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편집하기 (부분)

== 도타 2의 영웅==
자네 혹시 당구 잘치나?

ㄴ 설명이 너무 빈약한거 아니냐;; 글고 당구보다는 약간 배구같은 느낌아닌가

도타 처음 시작하고 리치만 주구장창 픽해서 해봤는데 R이 진짜 참새 좆물만큼 짧은 1인 스턴인걸 빼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은 영웅인거같다.

혹시나 상대방이 오프레인에 홀로왔다면 이 친구를 픽해줘서 E와 Q를 적절하게 찍은후 크립을 먹어치우면서 마나를 수급하고 Q로 상대방의 몸뚱이를 느리게 만들면서 딜교를하여 레벨링을 더디게 해주자.

그리고 W는 타워에도 걸리는데 이걸 적절하게 쓰면 분명 타워를 존나 까는데 타워피가 별로 안깎인다. ( 오우거 마법사, 리치, 나무새끼3놈이 타워한테 동시에 버프주면 타워가 발기하면서 얼고 회복한다.)

원래는 R이 횟수제한이 있는 배구인데 아가님을 뽑으면 이 배구게임의 튕김횟수가 무제한이 된다!! ( 완전 좆사기 OP캐릭터가 되는 것이다! ) 에이션트에 던져두면 데미지는 안들어가는데 횟수가 무제한이라 무한 튕김 되던데 요세는 그런지는 모르겠다. 상대방 에이션트에 한 2개정도

넣어두면 룬지역 와딩이나 로샨와딩을 하려던 서포터들은 피가 반병신돼서 돌아가거나 진짜 잘못왔다가 슬로우에 도망도못가고 돌아가신다.

우리팀에 상대방을 한 곳으로 몰아넣어줄 수 있는 코뿔소나 아가님을 뽑은 컨카센죠가 있다면 거기에 궁던지고 지켜보는것도 재밌더라.

근데 이 영웅이 프로급들의 경기에서는 잘 픽이 안되던데 아마도 서포터치고는 아쉬운 CC기의 부제때문에 그런거같다.

내가 많이는 아니지만 이 녀석을 100판정도 플레이해보고 느낀거는 진짜 괜찮긴한데 재미가 없더라.

R이 존나 한타에 도움이 될거 같이 생겼는데 사실상 일정 거리에 적이 없다면 그냥 휘익 툭 하고 사라져버린다. 즉, 배구가 아니라 피구처럼 누구를 맞추고 끝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내가 리치를 플레이할때 평온의 장화, 포셉, 북, 와드, 돈 좀 잘벌렸으면 바이스, 아가님 이런식으로 갔던거 같은데 요세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도알못이라서 그런걸 수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