욱 깨어지기 힘들다. 이런 요소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미국은 언젠가 배신함! 그러니 미국을 믿는건 병신임! 이지랄 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다. 믿어서 동맹 맺은 줄 아나? 위에 나왔듯이 다 이해관계가 맞아서 맺는 거지. 참고로 해당 유동 국제정치 좆문가는 근첩이나 씨부릴 법한 개소리를 이 문서에 싸놓은 뒤 그걸 스스로 캡쳐해 싱벙갤에 올리고 디키를 근첩위키라며 깠다. ㅂㅅ ====2. 전력이 우세하더라도 빈틈이 많고 목표가 불분명하면 안된다==== 남베트남의 경우 북베트남보다 전력상으로는 더 우세했다. 하지만 주적을 확실치 하지 않으면서 어줍짢게 쎈척하다가 오히려 거하게 쳐맞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국공내전의 국민당 세력도 초기에는 공산당보다 강했지만 내부의 부패가 심했으며 군벌들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기에 국민당 세력은 아예 섬쪼가리로 천도해서 지금의 머만이 되었다. 마찬가지다. 그래도 정식 군대였으므로 당연히 유사군대 탈레반에 비하면 유리했지만 미국이 그렇게 도움을 주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트롤짓을 일삼았고 탈레반과 은근히 협력했다는 점에서 내부적인 문제가 심했다. 게다가 군인들도 탈레반을 퇴치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많이 결여된 상태였다. 쉽게 말해 베트남전쟁 당시 베트콩 빨갱이들한테 미군 무기 몰래 팔아먹은 남쪽 응우옌들을 생각하면 된다. ====3. 국민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전쟁에서는 국민들의 생각이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6.25 전쟁 직전에 이승만이 농지 개혁법을 시행해서 전통적인 지주제의 악습을 타파했으며 국민들에게는 자신이 반드시 보호해야 하는 땅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공산군과 적극적으로 싸웠다. 국민들이 전쟁에 참여하는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다. ====4. 개나 소나 민주주의를 하는게 아니다==== 당시의 아프간은 국민들이 무능해서 현재의 정치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윗대가리의 만행을 인식하지 못했고 이는 더욱 심한 부패와 무기력으로 이어져서 군인들의 사기를 떨구었으며 결국 탈레반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차라리 과격할지언정 추진력과 비전을 갖춘 전제군주제나 독재 정권이 성립되어서 탈레반에 협조하는 트롤러들의 씨를 말려버렸다면 오히려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사실 왕정 시절을 그리워하는 아재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차라리 미국이 아프간을 사우디나 UAE, 모로코 같은 친미 왕정국가로 만드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5.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힘이 없다면 어떤 도움을 받아도 소용없다==== 미국의 도움을 계속해서 받아왔지만 유사군대 탈레반에게 패배했다는 점에서 아프간은 정부든 국민이든 군인이든 스스로를 지키려는 마음도 없었고 특정 목표를 갖추고 이를 이루어내려는 의지도 없었던 것이다. 줘도 못먹는 버러지들이 제일 한심하고 어리석은 것이다. ====6. 전쟁에는 군통수권자의 역량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전쟁에서 이승만은 망명을 가는 와중에 저지른 과오로 악명이 높지만 반공주의를 계속해서 표방하고 억지를 부려가면서 북진통일을 주장했다. 그래서 맺은 조약이 바로 "한미상호방위조약" 이다. 또한, 반인반신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당시 미친 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면서 마침 북괴 뒷바라지 해주던 짱퀴랑 쏘련새끼들도 명백한 북괴의 잘못이라고 하면서 외면했겠다 북진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미국이 말렸다. 반면 아프간의 대통령은 뭘 잘한게 있냐? ====7. 목표의식은 무조건 갖고 살아야 한다==== 한국전쟁에서 한국은 개전 이전에는 멸공통일을 하든 북한을 설득해서 통일하든 어떻게든 통일하려고 하는 의지가 매우 강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김구는 김일성을 설둑하는 방향으로, 이승만은 김일성을 죽이는 방향으로 통일을 하려고 죽을 힘을 다했다. 개전 이후에는 어떻게든 인민군만은 막아보자며 죽을 힘을 다해 달려들었다가 밀렸다. 그렇다. 뭘 어떻게 하든 '''북한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목표가 하늘을 찔렀다.''' 반면 아프간은 탈레반이 그냥 오기만 했는데 아무런 목적도 없이 살던 놈들이 되다 보니 무섭다고 그냥 다 도망가 버렸다. 이 와중에 아프가니스탄 정규군 무기고는 무엇? 왜 탈레반과 맞서 싸우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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