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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 우리에겐 몇 안되는 성악설 사상가로 가장 익숙할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서 바로잡아야 한다. 맹자의 성선설과 동일하게 인간은 교육을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같지만 교육의 이유를 다르게 찾은 셈이다. 그리고 알기 쉽게 이 '교육'을 '법'으로 바꾼 것이 법가이다. 다만 순자는 백성의 의지와 역할을 긍정한 반면에, 법가는 그것조차 부정하고 나아가서 '법 = 군주의 의지'로 등치시켰다. 그래서 애미[[뒤지다#인터넷에서|뒈진]] [[진시황제]]가 한비나 이사를 좋아했던 거다. 아무튼 순자 자체는 유가이지만 정통 유가와는 생각이 좀 다르다. (법가는 아니긴 해도) 순자는 인간의 감정을 모두 배제한 채 규칙만을 적용시켜서 인간을 다스려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했고 이는 공자가 극혐한 신상필벌과 대조되는 면을 보인다. 또 순자는 "하늘에는 의지가 없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하늘은 인간을 개허수아비로 본다고 말한 도가 사상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주장이다. 순자는 세상에 폭군이 나오고 악인이 건재한 것을 다 사람의 탓으로 보고 사람의 일은 사람이 해결해야 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핵심은 '하늘보다 인간이 가지는 예(禮)가 인생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여서 이 예를 초점으로 삼아 성악설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맹자 빠들이 빨아제끼는) 맹자의 주장보다 더 현실적으로 백성들의 역할을 강조해서, "군주는 배이고 백성들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고 했다. 뭐 아무튼 덕으로 인간을 다스리고 대동사회 같은 소리나 해대던 공자보단 현실적인 인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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