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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종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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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별 예시 == === 소련 === 인정못했다. 민약에 지휘관이 공세 종말점이라고 전투를 중지하면 처벌을 받았다. 이유는 니들 다죽어도 뒤에 다른얘들 있거든. 정확히는 공세종말점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 것 그 자체가 무능을 의미함으로 처벌사유가 됐다고 한다. 외적 변수따윈 쏘오오련의 기상 앞에 무다무다무다 근본적으로 소련군은 중앙집권적인 지휘체계와 극도로 계획적인 하위 제대의 운용을 통해 작전술적인 승리가 전략적인 승리로까지 확대되는 것을 노리다 보니 서방 군대처럼 제대가 나 퍼져요 푸욱 하면 오냐 오냐 받아주기 힘들었던게 사실이다. 뭐 사실 소련군의 경직된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만은. 즉슨 하위 제대가 한창 공세를 하다가 뜬금없이 푹 퍼져버리면 그건 상위 제대들의 작전술적 기동에까지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수 있었다는 것이다. 맘놓고 퍼지려면 니가 뛰던 공세를 인계 받아서 뛸 제대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했다. 이를 위해서 공세종말점에 대한 어느정도 정확한 예측이 필요했다는 거고. 그리고 3차대전 발발시 대규모 제대가 꾸물거리고 있다보면 어떻게 된다? 바로 전술핵쳐맞고 다같이 골로 간다. 차량화 소총 사단이 퍼지더라도 그 상위 제대인 군단 단위 제대는 공세를 이어나가야 했고, 군단이 퍼져도 그 상위 제대인 집단군은 공세를 이어나가야 했다. 무슨 일이 있든 공세를 지속해서 최대한 빠르게 전쟁을 끝내야 했다. 이는 소련의 특성상, 그렇게 하지 못하면 소련의 승리는 보장받기 어려웠기 때문에 라고 할수 있다. === 독일 === 인정했다. 임무형 지휘체계 때문에 참모부에서는 현장지휘관이 더이상 진격하다간 큰피해를 입을것같으면 진격을 중지하도록 허락했다. 하지만 [[히틀러|총통각하]]의 사전에는 공세종말점이라는 단어가 없었고 그만.... [[분류:군대]][[분류:전쟁]][[분류:군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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