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보수주의 편집하기 (부분)

=== 왜 고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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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간단하다. '''기독교 신자들이 안 뽑아주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특정 유력 정치 파벌이 형성되려면 선거에서 몇 퍼센트라도 표를 일단 얻어야 한다. 그런데 기독교 신자들은 이런 분파의 정치인들을 애비 지지하면서 안 뽑고, [[불교]] 신자는 불교라서 안 뽑으니까 [[황교안]]처럼 독실한 신자가 아닌 이상 성직자는 총선, 지방선거에서 공천도 안 해주는 일이 파다하다.

왜 기독교 신자들이 이들을 안 뽑아주느냐고? 지금 한국 기독교 신자의 대부분이 [[호남]]에 살고 있고<ref>[[5.18]] 이후로 호남인들이 보수 정당에게 가지는 적개심은 실로 어마어마하다.</ref> 비호남 출신이라도 그 중에서는 군사 독재에 항거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군사독재 정권에 대립했던 [[운동권]]이나 [[민주당계]] 인사들 중에서도 설훈<ref>20대 비하 발언의 주인공이시다.</ref>, 진영, 정세균, 홍의락, 김부겸, 홍영표<ref>[[개신교]], 그것도 [[장로교]] 신자이기 때문에 [[워마드 성체 훼손사건]] 당시 "저 새끼가 개새끼인 건 맞는데 페미로 옮기지 말라능" 드립을 친 적이 있다.</ref>, 문읍읍 등 기독교 신자들은 보수 정당 이외의 당에도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굳이 종교 보면서 뽑을 이유는 없다. 그래서 기독교 신자들보다 불교 신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표를 받는 촌극이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로도 불교 신자는 영남에 많이 분포하기도 하고. 근데 이걸 모르고 황교안은 [[석가탄신일]] 때 MB 각하<ref>서울을 [[지쟈스]]에게 봉헌(?)한다고 말했다가 된서리를 맞은 바 있다.</ref>도 했던 합장을 거부하고 복음주의 등 개독 드립을 치다가 지지율만 털렸다.

우한폐렴이 퍼지면서 교회 전체의 이미지가 씹창 나는 덕분에 이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비주류 병신이 될 예정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