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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대전쟁/레전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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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장 == 역대 레전드 스토리 중에서 가장 이질적이고 독특한 구간 이번 장의 스테이지들은 마지막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모두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상대하기 난해한 강력한 적들이 출현하거나(2, 5스테이지), 게임 데이터를 조작하는 수준의 버그를 사용하지 않는 한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1, 3스테이지) 그러므로 이전 장들과는 다른 의미로 스테이지 기믹에 대한 이해가 필수. 다만 전략만 제대로 숙지한다면 어지간해선 클리어할 수 있고, 성공이건 실패건 간에 한 판 한 판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쉽다는 의견들도 많다. 물론 여기까지 온 초고수들 한정이다. •고수의 큐비즘 비버리힐즈 백서와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부터 잡몹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성 체력이 99% 이하가 되거나, 시작 후 1분이 지나면 40배율 제비족들이 무한으로 나온다. 이 스테이지의 적 출격제한은 30마리이므로, 이전 장의 17171771에서보다 최대 10배 많은 제비족을 상대해야 한다. 당연히 현존하는 어떤 유닛도 이들에게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그럴리는 없겠지만 잡는 데 성공하더라도 그만큼이 또 몰려나온다. 이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파동을 뿜어내거나 공속이 빠른 유닛들로 잡몹들을 처리한 후에, 성에 77,777 이상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딜러를 보내 한 방에 성을 부수기를 기도하는 것. 대포 모일때 까지 제비들이 안나오니 각무가 성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타이밍 잘 맞춰서 쏘면 쉽게 클리어 할수있다. •힐링 지옥도 파무캐에, 파무캐에 의한, 파무캐를 위한 스테이지. 시작하자마자 멍뭉이성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으며, 후술할 조건을 제외하면 그 외의 적들은 일절 나오지 않는다. 늘 그렇듯이 파동에 맞으면 싹 휩쓸려나가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 최적의 유닛은 꼬맹이 고양이 라이언으로, 멍뭉이성의 공격 자체는 단일공격이므로 얘네만 쌓으면 파동 한 방에 몰살당하지는 않는다. 여기에 더해 머신 멸과 함께 각무트를 채용하는 것도 좋다. 아무튼 2분 안에만 끝내자. 2분이 경과하면 45배율 블랙쿠마가 와서 성을 부순다. 물론 멍뭉이성 파동을 먼저 빼 주고 백호 3단진화로 블랙쿠마를 처리할 수도 있긴 하지만, 30렙으로는 한 방에 못 잡는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렙 50 가량의 꼬맹이 라이온이 있다면 라이온을 쌓고 각무트 등의 딜러를 기용하면 다른 파무캐 없이 클리어 가능하다. 또한 6.6 업데이트로 고타츠양이의 3단진화가 파동스톱(!)능력을 지니게 되면서, 성을 2분안에 어떻게 부술지만이 문제가 되었다. •스님의 호색 수묵화 간판녀 성뿌 공략을 패러디한 스테이지. 적이 천사 곤잘레스랑 천사 애호가[103]밖에 없다고 무작정 치고나가지 말자. 성 체력이 99% 이하가 된다면 10배율로 강화된 천사 곤잘레스, 엔젤 슬레이프니르, 천사 개복치가 반겨줄 것이다. 이들의 출현을 막기 위해서는 약 66초 가량을 기다려서 간판녀 10마리를 모아, 이들을 성 뒤로 민 뒤에 성을 부숴야 한다. •일필 35억원 케로롱이 최대 4마리까지 나온다. 그런데 여기는 맵 길이가 상당히 짧아서 케로롱이 거의 나오자마자 성을 치기 시작한다. 성 체력이 70% 이하일 때 나오는 30배율 투뿔소를 빠르게 제거해야 하는데, 케로롱의 느리게 효과 때문에 잡는 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양아치 종교화 보스로 10배율 맴매 선생이 나오고, 그 뒤로 3배율 벽 멍뭉이들이 줄지어 온다. 맴매 선생을 잡은 뒤라도 벽 멍뭉이들은 무한리젠이라 뚫고 나가기 힘들고, 그렇게 스테이지 시작으로부터 3분이 지나면 10배율 메탈 대갈이군 3마리[104]가 나온다. 어떻게든 3분 이내로 클리어하는 것이 베스트고, 굳이 메탈 대갈이군들을 상대하고 싶다면(...) 메탈 고양이로 시간을 끌고 크리캐들을 동원해서 운에 맡기는 방법밖에 없다. •관장의 자화상 쿠겔슈라이버의 강화판라고 볼 수 있는 스테이지. 성 체력에 따라 특정 강적들과 함께 충격파 셔틀다람·G 2마리가 등장한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배틀 코알락교, 90% 이하에서 와일드 보어, 80% 이하에서 2.5배율 패러사이트 맴매, 70% 이하에서 엔젤 보어와 2배율 엔젤 슬레이프니르가 등장한다. 모두 흰 적들만 나왔던 쿠겔슈라이버에서와는 달리 적들의 속성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강적이 성 뒤로 넘어간 상태에서 성을 공격해 두 웨이브가 겹치지 않는 한 단일 속성의 1~2명의 적들만 상대한다는 점에서 보았을 때, 오히려 카운터 유닛들이 있으면 난이도가 급락할 것이다. 고양이 머신 멸로 배틀 코알락교를 무력화하면서 패러사이트 맴매도 견제할 수 있고 와일드 보어야 여기까지 진행한 유저들이 잘 알듯이 봄버 앞에선 샌드백에 불과하고 안그래도 범용성 높은 양산딜러인 냥돌이와 고성능 고기방패인 라면의 길의 주력 속성들이 모두 나온다. 그 외에 기본 고방들과 함께 입맛에 맞춰 딜러들을 채용하면 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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