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월드 편집하기 (부분)

== 등장인물 ==

*주인공 : 비니를 쓴 초딩. 그런데 겨우 8살 언저리 초딩인 주제에 인성이 감탄스럽다. 디지몬이 약 안먹겠다고 지랄하고 전투에서 멍청하게 행동해도 잔소리 한번하고 끝낸다. 벌써부터 육아에 소질을 보인다. 그리고 호이를 계속하니까 둘리인줄 아는 마을 주민들에게 불만 한마디도 안한다. 시장 출마하거나 교육직으로 진출해야할 아이. 후속작 이야기로는 국어 교사가 됐댄다. 여윽시!
*디지몬 : 똥싸개 쳐먹충. 성숙기 완전체도 외형만 컸지 애새끼다. 주인공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미개한 족속이다. 게임 처음 시작할때의 질문에 따라 파피몬이나 아구몬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나는 버그인지 아구몬만 나온다. 에임이 오버워치 브론즈급이라 공격이 겁나 빗나가며 제대로 키우지 않을 시 성숙기인데도 성장기에게 털리는 일이 발생한다.
*장로몬 : 주인공을 부려먹는 영감탱이. 하는 일이라고는 지 초소에 틀어박혀서 지금 마을은~ 어쩌구하면서 번영도만 알려주는거 뿐이다. NPC가 영입될때마다 멘트하는것도 있긴하다. 쓸모없지만. 번영도 15에 영감탱이한테 말걸면 짱짱한 스펙의 그레이몬이 도전해온다. 조심하길. 이놈을 몰아내고 주인공이 장로를 해야한다.
*아기 디지몬들 : 유아기인데 장로보다도 아는게 많음. 바깥 세상 구조나 시설 정보를 알려준다. 장로 사는곳에 빨간 디지몬에게 말을 걸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얘가 없어져도 쇼파에 말걸면 그대로 쉴 수 있다.
*캘타몬 : 영입은 귀찮지만 한번 들여놓으면 좋은 의사양반. 휴식도 공짜로 시켜주고 무료 건강검진도 해준다. 약이랑 치료는 돈받고 해준다. 돈이 모자라도 환자를 쫓아내지않고 그것만 받은뒤 치료해주는 훌륭한 인성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