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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 보자 == 돈까스는 모든 고기 부위로 만들 수 있지만 주로 등심과 안심, 뒷다리살이 쓰인다. 등심은 지방이 육질에 고루 분포하여 육즙이 많고 안심은 부드럽고 살코기가 많아서 연하고 담백하다. 뒷다리살은 살코기는 많은데 육질이 조밀해서 질긴 감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고기 살 때 대개 직원이 용도를 묻고 연육을 해주지만 그렇지 않은 고기를 샀다? 너는 좆망한거다. 그리고 망치질은 생고기에다 하는거지 이미 연육된 고기에다 더 하면 식감 병신된다. 고기가 두껍거나 뒷다리살의 경우는 예외. 쨋든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재료 고기 (600g 기준), 빵 / 밀가루, 계란 3개, 소금, 후추, 기름 1. 고기를 깨끗이 씻은 뒤 소금과 후추를 뿌려 대충 간하고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둔다. 2. 고기를 밀가루에 앞 뒤 묻히고 계란물을 풀어서 담근 후 빵가루에 앞 뒤 묻히고 꾹꾹 눌러준다. 3. 170도로 맞춘 기름에 퐁당하고 2~3분 튀겨준다. 4. 마싯게 처먹는다. 5. 보관은 랩에 감싸서 냉동실 이건 평범한 조리방법이고 여기에 팁을 얹어주겟다. 1. 고기는 대각선으로 약간씩 칼집을 내야 잘 익고 육즙도 잘난다. 또 고기에 미세한 힘줄이 잘려서 튀길 때 오그라들지 않거든 2. 밑간할 때 마늘 가루 넣으면 좋고 밀가루는 튀김가루나 감자전분이 더 좋다. 카레 가루 섞어도 되고 3. 고기에 청주나 식초바르면 누린내가 덜한다. 4. 고기를 배/양파즙이나 파인애플, 키위주스에 재우면 누린내도 없어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니가 급식충이면 학교 우유갖고와서 담가도 좋다. 심지어! 쥬시쿨 파인애플맛에 담궈도 됨. 이런 방법은 고기가 두꺼울때 좋다. 단, 이러면 밀가루 많이 묻혀야 됨.이유는 밑에서 말한다. 참고로 이 방법은 3번과 호환이 안된다 ^오^ 5. 빵가루 입히고 기름을 분무기로 칙칙 뿌려주고 튀기면 바삭하게 튀겨진다. 6. 튀기기 적당한 온도는 빵가루 집어넛을때 곧바로 떠오르며 지글거리는 때다. 7. 기름이 아까워서 충분히 붓지 못하면 약간 낮은 온도에서 튀겨라. 8. 연하게 튀기고 싶다면 튀기는 시간을 줄이고 튀긴 후 전자렌지에 10초 돌리삼 스테이크 익힘 정도하고 같음. 9. 고기에 설탕뿌리고 3~5도씨에서 오래 숙성하면 좋다. 실패 유형도 쓴다. 1. 돈까스가 오그라졋다 : 연육안했거나 힘줄이 잘 안잘라져서 그럼 2. 튀김옷이 벗겨졋다 : 꾹꾹 안눌럿거나 고기에 수분이 많아서다. 밀가루는 수분 없애려고 묻히는 거다. 고기 재우면 수분 많아지니깐 탈탈 털고 써라 3. 겉은 잘 익엇는데 속이 안익엇다 : 센 온도에 튀겨서 그럼 4. 튀김옷이 힘이 없고 축축하다 : 낮은 온도에 오래김 그럼 이정도까지 써줫는데 못하면 진짜 개좆병신인거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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