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 편집하기 (부분)

== 단점 ==

이어폰/헤드폰을 끼우면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한다. 사실 이걸 빼면 단점이 없지만 음감덕후들에게는 이게 매우 큰 단점이므로 특별히 서술한다.

이는 s2에 달렸던 야마하 사운드칩셋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삼성의 설계미스가 문제였다.

다행히 Etymotic EtyKids(에티키즈)라는 뛰어난 음질의 보급형 이어폰을 사용할 시 화이트 노이즈를 잡을 수 있다.

ㄴ 근데 에티키즈를 끼면 에티키즈의 미친 저항+갤럭시 특유의 낮은 출력 때문에 음량이 쥐좆만해져서 존나 답답하다. 그냥 네가 황금귀라면 음감하지 말거나 루팅하고 Viper4android를 깔자. 그리고 에티모틱은 귀에 꽂는 딜도라는거 명심하고.

ㄴ 갤2까진 출력 그리 안 작아서 볼륨확보는 S7시리즈 이상으로 잘됨 써보고 말하자

충전단자의 내구성이 약하다. 고칠려면 3만원 정도 들지만 지금 갤투 중고가도 비슷해져서 고치기 망설여진다.

그 당시에도 그닥 좋다고 보기는 힘들었던 불완전한 아몰레드는<ref>동시대 경쟁기기였던 [[아이폰 4s]]는 960*540의 해상도였다.</ref> 스펙 자체는 지금도 쓸만한 편인 이녀석을 지금까지도 쓰기에 제일 큰 걸림돌. 다만 리얼블랙과 Adobe RGB 97%를 지원하는 광색역세팅은 장점이다.

손전등 앱같은걸로 하얀화면 띄운다음에 A4용지 가져다가 색 비교해봐라. 1년쓰고 서랍에 쳐넣은폰이 아니라면 아몰레드 소자가 마르고 닳아 분명 흰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누렇거나 벌건 느낌일거다.
상단바 번인은 덤으로.

시스템 메모리랑 내장 메모리가 분리되있어서 용량있는 앱조금만 깔면 빼애액 거리면서 뱉어낸다. 모두의마블충은 심히 공감한다.

(다만 맛클(MatCl) 등의 커뮤니티에서 만든 커스텀 PIT 파일로 앱 설치용량을 내장메모리에서 더 끌어오는 리파티셔닝 파일을 제공하므로 오래 쓸 유저들은 참고)


화면 해상도가 구리다. 어찌보면 이 오래된 구형폰으로 최신게임을 돌려도 원할하게 돌릴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

때문에 유튜브 앱 보면 화질설정에 720p와 1080p는 없고 최대가 480p다. 그래서 갤럭시 s2 hd 모델이 따로 나온거다ㅇㅇ

인방충들은 거슬릴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