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스터 편집하기 (부분)

== 까이는 지점 ==

1 과도한 대기업 실드

온겜이란 특수성을 반영해도 대기업이 나오는 게임은 일단 고평가하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

문제점을 쏙 빼고 리뷰하는 등 아쉬운 모습이 많았다. 아마 이게 내적으로 까이는 요소중 가장 크다.

꼭 대기업이라고 고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다소 그런 성향이 있다는 건 분명하다.

나중에 겜덱후들하면서 인정했다. 그래서 웬만하면 한국겜(pc로 나오는게 몇 없기도 하지만)을 거의 선택 안하다고 크로노 아크라는 인디게임을 유저들에 신청으로 처음으로 했다.

2 편집미스

리뷰 외적인 요소로 편집이 별로라는 지적이 많았다. 편집 스타일 문제보단 편집이 이상한게 가장 크다.

크게 신경 안쓰면서 본 내 입장에선 그냥 그랬다.

3 콘솔에 대한 무지

다른건 몰라도 콘솔리뷰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다크소울2 리뷰가 대표적이다.

다만 알아야 될건 현기자를 제외하고 다크소울 시리즈를 안한 입장에 당시 pc판은 키보드 컨트롤이 따로 없이 콘솔기반 컨트롤로 되어 있다는 점이 있다.

그 2개가 합쳐져서 리뷰 당시 불평을 했지만 겜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다고 평했다는걸 알아둬야한다. 물론 콘솔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는걸 부각시키는 점이기도 하다.

그럴만한 요소가 있긴 한게 리뷰를 콘솔로 한게 아니라 pc로 했다는 점이다. 당연히 pc로 할때도 콘솔로 했을때처럼 편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점을 부각시켰다고 봐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