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편집하기 (부분)

== 요약 ==
사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는 아니다. 근데 문학적으로 이것만큼 유명한 역사소설 별로 없다.

ㄴ 역사적으로 전환기가 맞다. 지들끼리 피터지게 싸운 한족들은 이후에 북방유목민들에게 유린당하고 급기야 선비족 출신 수나라가 통일한다.

말이 삼국지지 사실 위, 오, 촉 중에 위나라가 압도적으로 강성했다. 문제는 그 강성하다는 위나라도 내부가 썩어들어가서 뒤에 찾아올 북방 민족들의 [[요시 그란도시즌]]을 유발했다.

ㄴ 역사적으로 뭐가 중요하냐? 당시 농민들 삶도 거의 없고 다른 민족끼리 크게 싸운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한삼국이 중삼국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도 아니잖냐. 조조가 뭐했어요 손견이 뭐했어요 유비가 뭐했어요 씨발 다 좆까고 중국 삼국에서 중요한건 황건적하고 오두미도밖에 없고, 그나마 자주 나오는게 위나라 신하인 진군의 구품관인법이랑 채옹과 종요의 서체랑 촉나라 신하인 제갈량의 출사표밖에 없으니 그것만 보고 넘겨라.

ㄴ ㅋㅋㅋㅋㅋ 이 새끼 세계사 사탐보는 급식충새끼네 역사중에 안중요한게 어딨다고 그러냐 ㅋㅋㅋㅋㅋ

ㄴ병신아 순수 한족 몰락 시댸인데 니새끼 말걑으면 로마 군인황제  시대도 안 중요하겠네?

ㄴ실제로 존나 안 중요하다 학자들도 좆도 관심없는 시대이다 

ㄴㄴ 학자들이 관심없긴 뭐가 관심없어

ㄴ너만 관심없겟지. 시황제 이래 중국이 재분열한 시기인데. 유럽은 중국과는 달리 로마 말기 이래로 대륙이 사분오열해서 오늘날에까지 이른 거하고 비교되는 사례라 많이들 연구한다.

ㄴ중요하다 중국역사가 뒤바뀐 시대가 이 시대 
한부흥인지,새왕조의 시작인지 가르는 시대가 이시대 결국 결말은 이민족왕조, 학자들도 중요성을 잘모른다 희한하게 저평가당하는 시대 

역사에 획을 백 번 그엇다고 해도 부족한데 이유는

1.한부흥과 새왕조의 판가름

2.종교차원에서 일어난 반란

3.삼국의 대립 관계([[천하삼분지계]])

4.난세의 영걸들의 행보

5.각종 문헌(출사표,정사 삼국지)

6.[[위|이 것]]에 의한 고구려 [[동천왕]]과 이민족의 문제

7.남만과 베트남의 발전

한조 말기, 십상시가 [[매관매직]]을 하는 등 부정부패가 극에 달하며 기강이 문란해지자, 백성들은 점점 불만을 품기 시작하며 전국은 극도로 혼란해졌다. 이런 가운데 [[장각]]이 이끄는 황건적의 난이라는 대규모 농민 반란이 발생한다. 영웅 호걸들의 활약으로 인해 난은 진압되었지만, 이미 조정의 지방 통제력은 붕괴 직전에 도달한 상황이였다.

이 와중에, 수도 낙양에서는 영제가 죽고 외척과 환관 사이의 정권 다툼이 있었고 [[원소]]의 꼬득임을 받은 [[하진]]이 십상시를 몰살시키려 했으나 되려 십상시가 하진을 역관광시켜버리는 십상시의 난이 발생하였다. 이에 원소가 궁중으로 난입해서 내시란 내시는 다 죽여버렸고 십상시도 10명 모두의 일족을 멸했다. 

군벌 [[동탁]]은 외척과 환관이라는 양대 세력이 없어지는 바람에 공백이 생겼는데 이때 [[가후]]의 계략으로 하진의 옛 부하들을 흡수해서 후한에서 가장 대규모에 가장 정예한 군대를 손에 넣고 이 군대를 바탕으로 권력을 장악한 후, 스스로를 상국이라고 칭하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지르니 황실의 정통성과 권위는 땅에 떨어졌다. 이런 동탁의 행위에 각지의 군벌들이 서로 연합하여 동탁에 대항하여 낙양으로 진격한다. 그러나 반동탁연합은 서로의 이권 문제 때문에 군웅들 사이에서 대립이 점차 심화되기 시작하니, 결국 각자 살 길을 도모하여 서로 대립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손견 혼자 동탁과 싸우는 형세가 되었으나 다행히 손견이 동탁을 매일같이 줘패서 공포에 떨게 했다. 하지만 손견은 유표에게 땅을 스틸당했고 그거 찾으러 갔다가 암살당했다. 하지만 동탁이 [[왕윤]]의 고득임에 넘어간 [[여포]]에게 살해당하고 그 여포도 가후의 계략으로 이각에게 대패를 당해 낙양에서 쫓겨나 방랑해서 이각[[곽사]]가 천하를 쥐는 형태가 되었다.

그러던 중에 헌제는 이각으로부터 탈출해서 조조를 찾아갔고 이 덕에 조조는 헌제를 옹립하며 막강한 권력을 손에 넣었다. 조조는 이를 바탕으로 군웅들을 정벌해나가며 권력의 입지를 다지고 이와중에 조조는 여포, 원술 등 굵직굵직한 호걸들을 도살한다. 또한 조조는 그 직후 원소를 상대로 관도대전에서 일전일퇴의 사투 끝에 대승하여 천하의 주도권을 마침내 손에 쥐게 된다. 사실 조조에게는 부하만 많았지 별 능력 없는 원소보다도 존나 [[문무겸비]] [[킹왕짱]]인 [[손책]]이 더 무서웠는데 그 손책이 어이없게 암살당한 덕분에 원소와의 싸움에 전념할 수 있었다. 이와중에 유표는 황제를 칭하며 무례한 나날을 보냈다.

한편 유비는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를 받아들여, 손권과 동맹한다. 그 직후 조조한테 대항해 적벽대전에서 대승을 거둔다. 그러나 유비는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던 와중에, 손권과 크게 대립하게 되고 결국 관우가 손권의 쌀을 훔쳐먹은 게 도화선이 되어 이릉대전이 벌어지게 된다. 관우가 쌀만 안훔쳐먹었어도 비록 손권과 유비의 관계가 시궁창이라 하더라도 둘이 맞붙는 지경까지 가진 않았을 것이다. 관우 한놈새끼로 인해 제갈량이 세운 천하삼분지계는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br>
ㄴ이새낀 여기서 또 지랄이네 관우가 번성 공격할때 손제리 새끼가 여몽 말 믿고 통수쳐서 관우가 딥빡한 건 생각 안하죠?

한편,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조비가 황제로 등극하며 위나라를 건국하자, 이를 찬탈이라 여긴 유비도 마찬가지로 황제에 오르며 각자 나라를 건국한다. 그러나 유비는 촉나라을 건국하자 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병사하고, 제갈량한테 한을 부흥시켜 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 유지를 이어 받은 제갈량이 여러 차례 북벌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군사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결국 전쟁 수행 도중에 병사하고 만다. 손권은 229년이 되어서야 한나라가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잊혀지고 나서야 황제에 올랐다. 손권이 황제에 오르자마자 한 행동이라는 게 위온과 제갈직을 시켜 오나라의 사람이 존나 부족하니 니들이 대만이랑 좆본에 가서 사람을 캐오라고 시켰는데 위온과 제갈직은 얻어온 사람보다 잃은 사람이 더 많아서 결국 개빡친 손권에게 참수당했다.

제갈량 사후, 제갈량의 북벌을 방어해냄으로써 입지가 강력해진 사마의가 위의 권력을 장악하고, 사마씨 일족은 이러한 권력을 바탕으로 촉나라를 멸망시키기에 이른다. 그리고 사마씨 일족은 조환에게 선양을 받아 사마염이 황제로 등극하여 위나라를 멸망시키고 진나라를 세웠다. 오나라는 손호때까지 존나 개겼는데 건업은 강을 건너기가 쉽지않은 그야말로 오나라는 해군력이 존나 짱짱이었기에 진나라는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오나라 영지인 일남에서 [[곽마]]가 반란을 일으키자 [[사마염]]이 이에 호응한 덕분에 손호는 싸우지도 않고 그냥 항복했다. 이리하여 삼국으로 나뉘었던 천하는 마침내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의 손에 통일 되었다.

이대로 천하가 안정되었으면 좋겠거만, 사마염이 통일하면서 세워진 [[서진]]은 삼국시대보다 더한 막장시대였고 결국 [[팔왕의 난]]과 [[영가의 난]]에 의해 5호(흉노, 선비, 갈, 저, 강)에 의해 중원이 강간당하면서 [[5호16국시대]]가 열린다. 이게 요즘 나오는 삼국지에서 후반 분량을 안다루는 이유중 하나다 씨발 기껏 영웅들이 그렇게 수십년동안 치고박았는데 왠 [[사마염|듣보잡]]이 먹튀해서 천통했는데 그마저도 못지키고 지네들끼리 집안싸움하다가 오랑캐들한테 갱뱅당해? 결말로 보면 이런 블랙코미디 보기 쉽지않다 이딴시대 소설 빠는 삼덕새끼들한테 자살을 추천한다. 차라리 [[초한지]]는 [[한고조|유방]]이 깔끔하게 천통하고 수백년 이어가기라도 하지 뒤에 열심히 [[토사구팽]]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