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편집하기 (부분)

==경험담==
{{미스터리}}
필자는 초1때부터 국뽕 미뽕 영뽕 셋다 쳐맞고서 애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진 고전문학이나 책 읽었음.

특히 초1때 내용 존나 풀어진 삼국유사랑 그리스 신화랑 햄릿보다가 뽕 제대로 쳐맞고 역사책이랑 그리스신화 존나 읽어댐. 그래서 급식의 절정 초6학년때 역사가 나왔는데 공부 안해도 거의 다 맞음 개꿀

그리고 현재(도 급식충이지만) 신곡이랑 1984랑 멋진 신세계 셋을 사이좋게 보고 떡밥 추출해내고 코미디소설 ㄹㅇ쪼끔씩 원서로 보면서 번역하고 있다.

물론 번역은 네이버와 구글 아 그리고 참고로

'''나 수학 존나 못하고 과학도 못한다^^ 그리고 거의 히키다'''

본인은 중딩을 겪고 책 존나 읽어댄다고 공부 잘하는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음


ㄴ경험담쓴 위에 얘랑 90% 이상 흡사한 삶을 살았다 씨발 내가쓴줄

나같은 새끼들 특징이 책 읽는 방법을 모르면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함

" 알은 하나의 세계이다 " 이게 데미안인지는 아는데 왜 대단한지 1도 이해못함ㅋㅋ

책읽는 방식이 라노벨 쳐읽듯 재밌는 부분만 편식하듯이 읽고

뭐 행간에 숨겨진 의미, 작가가 어떻게 왜 이걸 썼는지 이해할 생각따위 없음

더 재밌는걸 찾아서 존나 영양가없이 속독 쳐하고 책다읽었다 지랄함


ㄴㄴ나는 초등학생땐 소설책 읽어대다가 중학생때 인문과학 쪼끔 읽고 고등학생땐 프로그래밍쪽 책 쪼끔 읽었는데

독서하는 새끼들은 보통 공부도 잘함 라노벨 읽는 새끼들은 제외^오^

본인은 중학교땐 10%내에서 놀았고 고등학교땐 20%내에서 놀았다 

학원 안다니고 책만 읽었다 이거야


그런건 그냥 책을 디시위키 보듯이 쓱 훑는거다. 물론 아예 안 보는 것보단 낫지만 요플레를 뚜껑만 핥아먹고 버리는 것과 비슷하다 해야할까...

근데 나도 훑으면서 읽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보다 더 훑고 지나가서 내용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은걸 보고 난 중간은 간다 생각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