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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 헬스크림(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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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 스토리 = *이 시점은 얼라를 포함한 모두의 시점에서 쓴거다 코르크론 시점은 [[가로쉬 헬스크림]] 본 문서로 {{호드 연합}} {{진실}} {{빌런}} {{화재}} {{음식}} [[파일:뒈져쉬.jpg|600픽셀]] [[파일:1486892728.jpg|600픽셀]] 판다리아 섬 하나 차지한답시고 호드를 배신해서 오그리마 공성전을 일으키고 평행세계에 있던(혹은 타임슬립 하거나) 애비를 꼬셔 강철호드를 만들게 한 천하의 개쌍놈 되시겠다. 아버지인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굴단이 준 탕수육소스(불타는 군단의 악마인 아나이힐란 군주 만노로스의 피. 마시면 노예가 된다.)를 부어마시고 타락한 것에 크게 실망하고 고향에서 질질 짜고 있었으나, 그롬의 후장친구 [[씹랄]]이 그롬이 죽기 직전 악마 만노로스를 해치우고 오크족의 피의 저주를 푼 사실을 일러주자 급방끗하며 쫄래쫄래 씹랄을 따라 오그리마에 입성한다. 사실 씹랄은 대지의 위상 자리를 꿰차기 위해 호드의 대족장 자리에 대타로 세워둘 바지가 필요한 것 뿐이었다. 그런데 애비를 닮아 멍청한 가로쉬는 자기가 잘나서 대족장이 되었다는 착각에 흠뻑 빠졌고,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호드 군대를 보며 병정놀이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한동안 대규모 전쟁을 겪지못한 젊은 오크들이 주위에 꼬여 전쟁노래를 불러대자 "어? 그런가?"하며 망상을 키워갔다. 또한 자기 나이보다 어린 씹랄이 이런 대도시를 만들 동안 자기가 한 건 병신 히키짓밖에 없다는 것을 자각하며 심한 열등감에 빠져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꿎은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증오를 키우게 되었다. 물론 가로쉬는 얼라이언스로부터 피해를 당하기는커녕 얼굴 마주칠 일도 거의 없었다. 애비는 불타는 군단에게 죽은 거고 히키코모리가 누굴 만날 일이 있었을리가... 이런 가로쉬를 제어할 수 있는 건 오직 애비 친구 씹랄뿐이었는데, 대지의 위상 자리에만 정신이 팔려있던 씹랄은 그저 귀찮은 일들을 죄다 떠넘기기 위해 가로쉬를 열심히 키워주고 띄워줄 뿐이었다. 가로막는 사람이 없으니 가로쉬의 망상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커져만 갔고, 대격변이 일어나던 시점에 이르러서는 호드의 다른 종족 전부를 개무시하고 오크만이 최고라는 히틀러급 망상으로 변하게 된다. 결국 이 병신짓을 보다 못한 개국공신이자 타우렌 족장 케른 블러드후프와 막고라(다이다이)를 뜨게 되었는데, 애초에 전투경험도 연륜도 체격도 부족한 애송이 오크따위가 케른의 상대가 될 리가 없었으니 가로쉬는 그대로 목이 달아나기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다른 타우렌 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던 그림토템 부족의 마가타년이 가로쉬 도끼에 몰래 독을 발라놨었고, 이 도끼에 스치며 중독된 케른이 움직이지 못하자 이 개새끼는 얼씨구나 하며 케른의 목을 따버리고야 만다. 이를 전해들은 씹랄은 호드를 재건한 개국공신이자 친구의 죽음에 슬퍼하면서도, 거의 손에 닿을 듯 한 대지의 위상 자리가 탐난 나머지 이를 방치해버렸다. 이제 가로쉬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었다, 전쟁을 반대하던 오크들은 죄다 끌어다 코렁탕을 처먹이거나 죽이고, 호드의 여섯 종족들 중 오크를 제외한 나머지 종족들을 더욱 핍박한다. 더러운 트롤들은 아예 오그리마에서 추방하고, 언데드는 실바나스가 껄끄러워 대놓고 하대하지는 못했으나 스파이를 심어 감시했으며, 수장을 잃은 소대가리들의 참정권을 거의 박탈해버린다. 돈만 주면 무슨 짓이든 하는 종족이었던 고블린들의 돈까지 떼먹는 통에 블랙퓨즈사의 전쟁광 고블린 몇 놈을 제외한 고블린들도 돌아선다. 그러나 오크 말고 다른 종족의 도움 따위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던 가로쉬는 그러거나 말거나 전쟁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뿐이었다. 수도 오그리마를 강철의 요새로 완전히 개조하고, 젊고 말 잘 듣고 뇌 없는 오크들을 뽑아 친위부대 코르크론을 창설한다. 그리고 미지의 섬 판다리아가 발견되자 이를 전쟁의 신호탄으로 삼아 판다리아를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전쟁을 시작한다. 그런데 얼라이언스는 여섯종족 연합이니 상대가 될 리가. 거기에 판다리아의 원주민 쿵푸팬더들도 예상보다 졸라 쎈 종족이었다. 전쟁이 길어지고 이길 기미가 안 보이자 가로쉬는 전쟁에 이길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 와중에 판다리아에서 고대신 이샤라즈의 심장이 발견되고, 가로쉬는 얼씨구나 하며 이걸 낼름 삼키고 제대로 흑화한다. 오그리마로 귀환해 새로 생긴 힘으로 과거 피의 오크 못지 않은 암흑 오크 군단을 만든 가로쉬가 바야흐로 얼라이언스를 털어먹으려던 찰나, 얼라이언스와 호드 출신 모험가 스물다섯이 오그리마에 쳐들어와 가로쉬를 탈탈 털어버린다. 새 호드의 대족장은 쫓겨났던 더러운 트럴들의 수장 볼진이 맡게 되었고 가로쉬는 감옥에 갇혀 재판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나 갑툭튀한 듣보잡 청동용 하나와 데스윙 아들내미가 이 놈을 풀어주고, 청동용군단의 시공조정 능력으로 평행세계이자 과거의 아웃랜드에 가로쉬를 떨궈줬다.(그리고 탈출한 가로쉬는 이 놈도 그냥 죽여버렸다.) 그리고 과거의 애비를 만난 가로쉬는 굴단에게 속아 탕수육소스(악마의 피)를 부먹하려던 애비를 말리고 전쟁질하려고 준비했던 기술을 전수해 강철 호드를 만들어 또다시 얼라이언스를 털어먹으려고 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지만 얼라이언스는 애초에 가로쉬에게 잘못한 게 없다. 전쟁준비를 끝낸 가로쉬는 자기가 털렸던 행성 아제로스에 어둠의 문 포탈을 연결해 쳐들어온다. 이에 아제로스의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연합해 오히려 열린 포탈로 들어가 강철 호드를 털어먹고, 임시직으로나마 원하던 대지의 위상 자리를 꿰찬 씹랄은 자기가 가로쉬를 이렇게 만든 책임자라는 것을 깨닫고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가로쉬와 다이다이를 떠 번개로 전기구이통닭을 만들어버렸다. 꽤나 맛있는 냄새가 풍겼다고 한다. 결국 친구였던 그롬이 돌대가리 전쟁광이었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 아들을 바지로 앉혔다가 케른을 죽게 만들고 아제로스를 전쟁통으로 만들고 제이나를 폐인 만들고 평행세계의 친구마저 죽(을 예정이다.)게 만든 탈모충이 개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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