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베이더 편집하기 (부분)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이 때 부터 헬멧이 번쩍거리기 시작한다. 여기서는 [[루크 스카이워커]]를 타락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직접 함대를 이끌고 반란군 기지를 공격하러 간다. 그러나 너무 반란군 기지 행성 가까이 접근해 반란군이 눈치채고 쉴드를 펼쳐 함대를 무용지물로 만든 은하판 [[무다구치 렌야]], [[켄달 오젤]] 제독을 죽여버리고, 옆에 있던 함장을 제독으로 삼는다. 이후 주인공 일행을 놓치나,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이 추적한 [[한 솔로]] 일행을 사로잡아 [[요다]]에게서 수련 중이던 루크를 함정에 끌어들인다. 루크랑 베이더의 결투가 이어지나, 루크는 베이더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루크는 그와 대화하면서 한가지 진실을 알게 되는데....

{{스포일러}}





























{{인용문2|<big><big>'''No, I am [[루크 스카이워커|your]] father.'''</big></big>}}

너무나 유명한 스포일러이다. 베이더가 바로 루크의 아버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였다. 태어날때부터 무인도에서 살았거나 골방에서 군만두만 먹고 살지 않은 이상 모두 알겠지만, 예의상 스포일러 틀을 달아놓겠다. 베이더는 지가 팔 하나를 잘라놨으면서 아들에게 자신과 함께 훈련을 마치고 은하계를 다스리자고 꼬시지만, 루크는 거절하고 도망쳐 빠져나간다.<br>
ㄴ 나는 옛날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나온순서가 123456인줄 알고 이 순서대로 보는 바람에 왜 다스 베이더가 애비인게 반전인지 몰랐다 ㅅㅂ

ㄴ이 새끼한테는 3부까지 잘보다가 4부터 갑자기 80년대 영화로 돌아가는게 개반전이었을듯 ㅋㅋㅋㅋㅋ

ㄴ 나도 이상한 순서로 봐서 갑자기 옛날영화가 튀어나와서 내눈을 의심했다..

많은 사람들이 '아임 유어 파더'라고 발음 한 줄 아는데 실제로는 '아이 엠유어 파더'라고 발음 했다.

이 말을 들은 루크는 구라치지 말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부정한다. 그러나 구라가 아니라는 걸 포스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처절하게 현실부정을 하며 스스로 아버지의 손을 뿌리치고 떨어진다.

이후 베이더는 겨우 만난 아들을 놓치기 싫어서 이제큐터 함으로 돌아가 루크일행이 탑승한 팔콘을 쫒아간다. 그리고 텔레파시로 다크사이드에 오라고 설득하나 루크는 말 안듣게 된다. 결국엔 루크를 놓치고 만다....

베이더의 부하들은 또 포스그립 당할까봐 두려움에 떨지만 베이더는 그냥 함교를 떠난다. 아마 베이더 안에 있는 아나킨은 오열할듯

지금이야 워낙 유명한 반전이지만 8~90년대에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그야말로 빠따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난 어릴 때 저 말을 듣고 잠 못잤다. 

마치 볼드모트가 해리에게 '아니, 내가 네 아버지다. 시리우스나 루핀이 너에게 말 안해줬나 보지?'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