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편집하기 (부분)

==매크로 답변==
인터넷 상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트롤짓이다.

미친놈들이 틀림없다. 묻는 말에 대답만 하면 되는건데 뭐만하면 복붙으로 형식적으로 인사하고 번거로우시겠지만 q&a나 이메일로 보내달라는둥.

그럴거면 ㅅㅂ 답변을 아예 하질 말던가 정박아새끼들 맨날 말만 반영하겠습니다 ㅇㅈㄹ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대답만 기계같이 반복하니까 정말로 사람을 돌게 만든다.

말하는 사람이 어떤 의도인지 파악하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소통이 되는 건데 진짜로 질문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질 못하고 복사 붙여넣기만

하니까 기업이 고객한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무례이다.

고객들은 이런 딱딱하고 쓸데없는 격식에 형식적이고 소통안되는 답변보다는 차라리 반말에 싸가지 없어도  말은 통하는걸 원한다,

기업이 고객한테 호감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근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말끼 못알아 쳐먹는 귀머거리 회사에게 호감을 갖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질 모르겠다. 일부러 이렇게 하라고 시킨건가? “불통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회사를 멍청하게 여기면 좋겠다”

국내 대다수 기업 운영 방식에 대하여 회의감이 든다. 이런거 고칠생각은 안하고 어벙한 사람들 데려다가 하루죙일 컴퓨터로 도대체 뭐를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가시적으로 보이는 문제점은 그냥 좀 바로바로 고치면 되는거 아니냐? 얼마나 멍청하고 어벙하면 좇같은 행동만 골라서 하고 있어

통신사 앱이 제일 가관이다. 하찮은 앱 주제에 업데이트할게 뭐가 있다고 당장 써야 할 순간에  맨날 업데이트 하라하면서 안하면 앱자체를 못쓰게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러 놓았는데, 당연히 쓰는 사람들 빡도니까 리뷰에다가 도저히 못쓰겠으니 제발 개선좀 해주세요 라고 써져있다. 

그러면 당장 ㅅㅂ 앱 소개 영상에다가 머리 조아리는 영상 올려서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또 매크로 답변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았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한다.

도저히 대기업으로써 할 수 있는 짓거리가 아니다. 고객을 미치게 하고 싶어서 지능적인 정신 공격을 하는건가? 

얼마나 회사 돌아가는게 비효율적이면 바보같은 짓만 골라서 한다,  내가 여러 회사 돌아 다니면서 겉으로 보이는 좇같은 행동, 병신짓 모두 교정해주는데도 며칠 안걸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