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노력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서울대생의 생각== 새벽에 내일 퀴즈 준비하다 뇌정지한 상태로 쓴다. PDE 시발 내인생에 필요도 없는거 새벽 뻘짓이 제맛 노력의 정의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전략의 부재 상태 혹은 뇌에 전략이란 개념이 없는 사람이 대신 들먹이는 대체재인 듯 하다. 모든 경쟁 상태에서는 본인이 가진 자원(성격/적성/시간/행동력/자금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한 사람이 우위를 점한다. 여기에 노력이란 개념은 들어설 자리가 없다. (아 하지만 물론 운빨은 있다. 수저부터 해서) 기껏해야 행동력이 떨어지는 상태=게으른 상태를 노력의 부재로 정의할 수 있을텐데, 그런 문제가 있다면 1. 행동력이 떨어지는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한다. 2. 본인의 행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짜고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다. 가 당면한 문제지 노력한다가 해답은 아니다. 1의 원인만 해도 오지게 다양하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우울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우울감, 지나친 자기 채찍질로 인한 분노축적 및 번아웃 증후군 혹은 그냥 원래 생각이 많고 몸이 굼뜬 성격 뭐 ADHD로 인한 집중력 부족이니 뭐니 유아기까지 파고내려가면 드라마 한두편 써제껴도 될정도로 있는데 '노오력이 부족하니 노오력해!'라는 처방은 이러한 원인에 1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시간에 나의 행동패턴이나 버릇 정신적 양상 하나라도 파악하고 명문화하는 것이 훨씬 문제 인식에 도움이 된다. 가령 맛폰이 옆에 있으면 맛폰질하느라 공부를 안한다던가. 이러면 맛폰을 그냥 치우면 된다. 맛폰 두고 학원가던지 맛폰 걷을때 내든지 뭐 니맘 또 치워놓으면 그다지 안하는게 인간이다. 인간은 물 같은 거라 담겨있는 그릇(=환경)의 산물이라고 보는 것이 훨씬 맞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이라던지 참고하셈 실패 하나에 집착하고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면 마음가짐을 좀 낙천적으로 바꿔봐야 한다. 부정적 사고의 연쇄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다 털어던지고 본인이 해파리가 되어 물속에서 헤엄치는 상상을 한다던지 해보자. 은근 도움됨 ㅇ 강박적이라 일이 손에 안잡히는 스타일이면 강박장애를 해결해야 한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루틴을 만든다던지 장소를 만든다던지 음악을 듣는다던지 뭐 나도 한때 겪었던 일이라 내 해답을 적은거고 정신과니 심리학과가 이런거 해답은 더 잘 알겠지 응 심심하면 상담 받아라 뭐 겁나 ㄹㅇ 시잘데기없지만 이런게 리얼 발전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해답이지 노오력해라는 도대체 뭔 도움이 되는지 한번 위 예문들과 비교해보자. 전혀 없다. 포켓몬스터에 들어가는 더미 데이터보다도 쓸모가 없다. 애초에 노오력해라는 개씹바보라도 할 수 있는 조언이다. 즉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이 글을 읽는 노력충들은 슬슬 인정하도록 하자. 노력이란 단어는 정보의 노이즈일 뿐이며 주로 지인생은 조또생각안하면서 남의인생에 참견하고 싶은 새끼들이 잘 생산하는 단어이고 또한 정크 데이터 급으로 무의미하다는 것을. 정시든 뭐 학점이든 내신이든 내가 본 바로는 모든 것은 환경과 전략의 실패/성공, 닥친 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했느냐 못했느냐의 문제이지 노력의 실패/성공은 아니었다. 보면 모두들 노력한다. 단 '자기의 방식대로' 노력한다. 그리고 승패는 바로 자신의 방식이 뭐냐에 따라 갈린다. 관찰한 바로 그냥 방식 자체가 오지게 비효율적인 사람이 많다. 맨날 폰으로 웹서핑하면서 노오력에 관한 명언들 이것저것 줏어다가 포스트잇으로 막 붙여놓고 쳐자는새끼가 내 수능준비할때 앞자리였다. 보면서 ㄹㅇ로 쟨 변하는게 없네 이런생각들었다 나중에 내가 우산 앞에 조금 삐져나오게 놨다고 의자에 부딪친다고 방해된다고 공부안된다고 ㅈㄹ하던데 ㄹㅇ 뭐하는 침팬지인지 싶었다. 저렇게 본인 문제의 원인을 규명 못하는 새끼들은 영영 답이없다 평생 남탓만 하는 남탓충+노오력충이 되어 꼰대질하다 뒤지겠지 뭐 동기부여 영상 이딴거 백날 돌려봐야 뭐하냐 동기부여 되는 꼴을 못봤다 오히려 노오력충들 대부분은 실패에 대한 분석력이 낮아서 본인의 실패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그런 이해 부족을 노력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보인다. 그러니 뭐가 나아질리가 있나 나아지지 않지 사람은 실패에 대한 채산성이 높아야 한다. 같은 방식을 시도해서 성공한 경험보다 다른 방식을 시도하다 실패한 경험에서 발굴할 수 있는 가치있는 내용이 훨씬 많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을 때 보통 성공하기보단 실패하기 마련이므로 비트코인충처럼 얘기하자면 실패에서 가치있는 정보를 채굴해야 할 일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즉 실패한다->분석한다->문제를 찾아낸다->해결방법을 시도한다->실패한다의 루틴이 인생에서 할일의 대부분이다. 물론 성공에 대한 기준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면 실패도 성공으로 둔갑할 수 있다. 즉 때로는 기준을 낮추는 것도 답이다 ㅇㅇ 실패는 고통스러우니깐 정신승리도 할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이런 건 요령이고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다. 그러니 어쨌건 이렇게나 인생에서 중요한게 실패를 분석하는 것인데 이렇게 실패를 분석하고 씹뜯맛즐할 생각 안하고 넌/난 노오력을 안했어니 뭐니 노오력타령만 하고 앉아있으면 실패에서 아무런 내용도 얻어내지 못한것이다. 즉 채산성 0다. 보통 최소한 뭔 일에 시간이라도 투자하기 마련인데 투자대비효율이 0이니 손실만 기록하고 있는것이다. 이런 프렌즈는 영원히 같은 인생을 살며 먹고 싸고 자기만 할 것이다. 영원히 같은 인생을 살면 이득이고 보통 있던것도 까먹어서 퇴화한다. 그리고 헬조선의 명물인 틀딱/꼰대가 되어 여전히 입에서 똥만 만들어내면서 살 것이다. 그리고 노오력충들은 난/넌 노오력이 부족해서 노오력해야 한다는 노오력의 무한궤도 속에서 자기/혹은 타인을 채찍질하는 듯하지만 실질적 가치는 제로인 행동 및 발언을 쏟아내는데 공해수준이므로 보다 채산성이 있는 이야기만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헬조선에서 대박칠 사업 아이템이라던가 ㄹㅇ 갓갓 천조국의 알짜명물 실리콘밸리에서는 맨날 서로 붙잡고 사업아이템 얘기만 한다는데 본받도록 하자. 그곳에서는 노오력타령하는 사람이 아마 없지 않을까 싶다. 새벽이라 똥글 길게 써봤는데 누군가 고치던지 날리던지 하겟지 ㅅㄱ 그리고 위에서 노오력을 안하는 병신들의 사례를 이것저것 적어놨는데 저 병신들의 사례의 근본원인을 보면 당면한 문제를 회피하고 지 알량한 변명에 사로잡혀서 그안에서 나올줄모르는 우물안개구리같은 적은 뇌용량으로 인한 행동패턴의 무한루프가 원인이지 노오력부족이 원인이다 라고 하면 참 그렇다 노오력부족은 원인이 아니다 저 병신같은 뇌회로에 의한 결과이자 현상에 불과하지 저녀석들은 저 알량한 자기 변명의 세계를 깨는것이 먼저 필요한거다 주변에 저런새끼들 없지않을텐데 그러지 말고 노오력하라라고 한번 조언해봐라 나도 노력했는데? 이지랄터질테니 즉 노오력타령은 영원히 답이없는거 알겠지 즉 노력드립은 그만둬야되는게 맞다 물론 저런새끼들 딱보자마자 하이고... 노오력은안하고 이소리부터 튀어나오는것도 답이다 ㅇㅇ 워낙 수준이하라 하지만 사실 노력부족이란 말은 실패한 어느 누구한테나 갖다붙일 수 있는 범용성 넘치는 말이라 가치가 없고 폐기해야되는게 맞다 (너무병신소리라지웠다) 걍 젊을때여러가지해보셈 ㄴㄳ심심해서 보는데 뭔가 도움이 많이됨 원래 이런거 안쓰는데 써봄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