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편집하기 (부분)

===거짓 독일 유학 논란?===

최근 독일로 유학갔다 온다고 구라치고 빌딩에 짱박혀 있다가 기자가 찾아내자 런했다는 기사가 떴는데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7d1db1e4b0348585fbce04], 안철수는 분명 부인의 연구 스케줄에 따라(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8월달 중에 떠난다고 했지 특정 날자를 언급하진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180712121015757] 하지만 기자가 안철수가 거짓말을 했다는 듯이 기사를 내보냈고 바보병신같은 찰스는 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하여튼 언론이 사람 병신 만드는건 한순간이다. 

ㄴ 본인입으로 독일로 갔다가 비자문제때문에 잠깐 들어왔다고 했는데, 모 방송 패널이 그러드라. '해외나갈때 비자체크도 안하고 나가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하지만 우리 안철수의 처신이 옳았던가? 대선 유력후보에 국회의원 2선에 서울시장 후보였던 자의 처신이었나? 어차피 기한 어긴 것도 아니고 죄지은 것도 아니었으니 그냥 비자 나오기 전에 도와주신 분들이랑 작별인사 하러 왔다 하면 되지 않았나?

ㄴ그럼 그렇다고 말을 하면 되지 왜그리 도망갔는지 이해가 안되네. 기자 말마따나 죄지은것도 아니잖아

ㄴ 그냥 그정도 순발력이 안되는거. 정치인은 기자들한테 알랑방구끼면서 신문에 자기이름 석자 내보내는게 목표인 사람들인데 그냥 도망가버린 참신한 병신짓은 처음임. 

더웃긴건 그 사무실이 본인이 만든 싱크탱크 '미래' 마포구 사무실이었는데, 거기서 기자한테 들키니까 '독일어 공부중이었다' 는 참신한 개소리로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참고로 같이 버로우타고있는 유승민에게 보수통합 떡밥때문에 기자들 관심이 집중되어 있음. 관련 질문을 받을때마다 유승민은 '미안합니다 요즘 인터뷰 안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 인터뷰가 싫으면 거절하면 그만인데 왜 도망갔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