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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이 무조건 무릎 꿇고 살살 빌어야 하는 이유 == {{진실}} 중국이 개혁개방 이후 눈부신 고속 성장을 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경제가 성장했다는 의미는 단순 gdp성장이 아니라 통화량의 증가를 의미한다. 100이었던 통화량이 1000 10000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이다.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1개에 1위안 했던 상품 가격이 상품은 그대로인데 2위안이 돼버린다. 그런 식으로 장부에 표기되는 숫자에 0이 계속 늘어나 상품 및 서비스 가격도 임금도 그렇게 숫자가 증가한다. 이런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게 바로 대출이다. 신용창출, 신용증가라고 꾸며서 말하기도 하는데 바로 부채-빚이다. ㅋ 중국은 공산정권이 시장경제를 도입하되 정부가 적극 주도하여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이 정부 주도라는 게 결국 키우려는 산업에 이빠이 대출을 몰아줘서 통화량을 공급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일어난 엄청난 부채가 유지되려면 다음 타자가 더 큰 대출을 일으켜 통화량을 공급하는 식이어야 된다. 왜냐하면 대출 고리 중에 파산으로 낙오된 경제주체가 빵구낸 통화량을 채워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런 식의 신용창출이 지속되려면 담보가 있어야겠지? 담보도 없이 그냥 돈을 찍어서 대출해주면 그 나라는 곧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빠져 자국 화폐로 표시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왜냐고? 그 가격을 표시한 화폐에 대한 담보가 없으니까ㅋ 애초에 신용이 없는데 신용을 창출한 꼴이다. 1차대전 이후 독일 그리고 짐바브웨 처럼 빵1개 사는데 수레에 돈을 쌓아서 가져가야 된다. 한마디로 돈이 휴지조각이 되버린 거다. 한국 같은 신흥국도 마찬가지야 경기침체니까 돈 찍어서 대출해주면 되겠네? 담보도 없이? 하려면 할 수 있다. 얼마든지ㅋ 대신 결과는 컵라면 1개에 100만원 줘야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다. 그럼 어떤 나라가 담보 없이 자국 화폐 찍어서 경기침체에 대응이 가능할까? 바로 미국이다. 오직 미국만이 담보 없이 돈 찍어내는 게 가능하고, 그게 달러다. 바로 기축통화 달러패권 달러 경제시스템 그럼 '''중국의 고속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엄청난 대출=신용창출=신용증가=부채=빚은 바로 '달러'라는 담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다. 중국이 개방 이후 고속성장을 통해 경제대국이 된건 달러 경제시스템에 편입되어 값싼 인건비를 이용 수출주도 고속 경제성장을 했고 거기서 벌어들인 엄청난 양의 달러라는 믿을 수 있는 담보가 있었기에 부채를 마구 발생시켜도 지금까지 경제에 이상이 없었던 것이다. 즉 중국 경제는 부채를 유지할 수 있는 달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야 돌아갈 수 있는데 이 점을 중국도 잘 안다. 그래서 정부차원의 부채축소, AIIB를 만들어서 위안화를 전세계에 유통, 상해 거래소 만들어서 원유상품 위안화 결제 등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려는 시도'''를 시진핑 지도부가 실행한 것이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거다ㅋㅋㅋ 미국이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승리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일군 달러 경제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위안화로 똑같이 대체하려 해? 한마디로 덩치도 좋고 유망한 촌놈 하나를 보스가 좋게 보고 조직원으로 받아줬고 이놈이 조직내서 승승장구하며 넘버2까지 오른 거다. 이쯤되니 보스 자리가 탐나지 지금껏 자기가 다 해서 조직이 이만큼 컸지 보스가 한게 뭘까? 보스가 내 덕을 봤지 그러니 이젠 내가 넘버1이 되야겠어.그리고 야심차게 보스를 제끼려고 했는데 넘버1이 빙다리 핫바지도 아니고 가만 있을까? 죽여야 된다. 아님 팔다리 자르고 병신을 만들거나. 미국이 중국에 관용 없이 무역전쟁을 벌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이건 트럼프의 독단적 행동이 아니라 민주당 행정부가 들어섰어도 일어날 일이었고 민주당 행정부였으면 분명 중국 공산정권 전복시키고 민주화 시키는 kill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했을 것이다. 트럼프니까 죽이진 않고 팔 하나? 다리 하나? 잘라버리고 살려두는 이유는 아직 쓸모가 있다고 판단하는 거다. 더군다나 얘네는 시진핑 독재체제와 중국 경제성장에 죽어라 갈린 농민공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선 꾸준한 고성장이 필요한데 이거 하한선이 대략 연7% 가량이라고 한다. 근데 얘네 규모에서 연7%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이미 몇년전부터 공세종말점은 지났음. 그러면 이 분노를 메꾸기위해선 뭘해야되느냐? 고성장 유지해야지. 하지만 실적이 없으면 어디서 끌어오느냐? 띵박이가 괜히 밀어붙였던게 아니다. 토건사업. 이게 소비도 되고 경제규모도 커지긴 하는데 수익금은 다 지어지고나서 분양권으로 수익창출하는 구조라 겉으로 보기엔 자산은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명목상으로 공사비는 나중에 분양권으로 챙길 수 있다고 보고. 그 덕에 부지만 있다싶으면 건물 잔뜩 지어놓아서 경제성장률 억지로 맞춘 거다. 하지만 그 건설비는 누군가가 떠맡아야 하기 때문에 분양가는 한국 못지않다. 근데 그거 살새끼가 어딨냐? 그러니 유령도시가 수도없이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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