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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Lang|ja|TBS 『たまむすび』 2017.8.8일자 'アメリカ流れ者'}} 라디오내용. 마치야마 토모히로: Netflix의 해외 드라마는 일본 영화의 5배 예산을 들입니다. 1회 분에 5배. 지금 Netflix는 일본에도 들어와서 일본 영화감독이나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덕션에 작품을 만들게 하고 있어요. 랄까 벌써 움직이고 있는데요. 세계 동시 전송 규모로 예산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은 세계 최저인데 Netflix는 그 수십배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완전히 바뀝니다. 영화 업계도 그렇고요.ーNetflix 오리지널로 배우에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이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큰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만드는 사람들은 가난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갑자기 10배, 20배 예산을 쥔 사람이 뛰어들어와서 '얼마든 써도 좋아요' 라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죠. 큰일이 벌어집니다. ーー규제가 없어요? 보통이라면 OK 내지 않을것 같은 작품, 영화회사가 상영하지 않을 작품도 Netflix라면 OK 합니다. 감독이 만들고 싶은건 뭐든 만들게 하는게 기본 방침이에요. 스폰서라는 속박이 없어서 이런걸 할수 있죠 이건 정말 대단한 일로 현재의 일본 미디어 각회사 관계자는.... 이제부터 Netflix와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니까요. 마치 미군의 침략같은거에요. 그래서 일본 미디어 관계자는 진지하게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예를들면 프랑스는 Netflix와 싸우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프랑스는 실제로 Netflix가 자국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들어와버리면 침략당하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면 감독들한테 뭐든지 좋아하는걸 만들게 하고 모두 Netflix가 가져가니까요. 일본 애니메이션도. 일본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멋진 것인데 전혀 출자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전부 가져갈거에요.ーーー일본의 애니메이션은 해외에서 평가가 굉장하죠.굉장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에는 전혀 돈이 투자되지 않습니다. 세계 구석에서 감독은 아사 직전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부인과 전혀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5년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도록 오랫동안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짓밟고 무시해온 일본은 앞으로 Netflix애 큰 댓가를 받게 될것입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진들 영입을 시작했는데 문제는 기존 제작비의 몇배, 많게는 수십배까지 보장한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 또한 무엇을 만들던간에 일체 간섭하지 않는다는 말에 혹한 일부 애니제작사들이 넷플릭스의 자금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하고 있다. 방송 송출도 일본 한정이 아닌 넷플릭스의 수천만 시청자 대상이니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일수 있으니 제작사 입장에서는 이만한 천국이 없는것이다. 이미 교토 애니메이션의 차기 작품은 넷플릭스 독점이 확장되었고 폴리곤 픽처스의 블레임이라는 애니또한 넷플릭스와 공동제작되었으며 높은 제작비에 걸맞는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본즈도 넷플릭스 독점으로 A.I.C.O -incarnation- 을 제작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투자로 저예산,열정페이,스폰서 입김으로 악명높은 일본애니메이션의 제작사로써는 유일한 희망이고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제작사들의 집단 탈출러시는 예상될 일이며 이후 일본애니메이션의 퀄리티 향상은<br>필연적일수밖에 없을것이다. 탈출러시가 싫다면 스폰서 기업들이 먼저 넷플릭스처럼 바뀌던가. 그리고 하나 첨언하자면 넷플릭스가 들어와도 어차피 보는 사람은 오타쿠다. 지금 일본 애니가 살아나는 길은 제작 단가를 올려서 애니메이터 대우 문제를 해결하고 겸사겸사 스폰서의 상업성도 빼고 제작 구조도 고치고 돈쓰는 오타쿠 소비층을 몇배로 늘리는 수 밖에 없다.<ref>일본 경제를 살리든 아님 해외를 공략하든</ref> 임금이 오르고 제작위원회의 수익 구조를 고치면 일하러 오는 인재가 늘테니 퀼리티가 올라간다. 게다가 제작 단가가 오르니 스폰서들도 홍보용 애니 양산 따윌 할리가 없다. 돈낭비니까 ㄴ그래서 넷플릭스 들어오는게 기회인듯. 그동안 업계가 너무 고인물이었음. 이거 보고 엥? 오히려 오타쿠가 줄고 대중이 많이 봐야 하는거 아님? 이라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적어둔다.60년대 철완 아톰 이후로 일본 애니의 정체성을 냉정하게 말하면 '스폰서가 지네 상품 홍보할려고 만든 광고 영상'일 뿐이다.<ref>작품성과 상관없다. 명작 똥작 다 똑같다.</ref> 왜 다들 그런 경험 있잖아? 어릴때 유아용 애니에 뽕맞고 마트에서 애니에 나오는 장난감 완구 샀던거. 딱 그거다. 데즈카 오사무가 아톰을 만든 이후, 일본 애니는 애니 자체는 단가를 확 낮추는 대신, 캐릭터 로열티를 팔아먹는 시장이 되었다. 오타쿠 애니의 대명사인 퍼스트 건담도 실제로는 프라모델 홍보용에 불과했다. 70 ~ 80년대 명작 애니의 매출은 호황을 등에 업은 마니아층의 굿즈 수익이 크게 차지했다. 애초에 야마토랑 건담의 주 타겟층도 당시의 주 수요층이었던 어린이들이 아닌 청소년, 성인 계층의 마니아였다. 오죽하면 건담 3부작 극장판이 만들어진게 오타쿠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샤아가 그려진 스케치북 같은 쓸데 없는 굿즈를 사들인 덕분이라는 말이 나올까.<ref>기동전사 건담씨 참조.</ref> 요약하자면 애니의 광고 수익만으로는 시장이 흥하지 않는다. 그 애니가 홍보하는 각종 상품(BD, 서적, 피규어, 프라모델 그외 각종 굿즈 등등)이 팔려야 하고 이걸 사주는 건 결국 다 오타쿠들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오타쿠가 사라진들(사실 일본 애니가 존재한다면 사라질리도 없다.) 갑자기 대중이 그만큼 돈을 쓰는 것도 아니다. 일본인들의 대중문화의 초점이 게임으로 욺겨간 지금 상황에서 애니의 질만으로 상업적 수익을 잡겠다는 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다시피 애니의 질이 올라간다고 오타쿠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차라리 마니아와 대중의 균형을 잡는다면 모를까, 오타쿠가 줄면 오히려 업계에 손해를 본다. 상업적 성공을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마니아층을 유지하는 건 30 ~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다 똑같다. {{각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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