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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다. 자칭타칭 세계 3대 박물관이라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있다. 히틀러와 나치가 털어먹고 싶어했던 바로 그 곳이다. 다빈치, 렘브란트, 라파엘로, 미켈란젤로등 누구나 다 아는 예술가들의 진품 그림은 물론이고 진짜 금으로 뒤덮인 러시아 왕족들의 방, 예카테리나 여제의 각종 보석 수집품등 예술 잘 모르는 사람도 입이 떡 벌어질만한것들이 엄청나게 모여있는 곳이다. 약소국으로부터 강탈해놓은 비양심적인 전시물들이 가득한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는 달리 에르미타주의 전시물은 러시아 왕족이 제대로 값을 치르고 합법적으로 수집한 것이라는 점에서 또 나름의 의의가 있다. 이곳의 전시물과 방들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일주일 시간을 잡아도 부족할 것이다. 참고로 여기 배경으로 러시아 방주란 영화가 있는데 영화전체가 한 쇼트로 끊어지지 않고 궁전을 도는 걸 감상하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제정 러시아를 비롯한 러시아의 역사도 어우러져서 볼 때는 사전지식을 갖고 보는 걸 추천한다. 에르미타주 박물관 뿐만 아니라 이삭 성당, 카잔 성당, 피의 성당,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네프스키 거리, 마린스키 극장등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도처에 널려있다. 그냥 도시 자체가 아름답다. 특히 야경은 [[홍콩]]같은 도시를 개좆밥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쩐다. 유럽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경관을 자랑한다. 새벽 한시가 넘으면 네바강을 가로지르는 도개교들이 일제히 올라가면서 거대한 크루즈선같은 배들이 지나다니는 광경이 연출되는데 이게 페테르부르크 야경과 맞물리면서 대단한 볼거리가 된다. 여름 백야 기간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성수기이다. 다만 백야 기간에 오면 야경을 거의 못 본다. 페테르부르크 근교에는 여름 궁전과 분수 정원으로 유명한 페테르고프, 예카테리나 궁전으로 유명한 푸쉬킨 시(市)도 있지만 러시아어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찾아가기가 좀 힘들것이다. 대중교통 요금이 좆나게 싸다. 버스 한번 타는데 2015년 기준으로 400원쯤 했고 2016년 지금은 300원쯤 한다. [[모스크바]]보다 국제적인 도시라 그런지 도시 분위기 자체가 모스크바보다 따뜻하고 사람들이 훨씬 더 친절하고 느긋하다. 그리고 공산당 빨갱이스러운 물건들도 잘 안 보이는 동네이다. 영어도 나름 통하는 편인데 지하철에 영어로 된 노선도와 역명 간판이 있을 정도이다. 모스크바를 비롯한 다른 러시아 도시는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은 고사하고 정말 유명한 관광명소가 아니면 영어 안내판 그딴거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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