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편집하기 (부분)

== 유튜브 진출 ==
팟캐스트가 음모론 신봉자인 좌빨들의 핫스페이스였다면 최근 우빨 꼴통들은 유튜브로 진출해있다.

신의한수니 정규재TV니 황장수니 변희재니 다들 기본 수만에서 많게는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자랑하며 "현재 문재앙 정부에 대한 불만이나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 분들은 문자 주세요"하고 자막을 까고 문자 이용료는 2000원이라는 씹창렬의 거의 칼만 든 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

이게 수익이 쏠쏠한지 윤서인도 유튜브로 진출했다. 방송은 프리하게 반말이며 자신을 형이라고 지칭하고 시청자를 얘들아 이렇게 지칭한다. 이상하게도 윤서인 구독자의 대부분은 애국보수 틀딱들일텐데 다 윤서인보다 나이대가 높을 것이다.

극우·우파 유튜브의 주된 시청층인 고연령층이 스마트폰과 유튜브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것 역시 변화의 한 움직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7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79.6%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신의한수에 따르면, 전체 시청자의 39%가 만 65세 이상이다. 그 다음으로 만 55세 이상, 만 64세 미만 시청자층이 34%다. 둘을 합치면 73%다. 반면 만 34세 이하 시청자는 6%에 불과했다.

원문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808061504151&code=113#csidx0acc9c93d56f13c9b5a6e2c6bf313fb 

10대 20대가 윤서인의 방송을 구독해서 볼리는 없고 아무리 많이 잡아봐야 윤서인보다 어린 30대가 10%도 안될거고 나머진 대부분 50-60대 이상이란 소리다. 어차피 유튜브로 정치 채널 구독하는 새끼들은 한두개 채널만 구독하는게 아니라 보통 여러개의 채널을 구독한다. 신의한수, 정규재 처보는 새끼가 윤서인 것을 보는 거다.

윤서인 것만 특정 20-30대 청년이 볼 리는 없다. 더군다나 좆서인은 20-30대 소위 말하는 보수 청년들에게도 인기가 별로 없으니 '보수 청년'이라 해도 유튜브에 윤서인 거보다 더 편집 잘하고 재밌는 채널이 많고 [[도네]]로 돈쏴주고싶은 [[스트리머]]들이 한트럭인데 굳이 애들이 윤서인 걸 집중 구독하고 후원 쏴줄 이유가 없다. 다시 말하면 이걸 보는 놈들은 틀딱이거나 인터넷에 있는 병신들을 관찰하고 탐구하거나 연구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러나 후자는 거의 없기에 사실상 틀딱만 본다.

한마디로 생각해보면 좆서인은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면 당연히 자신보다 어린 20-30대 청년들이 주로 볼것이고 자신은 그들에겐 정잘알 형 내지는 우파의 젊은피 이런 존재로 떠받들여질걸로 착각을 하고 있다는 소리다. 여기서 우리는 좆서인의 엄청난 자의식을 볼 수 있다.

유튜브 진출한 이후로는 일러스트나 만화는 아예 안그리는 지 도통 보이지도 않는다. 유튜브 잘 되고나서 사업에 흥미 잃고 마찰 일으켰다는 얘기로 미루어 볼때 만화도 때려친 듯하다?

ㄴ 너같으면 그실력을 돈주고 쓰겠냐 어그로로 관심이라도 끌려던 언론사들도 손절하는판에

돈때문에 하는거지 ㅄ 

현재는 이영훈 등 일뽕 역센징 논리를 복붙해 한국사 강의를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