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편집하기 (부분)

== 신분제 직업 ==
군대는 [[신분제]] 사회이다. 이 신분은 다른 과정으로 지원하지 않는 한 절대 안 바뀐다.

* 장군,제독(장성급 장교)
: 군대에서 왕(대통령)의 대리인 위치에 놓인 신분이다. 해당 계급은 [[준장]], [[소장]], [[중장]], [[대장]]이다. 군대 전체를 총괄하는 신분이며 휘하 병력은 최소 1,000명([[특전사]] 여단장) 이상이며 지휘관을 하게 되면 대규모 부대를 지휘하게 된다. '''유일하게 처음부터 장군이 될 수 없으며 위관급~영관급 장교를 거쳐서 장군이 되며 최종 계급은 대장이다.''' 장군이 되면 [[좆무위키]]님께서 친히 해당 인물의 항목을 작성해 주신다. [[위키백과]]는 중장부터 작성해준다.
* 장교
: 군대에서 귀족의 위치에 놓인 신분이다. 해당 계급은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중장]], [[대장]]이다. 병력을 지휘하는 신분이며 휘하 병력은 최소 10명(특공연대 팀장)부터 이다. '''첫 시작점은 [[소위]]이며 최종 계급은 [[대장]]이다.'''
* 준사관
: 군대에서 귀족 대우만 받는 평민의 위치에 놓인 신분이다. 해당 계급은 [[준위]] 하나밖에 없다. 주로 [[참모]] 내지는 소규모 부대 지휘관을 하지만 참모의 경우 이런저런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참모가 아닌 '''한 가지 분야만 계속 반복하는 참모'''를 담당한다. '''첫 시작점과 최종 계급이 동일한 준위이며 진급이 없다.'''
* 부사관
: 군대에서 평민의 위치에 놓인 신분이다. 해당 계급은 [[하사]], [[중사]], [[상사]], [[원사]]이다. 한국에서는 군인 중 정규직 최하위 신분이지만, 원래는 군복무를 매우 오래 한 병사가 진정한 의미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병 따로 부사관 따로 선발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는 없어졌다. 군대 내에서 베테랑급인 병이며 병과 장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 '''첫 시작점은 [[하사]]이며 최종 계급은 [[원사]]이다.'''
* 병
: 군대에서 노예의 위치에 놓인 신분이다. 해당 계급은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이다. 모병제 국가 같으면 이것도 정규직이지만 대한민국 국군은 병 100%을 징집병으로만 충원하기 때문에 비정규직 군인이다. 한마디로 아르바이트다. 장교와 부사관이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만 하는 인원이며 토를 달거나 시키지 않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첫 시작점은 [[이등병]]이며 최종 계급은 [[병장]]이다. 하지만 [[전문하사]]를 지원했다면 병장에서 [[하사]]로 진급이 가능해, 이 경우만 최종 계급이 [[하사]]이다.'''

이렇듯 군대는 철저하게 신분제를 유지해야만 운영이 되는 직업 특성상 신분제 사회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린 명령대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만 하는 직업 특성 상, 그리고 적과 싸워야 하고 사망할 수도 있는 직업 특성 상 조직 유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신분제를 적용해야만 한다.

일찌기 [[한국전쟁]] 당시 [[인민해방군]]에서 계급 없이 직책으로만 지휘하게 되자 [[송시륜]] 장군이 '''쫄병 새끼들이 명령을 너무 안따라줘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 완전 평등을 구현하려는 인민해방군 측에서도 장군과 쫄병의 신분이 똑같자 쫄병들이 살고 싶어서 안 싸우려고 개기는 통에 전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결국 1955년 인민해방군 역시 직책을 기준으로 계급을 부여했는데 그 때 송시륜은 상장(대한민국 국군의 대장과 같은 계급) 계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