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 편집하기 (부분)

== 2018 시즌 ==
{{예토전생}}
{{야구애매함}}
{{적절}}
{{수비잘함}}
{{2018 한화 이글스 항암 물질}}
일단 하주석 정경운 백백업이라도 쳐봐야될거다.

유일한 장점이 젊은 군필인데 미안하지만 얜 성장 가능성도 없어보인다.

3월 25일에 최윤석이 인공잔디 냄새만 맡고 사라진 자리에 1군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또 알까기 시전하면 끝이라고 봐야할듯.

머전 흙냄새만 맡다 다시 서산으로 사라졌다.

서산에서 그럭저럭 하는거 같으면 꼭 멀티실책을 적립해 2군 스탭들의 담배 소비를 증진시키고 있다 카더라.

안그래도 올해 신인인 정은원이 첫해부터 날라댕기는데다 정근우도 수비는 노쇠화 왔을지언정 빳다는 살아있는 상황인데, 이 와중에 흐 - 엌이나 오선진조차 못 밀어내는 데서 이미 볼짱 다 봤다. 그나마 6월 되면서 1군에 다시 콜업됐는데, 이번에도 클러치 에러 터뜨리면 다시는 1군 냄새 못 맡게 될 걸 얘는 알고 있을런지...

6.5 경기가 기울어진 상황이긴 했지만 멀티히트를 깠다. 속아볼까?
{{의외}}
6.8 전설의 10할 타자가 되나 싶었으나 아깝게 실패. 그렇지만 SK 1선발의 149투심을 받아쳐 호머를 치는등 3루타를 뺀 힛포더싸이클을 기록했다. 실책들이 좀 아쉬웠지만 주슥이가 멘탈작살난 상태에서 백업 유격수로 나와준다면 나쁠 건 없다.

6. 10 낮은 공을 퍼올리는 솔로 홈런으로 좆주석을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임을 증명했다...는 좀 더 지켜보고. 일단 자기 말로는 과거 단점이었던 클러치 에러도 주석이 수비 지켜보며 복습햇다고 한다. 

응 6.12 또 3안타 하진행 ㅂㅂ 삼진행 하진행 진행듀오들 파워로 밀생각말고 얘처럼 간결스윙이나 할것.

6.15 조온나 삽퍼서 5할 붕괴되나 싶더니 5타수째에 간신히 하나 쳐서 5할 맞췄다.

6.20 추가점 투런을 깠다. 다만 타격에 비해 수비는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석이 수비 비디오 다시 1천 번 봐라.

6.21 또 3안타를 후드려깠다. 끝내기할 뻔 했는데, 지성준의 자빠링 + LG의 빠른 중계 플레이 때문에 실패함. 그래도 걍 억지로 들어오다 홈에서 횡사하고 연장전 돌입하는 것보단 나았고, 팡민이가 쓰라린을 까서 이겼다. 생애 첫 끝내기 '안타'는 날아갔지만(끝내기 밀득은 15시즌 넥센전에서 본 것 같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니 된...건가?

인터뷰보니까 15년도에 주변에서 체구가 작으니 짧게 치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하는데, 원래는 의외로 중거리 타자라 안맞았다고 한다. 세이콘이 또!

일단 7월 초 기준 4못쓰가 되었다.

7.7 공수교대 당시 이성열에게 캐치볼을 던졌다가 공이 그대로 이성열 뒷통수를 직격해 버렸다. 강경학 잘못이라기보단 1루수 경험이 부족한 이성열과의 사인이 맞지 않은 것에 가깝지만... 

7.10 넥센전에서 추격의 발판이 된 혼밥런을 깠다. 시즌 4호.

7.21 삼성전 3안타깠지만 팀은 끝내기 처맞고 졌다 한다. 빠따가 성열 호잉뿐이니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습. 장종훈의 좆극적 좆격에도 자신만의 타법과 선구안을 고수하며 빛 그자체로 고군분투중이시다. 사실 타격 폼도 자기 스스로 모 일본 내야수의 폼을 따라하면서 고쳤고 2군 타코가 약간 손봐준 것이다보니 장종훈이 한 일은 하나도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혼자 고친 폼에는 한계가 있는지, 서서히 타격 페이스가 처지고 있다. 3할 붕괴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정도.

8.12 kt전 2번에서 5타수 무안타 1병살 1삼진으로 혼자 2이닝을 책임지며 .301까지 떨어졌다. 혹시 저어기 잠실의 우리혐처럼 해외가서 과외받아볼 생각없나?

9.4 갑자기 김별명이 빙의된건지 2볼넷 1안타로 3출루를 기록했지만 1점차에서 쐐기점을 못내서 까였다.

9.6 3할대가 붕괴됐다가 9.7 다시 3할 1리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지친게 티가 난다. 9.12 부진하다 정은원이랑 교체되는등 6월초 크레이지모드와는 영 딴판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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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기아전 8번 2루수로 나와 4회 2사 3루에서 임창용 상대로 시즌 5호포 겸 통산 9호포를 쏘아올렸다. 어쨌든 정근우와 함께 몇안되는 눈야구를 해주는 놈인만큼 올시즌 주전 2루수는 강경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반박시 은원맘.
:ㄴ 네 다음 간경화. 29일 9회말 대타 나와서 찬물 끼얹는 거 보고도 그런 소리 나오냐. 풀타임 뛴 것도 아닌데 3할 붕괴된 것도 그렇고 얘는 딱 여기까지임.

가을야구서 좀 나올줄 알았더니 정은원, 하주석, 김회성 등에 밀려 선발기회를 받지 못하고 대타로만 몇번 나왔다. 못해도 정은원보단 잘 쳤을 거 같은데 워낙 팀타선이 변비였던지라 그나마 번트/출루 툴은 있던 강경학의 미출전이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