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편집하기 (부분)

==막귀 논란==

복면가왕의 아킬레스건 중 하나이다

막귀 논란이 본격적으로 떠오른 게 17대 가왕전부터였다. 경연 후 많은 사람들이 코스모스 거미의 수성을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표가 나뉘면서 캣츠걸이 새 가왕이 되었다. 그 때부터 막귀 논란이 시작되었다.

24대 가왕전에서 그 문제가 최고로 터졌는데 1라운드 버터플라이 김필, 3라운드 번개맨 밀젠코가 성냥팔이 소녀 하니보다 잘 불렀는데도 패하면서 막귀 논란이 정점에 달했다. 게다가 번개맨 밀젠코와 지구촌 김동명의 불공평한 팝송 대결로 더 논란이 커졌다. 

그 때문에 성냥팔이 소녀를 비하하는 악플들이 쏟아졌으며 물론 그 전부터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었지만 [[하니 (섹시한아이돌)|하니]]가 단숨에 국민 비호감으로 추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가면으로 정체 숨기고 복면가왕 평가단 모두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목소리로 승부하기 때문에 이변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애초에 취지가 편견없이 승부하자는 것인데 오히려 편견을 만들고 있으니..

결국 김동명, 김필, 밀젠코, 하니 4명 그리고 그 팬들에게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었다. 게다가 하니는 비호감 탈출에 1년 가까이 걸렸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때 희생양이 되었던 지구촌 김동명은 42대 가왕전에 황금거북이로 재도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버터플라이 김필은 45대 가왕전에 바이올린맨으로 재도전해 준우승했다.

그 후에도 막귀 논란이 계속 되었는데 하필 김필이 출연한 45대 가왕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트여왕 박기영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강철로봇 신용재가 5표차로 수성하면서 또 막귀 논란이 터졌다.

48대 가왕전에서도 꽃길 이혁이 좋은 락 무대를 선보였는데 호빵왕자 환희에게 37-62로 완패하면서 또 막귀 논란이 터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DMC 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특집 한정으로 생방송, 문자투표를 진행했는데 2015년은 문제 없었지만 2016년은 B1A4팬들이 큐피드가 산들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큐피드가 삑사리를 냈음에도 B1A4 빠순이들의 몰표로 우승하면서 결론은 생방송, 문자투표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만 보여줬다.

결국은 복면가왕 폐지될 때까지 안고 가야 하는 문제점이다. 지금으로서는 해결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