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1990) 편집하기 (부분)

==2017시즌==
5월 7일 겆전에서 4.1이닝 무실점 막으면서 호투를 했다. 이번에는 오히려 나중에 나온 육수갓보다 나았다.

5/14일 4이닝 2실점으로 볼질하고 강판.

5월 26일 드디어 5이닝 던지고 첫승을 거둔다. 무려 프로 입단 9년만에...

다이아몬드 오면서 불펜으로 갔는데 존나 잘던진다...

그러던 도중 고작 이틀 쉬고 6/11일 일요일 경기 선발로 나와서 2회에 두들겨 맞고 7실점 강판. 상대 선발 소사는 하루 쉬고 나왔는데… 
ㄴ 소사는 1.1이닝 던지기 전에 일주일 쉬었잖아 병신아

ㄴ 어떤 힐리타새끼인지 노리타새끼인지 쥐새끼인지가 소사 비교하면서 똑같이 혹사당한것처럼 쓴지 몰라도 얘는 계속 불펜하다가 그 주에는 무려 화요일 목요일 불펜으로 두번 나오고 세번째를 선발로 나온거다. 소사는 김태훈처럼 불펜알바혹사를 계속 한 것도 아닌데다가, 결정적으로 일주일 넘게 쉬었다. 2군도 안 갔는데 일주일동안 경기 자체를 안 나와서 10일 넘게 쉬다가 선발날 갑자기 나오게 생겨서 경기감 못잡을까봐 어쩔 수 없이 그전에 불펜 알바 하루 시킨거다. 김태훈이랑 비교가 안 된다. 오히려 김태훈에 비해 너무 오래 쉬었지. 정력킹 흑형이 일주일이나 쉰 것 뿐만 아니라 그 전까지 불펜 한번도 안하다 그 날 하루만 한거랑 김태훈이 비교가 됨? ㅅㅂ 동급비교 자체가 안 되는데 동급비교하는 놈은 노리타식 쉴드지

ㄴ 그리고 소사랑 얘랑 무슨 비교를 하냐, 둘이 경력이 레벨로 비교가 되냐, 프로내내 2군에만 있고 1군 붙박이 한번도 못해본놈이 처음 1군 붙박이 되자마자 불펜선발 짬뽕짓거리 그딴 세이콘 같은 짓을 시키는데, 일주일에 3번을 불펜선발 짬뽕으로 나와서 혹사당한 자기팀 애한테 상대팀이 좆크보 경력도 5년씩 되는 외국인선수가 7일 내내 쉬다가 불펜알바 한번 했다고 동급비교로 혹사쉴드치는 건 뭐냐 힐리타냐 노리타냐

6/14 불펜으로 나와서 역전 홈런을 맞아서 패전위기에 몰렸는데, 그전까지 1점 낸 빠따들이 그 다음 회에 갑자기 4점을 내서 재역전하는 바람에 운빨로 데뷔 첫 계투승을 거뒀다. 첫 선발승, 첫 계투승, 첫 1군붙박이, 2017년은 첫경험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