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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뽕들의 슬픈 망상 딸딸이와 현실 == 이 새끼들 사고 구조를 보면 광신집단을 넘어 무슨 미륵불 신앙 쳐 믿고 있는듯 한데, 현실이 워낙 시망이니까 유럽처럼 한국도 시간만 지나면 세대를 넘어 계속해서 팬을 유입시켜 늘고 늘고 늘어나서 축구가 확실한 문화로 자리잡고 그렇게해서 최고의 리그가 된다! 하는 미래의 성공을 망상하며 딸을 잡곤 한다. 참..안타깝다. 물론 현실성은 극히 떨어지며, 현실적으로 K리그가 너무 개좆망인 상황에서 딸잡을 만한 요소가 전혀 없으니 저딴 미래예지가 차라리 현실적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퍼지는 딸감이다. 사실 저런 이론의 모태는 맥도날드 등도 실행하는 가족 문화의 경제성에 주목하여 침투하는 전략이다. 음식점을 단순한 음식점에서 탈피하여 어린이 메뉴,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 마련하여 일종의 가족적 문화 소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아버지가 아들에게 맥도날드를 경험하게 해 주고, 그러면 그 아들이 또 그 아들에게 경험하게 해 주고 하는 장기적 전략인데 물론 맥도날드는 저 전략의 성공례이다.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생활에 깊게 파고든 데에는 저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 근데 병신들아, 맥도날드만 저렇게 한 건 아니거든? 똑같은 전략을 취하고도 실패하고 좆망한 수많은 기업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저러한 전략을 취해서 성공했다는 게 K리그도 똑같은 전략을 취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걸 보장하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현 K리그 상황에서 저건 별로 현실적이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실패례가 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저게 현실적이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가족 중심의 관람 문화가 형성되지 못함 === 저 소리가 현실이 되려면 아버지가 아들 손 잡고 아내 손 잡고 옹기종기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이 성립되어야 한다. 야구에서 한때 마산아재니 뭐니 용접공들 들어와서 술던지고 하는거 극히 제지했던게 이런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그런 거였다. 이런 시도는 차츰 결실을 이루어 야구장은 데이트 장소로도 쓰일 수 있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쓰일 수 있는 장소가 되었고 아예 가족석과 피크닉 석을 따로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이런 관람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반면 K리그는? K리그는 그 좆같은 놈의 울트라스 문화 때문에 축구에 광신적으로 몰두한 개포터들 위주의 쌍욕 오가고 싸우고 버스 쳐막고 불지르고 하는 개 씹 꼴마초 관람 문화가 성립되어 있다. 대가리에 총맞은 병신이 아니고서야 축구장에 여친이랑 오지도 않고 가족을 데려오지도 않는다. 근데 시발 이 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도 않고 쌍욕 못하게하면 축구는 노동자들의 운동이며 어쩌구 저쩌구 장광설부터 쳐 늘어놓고, 응원석에서 알레 바모 이지랄하는 외계어 못 알아들어서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야 씨팔롬아 응원 그따위로 할거면 축구보지말고 꺼져 병신아 하고 침 찍찍 뱉고 쌍욕하는 새끼들이 먼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가 손잡고 줄줄이 늘어나고 이런 개 망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보자. 지금 이 문단 싸지르는 새끼는 수원사는 30대 중반에 애 둘딸린 직장인이다. 주말이면 애데리고 여가생활하러 나가는데 야구단인 Kt wiz는 치어리더에 응원단장이 단상에서 가요나 만화주제가를 개사한 응원가로 어린이들도 쉽게 응원에 동참하게 유도하고 응원구호도 과격해봐야 견제응원인 what! 이 고작이다. 그에비해 축구단인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서포터들의 횡포는 차치하더라도, 어린이는 커녕 성인들도 못알아들을 외계어 응원가에 응원구호도 도저히 애들한테 못들려줄정도로 과격하다. 똥물이나 마시라느니 그따구로 축구할거면 나가뒤지라느니. 이게 심지어 공식 응원구호다. 배우겸 래퍼 양동근도 센가사들 마구 쓰다가 자식이 생기자 과거처럼 못쓰겠다고 하는데 일반인 부모들이 2020년이 다 되가는 지금 저런 축구장에 데려가고 싶겠는가? 그렇다고 가족 관람객 유치할만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2016년 국축갤에서는 야구장처럼 축구장에도 고기 구워먹는 가족석 도입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축구는 고기 구워먹기에는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였다. 고기부페도 피크시간대에는 1시간 30분 타임리미트 걸어두는 판국에 이새끼들은 무슨 고기를 서너시간씩 구워먹나? NC 다이노스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서 뽀로로랑 크롱을 마스코트로 데려오기도 하고 하다못해 프런트가 무능하다고 욕처먹는 꼴데마저도 어린이날만 되면 사장부터 단장까지 나와서 캐릭터 분장하고 똥꼬쇼를 벌이는데 K리그는 도대체 가족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나?? 그리고 아닌말로 그놈의 축구 한장면 놓치면 죽기라도 하나? 가족끼리 놀러가서 애들 챙겨주는것보다 그놈의 축구가 더 중요하단 말인가? 이러니 가족끼리 빠따 보러 가면 어린애들도 노래부르고 응원하고 정 재미가 없으면 외야석이나 복도에 만들어둔 놀이터에서 놀기라도 하고 정신이 없는데 축구 보러 가면 애들은 언제 축구 끝나서 집에 가는지 시간 세기에 바쁘다. 팬들이란 새끼들 마인드부터가 이지경인데 그보다 윗대가리들 두뇌 경직도가 어떨지야 안 봐도 훤하다. === 생활에 파고들지 못함 === 유럽의 축구문화를 살펴보면 무슨 피라미드 다단계 사원이나 개독 선교사처럼 축구에 대한 극렬한 전파 의식을 가지고 헤이 아들 츄라이 츄라이 하고 억지로 축구장 끌고가고 축구 안 보면 저녁 없어 하고 밥상머리 교육 시키듯이 전파시켜서 전파된 게 아니다. 전파 받는 입장에서도 저딴 식으로 들어오면 거부감 생기고 좆같으니까 안 하지 하겠냐. 그쪽에서는 축구가 하나의 문화를 넘어 자연스러운 생활로 자리잡았다. 밥먹는 도중 채널권을 쥔 아버지가 축구를 틀어서 축구를 보고, 주말에는 아들과 함께 축구장에 나가서 축구 연습을 하면서 놀고, 티켓을 구한 휴일에는 아들을 혼자 집에 놔두고 갈 수 없으니 업고 축구장에 가서 함께 축구를 관람하는 식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들도 축구 팬이 되는 것이다. 놀랍게도 야구는 여기에 성공했다. 생활에 파고드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아버지 손잡고 야구장 가고, 자연스럽게 야구 중계를 관람하고, 야구 플레이는 못해도 적어도 글러브랑 공 정도는 사서 캐치볼이라도 하고, 여기저기에 사회인용 야구장과 사회인 야구동호회가 생기고, 무슨 팀이 우승했는지 누구의 연봉이 얼만지 등등에 대해서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고 하는 식으로 생활상에 파고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근데 K리그가 저렇게 할 수 있냐? 현실은 조기축구 아재들 모이면 해축이나 빠따 얘기를 하지 개리그 얘기 누가 하냐? 여기서 또 지랄맞은 대도시-좆민구단 중소도시-대기업구단 구조가 발목을 잡는다. 성적과 능력으로 흥행력을 갖춘 구단들은 다 저 구석에 쳐박혀 있어서 축구 티켓 구해서 그냥 축구보러 가자~하고 떠나기가 개좆같이 힘들다. 자연히 일상적으로 파고들기가 힘들며, 날 잡고 가는 식으로 인위적으로 애써서 가야 되는 거다. 거기에 중계도 안 된다. 2018년 슈퍼매치 시청률 0.09% 가 나왔는데 뭘 바라냐? 거기에 언론들이 다뤄주지도 않으니까 대화 토픽으로도 부적절하며, 친구와 함께 최형우가 100억 받았대 와 씨발 대단하다 같은 말은 나눌 수 있어도 야 돌북이 이번에 어쩌구...하려고 하면 히익! 케뽕!하고 쫓겨나니 일상적인 대화 소재로 삼기도 힘들다. 전파를 일으키는 팬층도 적은데 그걸 전파시키기도 개 힘든거다. 호날두 메시가지고는 싸워도 K리그는 언급도 안한다. 저러한 장기적 전략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우선 '인기'가 있어야 된다. 종잣돈이 있어야 그 돈으로 불리고 불리고 하듯이 최소한의 인기와 구조는 성립을 시켜야 그 다음부터 뭐나아가든 말든 하지, 그런 기반조차 없는 상황에서 그냥 시간만 지나면 모든게 해결될거라고 믿는 주장이나 다름 없다 저건. 세대간 전파? 망상 딸잡을 때조차 또 또 또 그냥 외국 사례 그대로 들고와서 치는 극 사대주의자 개포터 케뽕새끼들아, 지금 환경으로는 절대로 안 돼. 개리그 최고 인기팀이라는 매북새끼들 심판매수마저 그날 야구 경기 결과에 묻히던게 개리그의 현실이다. 사람들은 매북이 심판매수를 한걸로는 그랬데? 수준으로 넘어가지만 2016년 승부조작이 터졌을때는 상무에 있던 문우람 특정해내고 국대 경험 잠수함 투수로 이태양 특정해내고 이성민 실루엣마저 NC 시절꺼라는걸 밝혀내서 엔씨발이 승부조작 걸린놈 콱에 넘겨서 꼴데랑 콱이 폭탄 맞았구나 라고 예상해내고 한화에 방출 선수 한명 걸렸다니까 귀신같이 추적해서 야구팬들도 모르는 김병승이라는 새끼가 걸린걸 밝혀내는등 K리그에 비해선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 라이트 팬층과 코어 팬층의 분열 === 사실상 현재 K리그의 주 컨텐츠는 축구 관람이 아니라 응원이다. 사실 이건 야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야구장에서 노래 따라부르고 소리지르고 홈런 터졌을때 환호하고 이때 느끼는 고양감 같은게 좋아서 온다는 사람들도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남친 따라온 여성팬들, 부모 따라온 어린이 팬은 대부분 이런 동기로 관람한다. 야구의 꽃 홈런을 뻥뻥 때려대는 거 보려고 야구장 가는거다. 사실 삼진같은건 현장에서 보는 맛은 별로 없다. 문제는 라이트팬의 유입 동기에 있다. 정말 해당 종목에 아무런 관심도 접점도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어 이 팀 잘하네 이 리그 봐야지 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처음 유입은 대부분 이미 해당 종목을 즐겨 보는 가족, 친구에 의한 권유로 시작한다. 2008년 베이징 특수도 이미 형성되어 있던 프로야구 팬덤이 이전까지 야구라는 종목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야, 이 팀 가면 이대호 있어" "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이 팀 감독이야" 하면서 야구장으로 이끌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럼 K리그도 이렇게 "박주영이 이 팀이야", "이근호가 이 팀이야"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잡아 끌 수 있지 않는가? '''사람들 안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좆포터다'''.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위에도 사례가 있지만 그 주변 전파를 일으켜야 할 기존 팬들부터가 학을 떼고 K리그를 떠나는 상황인데 누가 누구에게 K리그를 전파한단 말인가? 더군다나 위에서도 봤듯이 이제 K리그 자체가 전혀 국대의 주축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당연히 대중적으로 K리거들에 대한 관심이 갈 리가 없다. 물론 빠따쿠들 중에도 좆포터와 같은 주장을 하는 놈들이 분명 있다. 응원가 저작인격권 사태 댓글들을 보면 야구는 분석하고 집중해서 봐야지 치어리더 엉덩이 흔드는거 보러 가는게 아니며 앰프 극혐! 빼애액 거리는 놈들이 있긴 있다. 하지만 애초에 직관 자체가 제대로 분석해서 보기 위해 가는것도 아니고 그런 환경도 못된다. 분석은 중계로 보는게 더 나은 것이다. 구단 입장에서도 응원석이 1분만에 매진되고 그 응원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는 현실을 즐기면 즐겼지 엄근진해서 오호라! 분석 죽이지~ 할 리가 없으므로 이런것은 소수 주장으로 남는다. 라이트 팬 중에서도 코어 팬층으로 넘어가는 이들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헤어지면 남남인 남친 따라 보다가 코어 팬층 되는 경우는 손이 아니라 손의 각질 단위로 꼽을 수 있을 정도고, 가족 따라 보는 어린이 팬들 중에서도 코어 팬층으로 성장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어쨌거나 이렇게 성장한 코어 팬층이 세대간 전파의 주체가 되지만, 한국 축구판의 경우 라이트 팬층에서 코어 팬층이 되면 축구장에 애인 데려오고 가족 데려오고 하기보다는 유투브로 영상이나 줄창 찾아보는 해축빠가 된다. 결국 실제로 자료 수집해서 5년 이상 K리그를 보거나, 실제로 가족 손 잡고 오는 경우를 찾아보면 전체 비율 중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이건 자연적으로 팬을 때려치는 이탈층을 무마하기도 힘든 수준의 유입동기다. 애초에 이제 막 입문한 라이트팬에게 하루아침에 헤비팬 수준의 행동양식을 요구하는데 라이트팬이 버텨나갈 재간이 있나? 그리고 결정적인 문제로 헬조센의 출산율 자체가 좆망해가서 세대간 전파 일으킬 풀 자체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 장기적인 마이너스 요소의 존재 === 저러한 전략이 장기적으로 K리그에 새로운 관중을 유입시키는 동인이 되어준다고 치자. 그건 사실일 수도 있다. 근데 장기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기는 리스크와 악화 요인, 관중 이탈 요인도 무수하게 존재한다. 우선 아시아 쿼터제 및 아시아 리그들과 K리그간의 격차 확대다. 지금도 유소년들 죄다 아시아리그들에게 뺏기고 있는데, K리그가 저런 미미한 긍정적 요인들로 버티고 있는동안 국민적 스포츠로 자리잡은 타 아시아 리그들은 더 가열차게 발전해서 K리그 유망주를 더 열심히 뺏어갈 거다. 그럼 경쟁력은 더 떨어지고 학부모들과 연계하는것도 힘들어지고 장기적으로 축구 인구 자체가 줄어들거다. 이런 마이너스요소를 단순히 언젠가 아버지가 아들 손잡고~로 시작하는 막연한 장기적 낙관이 커버칠 수 있냐? 이런 놈들은 아마 축구장에서 자기가 일어서면 더 잘 보이니 모든 사람들이 자기처럼 일어나서 축구를 봐야 한다는 논리를 지껄일 것이다. 이건 그냥 예를 하나 든 거고, 야구와의 격차 확대로 인한 유망주 손실 문제도 있다. 야구와 K리그는 좁은 한국의 엘리트 스포츠 유소년 프로지망생들을 놓고 경쟁하는 사이인데, K리그가 그런 망상딸딸이 치는 동안 야구는 FA 4년간 계약금 포함 100억을 받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축구도 외국 나가면 고액연봉 받을 길 많다고 항변하겠지만, 국내 생활과 국외 생활이 같은지 다른지 정도는 요새 개나소나 나가는 어학연수, 하다못해 그냥 해외여행 며칠만 나갔다 와도 알 수 있는 노릇이다. 축빠들의 뇌내망상과 달리 정작 축구가 야구보다 월등히 교육비가 싸게 드는 것도 아니다. 축구가 8천만원이면 야구는 9천만원 정도. 니가 학부모면 야구 시킬래 축구 시킬래? 그리고 이 유망주들의 탈축구화 내지는 야구로의 진출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10977] 한국 야구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베이징 올림픽 때 이를 보고 자란 베이징 세대들이 2017년부터 향후 몇 년 간 프로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대적으로 유망주 풀이 제한적인 한국에서 이렇게 질좋은 유망주들이 한쪽으로 쏠리면 당연히 다른 쪽들은 제대로 된 유망주가 나오질 않는다. 야구계에서는 이미 전설의 1992년 세대(이 세대들이 1993년 프로에 데뷔했는데 바로 양준혁, 이종범, 박충식, 이상훈, 구대성 등 말 그대로 현재까지도 야구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선수들이다.)를 뛰어넘을 세대가 나타날 거라고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일단 2018년 1999년생들이 시즌 개막부터 여럿 주전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0년생도 있다. 축구는 2002년 세대 지금 어딨어요? 하고 있고. 그리고 2020년 현재 [[이정후]] - [[강백호]] - [[소형준]]으로 이어지는 괴물신인들이 3년 연속으로 튀어나오고 있으며 고졸 1,2년차들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당당히 주전으로 뛰는 케이스가 점점 많아지는게 야구다. 2020 시즌 끝나고 뽑은 신인들이 드디어 2002년 생들이다. 그리고 과거하는 달리 유망주들이 입단할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들어온다. [[김진욱(2002)]]이 사실상 꼴데 지명 확정이니까 [[성민규]] 단장이 직접 보러가서 중계화면에 찍히질 않나, 아니 당장 그 육성 못하는 꼴데가 메이저리그급 유망주 [[나승엽]]을 잡았다고 대서특필되고 있는게 현재 빠따 유망주들의 수준이다. 반면 개리그는? 펨코와 해축갤, 국축갤의 눈물겨운 노력 끝에도 이름 있는 유망주 단 한명을 찾아내지 못했다. 있기는 있는거 같은데 아무도 모른다. 개리그에서 성장시켜서 해외 보낸 유망주라곤 김민재 한명. 세계가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다. 축구가 그런 미약한 원인으로 성장하느 동안 야구 및 기타 경쟁자들은 더 가열차게 성장할 거다. 그 외에도, 이미 경제적으로 한계에 다한 좆민구단들이 줄도산해서 구단 해체할 경우 그 구단의 팬이었던 사람들은 그대로 K리그에서 이탈해나갈거다. 할아버지가 아버지 손자 데려오도록 세대전파 일어나려면 최소 50년 필요하다. 지금 K리그 팀 중에 50년을 버틸 수 있는 경영 지속성을 확보한 팀 몇개나 있는지 말해봐라. 그냥 할아버지가 아버지 손자~이 무슨 시발 타령같은 장기적 낙관요소로 커버치기에는 비관 요소가 너무 넘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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