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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의 사례 == ===미국=== 50개의 나라의 연방제라 그냥 평소엔 남의 나라 보듯이 대한다. 물론 뭉쳐있을 때 세계를 호령하는 초강대국의 프라이드가 있어서 그런지 분리독립 드립이 나올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여긴 지역주의보다 인종 커뮤니티로 뭉치는 경향이 강하다.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NY]]의 기싸움이 밈으로 자리잡을 만큼 유명하다. 정작 객관적으로 보면 뉴욕이 인구부터 경제, 인지도까지 다쳐바르지만 아무튼 라이벌이라고 한다. NY vs LA의 라이벌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영상. {{YouTube|g8_mwyqbbXQ}} 수도인 워싱턴과 경제+인구 중심지인 뉴욕도 사이가 썩 좋지 않다. 미국 북부는 그나마 부의 재분배가 활발하고 인프라가 잘 정비가 되있어 사람들이 비교적 잘사는데, 미국 남부는 남북전쟁에서 북부에게 줘털리고 나서는 텍사스유전같은것 말고는 제대로된 인프라정비가 안됬기 때문에 상당히 가난하다, 그래서 [[남북전쟁]]과 이러한 경제적 불평등때문에 남부하고 북부하고도 사이가 안좋다. 실제로 대선할 때 잘사는 북부는 대거 민주당 지지가 뽑히는 반면 못사는 남부는 대거 공화당 지지가 뽑힌다. ㄴ 근데 재밌는 게 뭐나면 북부에서 잘 사는 사람들은 주로 공화당 찍는다. 북부에서 민주당 표가 더 많이 나오는 건 북부의 도시 노동자, 흑인, 이민자들이 민주당한테 몰표해서다. === 중국 화북 vs 강남 === 지역감정의 거점도시로는 화북의 [[북경]], [[장안]], [[낙양]], 강남의 [[상해]], [[남경]]이 있다. 그래도 같은언어 같은민족 엇비슷한 풍습을 가지고 있던 북괴수립이전 [[기호]] vs [[서북]]과 맞다이 뜰 수 있을정도로 차원이 다른 지역감정이었다. 이 세개가 화북 강남간 차이가 심하거든(화북은 밀문화권이고 강남은 쌀문화권이라 주식부터 차이가 많이난다). 지금도 차이가 많이나는데 중공이 대대적인 보통화 보급이나 [[문혁]]으로 인한 지역문화말살등이 없던 시절에는 ㄹㅇ 말도 안통하고 풍습차이도 심각하고 지역감정도 살벌했다. 북방중국어만 배운 [[조지프 스틸웰]]이 강남출신이 다수였던 [[중국 국민당|국민당]] 높으신분들과 말이 안통하기까지 했으니 말다했지. 그런데 중궈의 경우 서북의 역할을 강남이 대신하고 있다. 좋은 관직도 못받은 서북과 달리 요직에도 차별없이 잘나가고 세도가도 많았지만<ref>물론 높으신분들이 퍼주기만 한건 아니고 과거급제자 수가 화북<강남이 되니까 강남출신 과거급제자의 목을 썰어버리는 병신같은 탄압을 하기도 했다.</ref> 지들 중심으로 통일왕조를 세운 적이 [[명나라|한번]]밖에 없었고 그놈의 [[중화사상]]때문인지 [[이민족]]의 침략을 자주 받은 화북과 달리 우덜이야 말로 진정한 중화 한족이닷!드립치면서 민족주의 자뻑도 심하고 역대 통일왕조 높으신분들이 경제적으로 강남을 오지게 빨아먹고 나중에 반란도 강남에서 지역단위로 많이 터지고 뭔가 서북을 많이 닮은듯하다. 최근에는 [[광동성]]을 비롯한 화남과 [[만주]]가 여기에 끼어들고 있다. === 중국 하남성 vs 전부 === 중국판 호남 vs 나머지가 나쁜쪽으로 극단화된 버젼에 가깝지 않나싶다. 하남성이 [[문혁]]때는 문화재가 탈탈 털리고 [[등소평]]이후에는 개발에도 제외되어 수백만 [[농민공]]을 양산한 덕에 대륙내에서 하남성의 이미지는 바닥에 가깝다. 하다하다 2등국민취급인 [[위구르족]]과 [[티베트]]도 병신취급을 한다니 이얼마나 안습인지. 취업, 공산당 입당, 군입대등 사회생활에서 오만가지 차별은 다 받는다고 한다. 최근에 나아지나 싶더니 [[섬서성|옆동네]]출신 [[습근평]]씹쌔끼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 되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 일본 관동 vs 관서=== 지역감정의 거점도시로는 관동의 동경, 관서의 오사카, 교토, 고베가 있다. 관동은 [[에미시]]라는 오랑캐땅이고 일본 본진은 교토와 나라가 있는 관서였다. 관동의 원주민들을 굴복시키고 그지역을 개척하는 임무를 맡았던 [[쇼군]]이라는 새끼가 천황과 공가에 폭동을 일으키고 [[막부]]를 세워버리네? 해서 이때부터 관동 vs 관서간 지역갈등이 터진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에 고려랑 원나라 좆될때는 남북조라고 잠깐 천황과 관련된 문제로 서로 싸우고 분가한적이 있지만 [[센고쿠 시대|군웅할거]]의 시대가 열리고 관서를 기반으로 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한번 나가리. 근데 이 도요토미가 [[세키가하라 전투]]때 관동을 기반으로 한 도쿠가와한테 탈탈 털리고 [[도쿄|에도]]를 정치중심지로 만들고 관서의 주요 도시들을 막부직할령으로 삼으면서 그냥 자존심싸움정도로 떨어졌다. 일본은 직접적으로 공산진영과 맞닿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념갈등이 그리 심한 나라는 아니라는 점에서 이념의 진영논리가 지역주의와 결합된 한국보다는 지역갈등이 덜하다는 면도 있고, 서울을 중심으로 기형적으로 성장한 한국과는 달리 어느정도 지역의 거점도시가 활성화 되고 수도 쏠림 현상이 한국보다는 덜하다는 점에서 지역주의가 심하다는 부분도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관동의 도쿄 상대로 관서의 오사카 교토 고베 등이 힘을 합쳐 대항한다. 관동은 관서를 [[재일]]과 [[야쿠자]]가 점령한 동네라며 까고, 관서는 관동을 [[방사능]] 서쪽으로 내뿜지 말라고 깐다. 물론 얘네 둘다 오키나와나 부라쿠민은 개무시하는걸로 단합한다. ===일본 본토 vs 오키나와=== 원래 류큐 왕국이였던 오키나와와 일본의 일부 지역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너무나 깊다. 근데 사실 여기는 민족감정 때매 갈등의 골이 깊다기 보단, 일본 본토에서 오키나와를 대놓고 차별하는게 큰 문제로 꼽힌다. 2차대전 때의 일은 말할 것도 없고, 주일미군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영국 잉글랜드 vs 스코틀랜드 vs 아일랜드// 런던 vs 비 런던=== 아일랜드는 이미 남의 나라지만 북아일랜드라는 영국사 희대의 떡밥이 남아있긴 하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분리독립 떡밥도 유명하다. 근데 스코틀랜드가 고령화로 이미 독립해서 잘 살지 의문인 시점에서 이쪽은 시들해진 상황이라고 봐야한다. 그보다는 런던과 비 런던 지역 사이의 갈등이 점화되는 분위기이다. 런던은 다른 잉글랜드 지방에 비해서 치안도 불안정하고 무슬림과 이민자들도 많아지고 기본적인 가치관도 달라졌다는 점에서 갈등이 깊어져 가는 추세라고 한다. 당장 브렉시트의 결과부터가 이를 증명한다. 의외로 런던은 EU 나가면 안된다고 반대를 했지만 다른 잉글랜드 지방이 브렉시트 찬성에 몰표를 던진게 주목할만 하다. 영길리놈들이 정부 단위로 연구하면서 스코틀랜드는 비만이니 살 좀 빼라고 잔소리를 해대는데 이게 검증된 팩트인지 지역감정으로 뚜드려팬답시고 과학적 연구라는 것을 명분으로 삼은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벨기에 플랜더스(북부) vs 왈로니아(남부)=== 얘네는 아예 언어가 다르다. 플랜더스는 네덜란드어권이고 왈로니아는 프랑스어권. 시도때도 없이 갈라서자는 말이 나온다. 더 웃긴건 수도인 브뤼셀은 역사적으로 플랜더스인 주제에 정작 언어는 프랑스어가 85% 가까이 더 우세해서 플람스와도, 왈롱과도 정체성을 공유하지 않아 독립 얘기 나올때마다 자기네도 따로 갈라서겠다고 주장하는 것. 그야말로 개판이 따로 없다. ===이탈리아 파다니아(북부) vs 나폴리(남부)=== 통일 이탈리아가 건국된지 불과 200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로마제국 멸망 이후부터 따로따로 살아왔던 지역들 간에 동질감이 적다. 그래서 이탈리아 정부는 우리는 로마제국의 후손이라며 국뽕 마케팅을 시전하고 어떻게든 없던 동질감을 북돋으려고 똥꼬쇼를 하는 중.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이탈리아를 월드컵 덕에 유지되는 나라라고 할 정도이다. 더욱이 [[이탈리아]] 항목 보면 알겠지만 남부와 북부 사이의 경제적 차이가 극심해서 남부 북부 사이의 지역감정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현재 이탈리아의 남북 격차가 통일 당시의 서독 동독 수준보다 더 심한 수준이라고 하니 말 다할 정도이다. 여기서까지 [[남북통일|조선의 향기가...]] 헬탈리아 남부는 공장도 없고 가난해서 정부에서도 북부를 견제는 하긴 한다. 문제는 남부에 있는 건 [[로마]]와 [[마피아]]밖에 없다는 것. ===바이에른 vs 독일 // 서독 vs 동독=== 바이에른은 정서, 외모, 사투리, 문화 등 많은 요소들이 독일보다는 오스트리아에 가깝다. 바이에른 사람들의 외모는 일반적인 금발 갓게르만과는 거리가 있는데 히틀러나 베켄바우어를 떠올리면 편할 것이다. (물론 히틀러는 바이에른 말고 오스트리아 출신) 옛날에 비스마르크가 프로이센 중심으로 통일하려고 오스트리아와 전쟁할때 바이에른은 오스트리아 편 들었다가 존나 차별당함. 특히 뮌헨 사람들이 베를린에 치를 떤다. 바이에른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할때 독일이라 안하고 바이에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독일의 보수계 양대당인 기민련은 유일하게 바이에른에서만 기사련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월드컵때는 그래도 자기나라 응원하겠지? 서독과 동독은 경제력차이. 동독지역은 베를린 빼면 상태가 헬조선보다 더하다고 한다. 작센주 드레스덴같은 도시에서는 허구한날 청년들이 시위만 줄창 해댈 정도고, 동독인들은 자기들이 못사는 원인을 서독 탓으로만 돌리면서 서독인들을 서독 돼지놈들이라고 싫어한다. 서독 또한, 베를린 장벽 부수고 통일할때 기껏 통일비용 쏟아주고 사회간접자본들 만들어줬더니 감사한줄 모르고 날뛴다고 미개한 동독 취급을 한다. ===[[스페인]] 카스티야 vs 카탈로냐 vs 바스크 === 얘네들은 중세시대까지 아예 다른 나라였다. 알아서 항목 들어가 봐. === 북베트남(하노이) vs 남베트남(호치민) === 애초에 베트남은 중국처럼 북부와 남부가 시작점이 완전히 달랐다. 그래서 일찍이 남부와 북부간의 지역감정이 팽배했는데, 현재는 북부의 수도 하노이와 남부의 대도시 호치민이 서로 지역감정을 품고 있다. 그 외에도 좀 나라가 크다거나, 인구가 많다거나 하면 항상 있다. ===나일강 상류(상이집트) vs 나일강 하류(하이집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감정. 양상을 보면 분단이전 한국의 서북 vs 기호와 유사점이 많다. 하이집트는 하류라서 농사짓기도 좋고 무역에도 용이해 11왕조~18왕조, 람세스2세 시기를 제외하면 고대이집트때부터 지금까지 중심지였던데 반해 상이집트는 나르메르가 통일할때랑 위에 나온 시기빼면 흙파먹고 사는 깡촌이었다.(지금도 깡촌이다) 그래서 고대시절부터 지금까지 하이집트놈들은 상이집트놈들을 병신취급한다. 상이집트에선 왜 우리 병신취급하냐 빼애애액 고대부터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하이집트를 향해 폭동을 일으켰지만 전부 진압크리. ===아프리카 대륙=== 여기는 너무 많아서 세세히 분류하기 어려워서 걍 대륙으로 적음 얘네가 뻑하면 내전나고 분리독립 일어나는 이유가 구 제국들이 임의로 그어놓은 국경선 때문이다 애초에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은 모두 식민지 시절에서 계승된거였다 거기에 얘네도 유럽하고 동아시아처럼 민족도 하나가 아니임 언어도 다 다름 별개의 민족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는데 문제는 서로 동화가 되긴 커녕 서로의 존재감이 너무 크면 싸움으로 번지는데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들 대부분이 이런 문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하루가 멀다하고 내전이 나고 최후엔 진압되거나 분리독립으로 감 문제는 이 분리독립된 나라들은 명목상이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나라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소말릴란드]] 여긴 아예 군대도 있고 정부까지 갖췄는데도 아직까지 나라로 쳐주는 곳이 별로 없다 이 이유는 만일 분리독립됐다는 곳들 덜컥덜컥 받아대면 아프리카 대륙은 지금보다도 더 치열한 내전이 터질거거든 아마 아프리카판 세계대전 일어날거다 결론은 이게 다 구 제국들 똥 때문임 ㅇㅇ 이거랑 비슷한 일이 일어났던곳이 바로 구 인도제국 인데 여기도 영국이 임의로 식민지 만들면서 세워진 나라라서 여기도 민족적 문제로 지역감정이 장난 아녔다 그러다 결국 영국으로부터 독립되면서 인도랑 파키스탄은 별개의 나라로 찢어지고 이러면서 생긴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떨어져나갔다 마찬가지로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도 티토가 뒤지고나면서 민족적 갈등과 지역감정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결국 슬로베니아랑 크로아티아가 연방을 탈퇴해버리면서 전쟁이 터졌고 후에 연이은 전쟁들 덕에 연방이 갈기갈기 찢겨졌고 2006년도들면서 완전히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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