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편집하기 (부분)

=== 엔딩 2, 3 ===
'''아라사카 하나코의 제안을 받아들여 아라사카와 협력하는 악마(The Devil) 엔딩'''

이 엔딩의 경우엔 일단 별장에 갇힌 하나코를 구출하고 AV를 타서 아라사카 본부에 진입해 이사회 임원들을 설득한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요리노부가 사병을 보내 임원들을 죽여버려 결국 싸우게 된다.

최종보스인 아담 스매셔까지 전부 물리치면 요리노부는 하나코가 데려가고 V는 약속대로 미코시에 연결되어 바이오칩을 빼내는 수술을 받는다.

궤도에 있는 아라사카 병원에서 회복중이던 V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테스트에 지쳐 깽판을 쳤고 결국 헬맨이 찾아와<ref>타케무라가 생존했을시 타케무라가 등장한다.</ref> 두 선택지를 준다.

헬맨의 말은 즉, 이미 바이오칩이 꽂혀있던 기간이 워낙 오래되어 V의 DNA가 돌이킬 수 없을만큼 변형되었고 그 결과, V는 그 개고생을 했음에도 겨우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된다.

여기서 선택지가 갈리는데 첫째는 헬맨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신을 '영혼의 안식처' 라는 저장하는 엔딩이고 둘째는 그딴거 좆까고 지구로 귀환해 사는 것이다.

어느쪽이건 답도 없는 배드엔딩이다. 전자는 조니와 같은 신세가 되어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며 후자는 시한부 인생이다.

엔딩 크레딧에 올라오는 음성메시지를 보면 자살엔딩보다도 더 우울한데 V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아서인지 누구도 V의 근황을 몰라서 그런건지 제발 연락좀 받으라며 매우 답답해한다.

팬앰의 경우엔 알데칼도 생활이 결국 파토나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V에게 일거리를 달라고 요청하기까지한다. 참 기구하다.